후배의 남편이 개업하고 몇년되었는데
하도 오라고 해서 갔는데 아이피엘이랑 레이져, 프락셀...엄청 종합세트로 시술을 해줬어요.
잡티며 점, 모세혈관종이랑 제거해주고 모공축소시술 ..필링..까지
그런데 절대 돈 안받겠다고 펄펄뛰고
정 미안하면 로숀만 사가라고 해서 33000원짜리 사왔는데
너무 미안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사례하면 좋을까요?
전 원가보다는 좀 싸게 해줄거라는 말만믿고 갔는데...ㅠㅠ
넘 신세를 지니 다시 만나기도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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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의사가 피부과 시술 공짜로 해줬는데 어떻게 사례하면 될까요?
어떤선물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1-02-22 16:59:42
IP : 180.224.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료수 정도
'11.2.22 5:07 PM (118.38.xxx.81)사다 드리고 입소문 많이 내 드리면 안 되나요?
얼굴 관리 잘 하셔서 친구들한테 이뻐졌단 말 많이 듣고 병원 소개해주세요~
그렇게 안 받겠다고 하시는데 굳이 비슷한 금액으로 뭔가 사다드리는 것도 선의로 한 사람 입장에서 보면 좀 그래요... 그쪽에서 공짜로 해주기 싫은 기색이 좀 있었으면 몰라도 원글님이 후배랑 워낙 친하시니까 알아서 공짜로 해 주신건데...2. 입소문
'11.2.22 5:09 PM (210.111.xxx.34)가까운분들 한테 입소문 내주세요~~~
3. ..
'11.2.22 5:15 PM (1.225.xxx.118)움직이는 광고판이 되시면 돼죠. ^^*
입소문 많이 내세요.4. ...
'11.2.22 5:35 PM (58.226.xxx.5)나이가 들다 보니
좀 깎아주는 게 낫지
아예 안 받는 건 좀 불편하더라구요. 고맙긴 한데...
작은 선물 하시거나 상품권 정도
아님 후배에게 맛있는 식사 한끼? 하시면 되겠네요.5. ..
'11.2.22 7:38 PM (124.216.xxx.23)입소문.
6. 다롱
'11.2.22 8:58 PM (222.232.xxx.154)저라면.
시술을 더 결제하고 오겠어요...7. 그게
'11.2.22 9:24 PM (59.9.xxx.173)기계가 비싸 그렇지 해주는 사람은 특별히 더 돈들어갈 일 없는 거니 그리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될듯.
입소문 내고 손님 델고가면 그것보다 더 고마운 일이 없죠.
근데 주변에 딱히 소개할 사람 없으면 음식이라도 사서 가져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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