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흔적을 두손으로 공손히 받아들이긴 해야겠지만
나이 오십에 생리가 끊어지고 얼굴은 홍시 익은듯 붉어지고
몸은 기분 나쁜 열감속에 삐짓삐짔나오는 끈적한 땀속에서 밤새 날밤을 새워지는
월욜 아침부터 서글픔 때문에 출근을 해도 일이 안 잡히네요
그렇다고 상심만 하고 있는건 아니고요
이겨 내야죠
그런데 보통 어떻게 이겨 내는가요
그기간이 얼마나 갈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두려움은 아닐진데
서글픔도 아닐진데
ㅎㅎㅎㅎㅎㅎㅎ 혹시 갱년기 극복 공모전에 한번 도전 해 봐 주세요
여자로써 아내로써 엄마로써 최선을 다해 살아온 삶을 더욱더 단단히 다져 가고 싶네요
인생의 선배님들의 경험을 토대로......
오늘도 행복하세요---저는 이말이 세상에서 젤-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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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극복 공모전
공모전 조회수 : 270
작성일 : 2011-02-21 09:13:16
IP : 114.52.xxx.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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