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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만 보면 환장하는 나...(쪼매 지저분한 얘기)
그걸 보고는 못참습니다..
얼굴에 아주 굵은 피지를 보면 월척을 본것 마냥 가슴이 뛰네요
화장지 말아쥐고 덤비면 남편 아주 식겁을 하고 도망을 갑니다..
그럼 돈으로 흥정합니다..어떨땐 만원에 낙찰되기도...ㅡ.ㅜ
피지 짜고 구멍이 뽕 뚫여 있는걸 보면 속이 후련해 지는데..
저 같은 사람 또 없겠지요...헐~
1. 그느낌알아요
'11.2.21 6:14 PM (14.37.xxx.158)답답한 속이 확 뚫리는 느낌? ㅎㅎㅎ
2. ...
'11.2.21 6:15 PM (182.211.xxx.196)저는 아이 귀지요..ㅠ.ㅠ
아이 귀지는 좀 단단하고 커서 쾌감이 장난아님..
아이도 어찌나 협조를 잘해주시는지..ㅎㅎ
근데 애아빠가 질색팔색 합니다.3. 저두요ㅋㅋ
'11.2.21 6:18 PM (112.214.xxx.16)전 쪽집게로 찝어서 뽑아요 ㅋㅋㅋ(깨끗히 소독해서요)
결혼전에는 동생한테 10분에 1천원씩 주고 짰어요 ㅋㅋㅋㅋ내가미쳐 ㅋㅋ4. /
'11.2.21 6:20 PM (118.220.xxx.162)여기도 있어요.
전 친정에 오래간만에 가면 아빠 웃통부터 벗겨서 등에 난 여드름부터 짜요.
수십 년 된 여드름 대여섯 개... 목숨도 질겨요.5. 난독..
'11.2.21 6:32 PM (203.234.xxx.3)피자만 보면 환장하는.. 이라고 읽고 피자를 무척 좋아하나 보다, 그런데 더러운 얘기는 뭘까 하고 궁금해서 들어와본 1인.
6. 다라이
'11.2.21 7:00 PM (116.46.xxx.54)저도 그래요 지금 남친이..트러블 피분데 이친구랑 있으면 무인도에서도 안심심할것 같아요
7. ...
'11.2.21 7:01 PM (119.205.xxx.153)ㅋㅋㅋ 원글 댓글들 보며 뒤집어 지는 나. ㅋㅋ
8. ㅎㅎㅎㅎ
'11.2.21 7:36 PM (125.187.xxx.175)저는 흰머리와 귀지요.
근데 남편이 흰머리도 귀하다며 못 뽑게 하고
둘째는 귀에 손도 못대게 해서 심심...
오늘 첫째 귀지나 살살 파줘야겠어요.
둘째 귀속 귀지, 그거 아주 금맥 수준인데, 언제쯤 허가 떨어지려나.9. ..
'11.2.21 8:14 PM (211.112.xxx.112)저도 그래요...내 얼굴 피지에 모잘라서 남편것까지 짜줍니다....
샤워하고 옷갈아 입을때 잠깐!!하고 외치고서는 가슴팍 여드름 짜구요...
티비 보는 남편 윗도리를 훌러덩 벗기면서 '등을 나에게 보신해...'라고 하면서 등에 있는 여드름.피지를 짜면서 아 디러~~하고 외치면서 쾌감을 느낍니다....10. .
'11.2.21 8:56 PM (110.14.xxx.164)저도요 뭐든 짜는거 좋아해요
11. 저도 피자
'11.2.21 9:04 PM (163.152.xxx.46)로 읽었어요. 근데 왜 지저분할까 하면서 토핑이 서로 얽혔나... 했다는
12. 제뺨좀..
'11.2.21 9:07 PM (110.11.xxx.121)앗~~ 제 입술옆쪽 뺨에 노란 뾰루찌가 났던데, 귀찮아서 걍 두고 있어요^^;;
그것말고도 찾아보면 짤것들이 상당한데... 저 얼굴좀 보신해드린까요??13. ..
'11.2.22 12:13 AM (119.71.xxx.30)저도 작은 깨같은게 톡 튀어나오면 기분 좋더라구요..ㅋㅋ
14. ........
'11.2.22 10:33 AM (203.233.xxx.130)어제 딸기 먹다가 콕콕콕 박혀있는 딸기씨를 뽑고 싶은 충동이 일었던 1인..
15. 털
'11.2.22 4:09 PM (61.111.xxx.254)전 피지는 물론이고 진물 안나는 단단하게 굳은 여드름이라도 뽑아내면 어찌나 뿌듯하고 기쁜지...
남편 등에 난 털도 제가 노리는 대상이죠.
분명 솜털같은 길이인데 시껌하고 털 밑둥에 피지같은 희끝한 뭔가 붙어있는데 족집게로 뽑으면 쏙쏙 뽑혀요.
혹자의 말로는 남자들의 '갈기'라고도 하더군요.
등 때를 밀어주면 좀 덜한데 매일 미는게 아니니까 TV 보면서 데굴거리고 있으면 슬금슬금 메리야스 걷어 올려 족집게로 뽑습니다.
남편은 완전 싫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