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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있는 영화를 봤어요.

^^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1-02-20 21:23:58
"그대를 사랑합니다."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기는 영화네요.
웃기다...울리고..그러다 생각케하고...

인생이란거...
부부가 함께 한다는거...
늙는다는거...
자식...부부...부모...삶을 생각케하는 좋은 영화란 생각이네요.

IP : 58.233.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극장에서 하는건가요
    '11.2.20 9:25 PM (124.50.xxx.177)

    궁금합니다

    저도 꼭 보고 싶네요.

    요즘 왜 이렇게 잔잔한 영화가 보고 싶은지..
    가을도 아니고..
    봄이 다가오는데..

  • 2. ^^
    '11.2.20 9:30 PM (58.233.xxx.249)

    네 요즘 상영되고 있는 영화예요.

  • 3. 만화
    '11.2.20 10:05 PM (115.143.xxx.154)

    원작이 강풀님의 만화죠.'그대를 사랑합니다'
    전 웹툰으로 봤는데 ....영화도 보고 싶네요.ㅠㅠ

  • 4. -
    '11.2.20 10:38 PM (211.112.xxx.78)

    글 제목보자마자 이 영화일줄 알았어요 ㅎㅎ
    저도 오늘 신랑이랑 보고왔어요.

    우연히 웹툰봤다가 푹 빠져서 하루만에 마지막화까지 다보고 울면서 잠들었었어요.
    그래서 영화 기대 많이 했거든요.
    김수미씨가 좀 미스캐스팅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웬걸... 연기 잘하시더라구요, 네 분 모두..
    깨알같은 웃음요소가 중간중간 섞여있어서 마냥 신파가 아니라 더 괜찮았던거같아요.
    웹툰이랑 씽크로율 99%인 장면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좀 신기하기도 했구요..^^
    잔잔한 영화 안좋아하는 신랑도 이 영화는 두 번봐도 괜찮겠다 하더라구요.
    전 엄마모시고 한번 더 보러갈까해요.

  • 5. 정말
    '11.2.21 12:29 PM (121.163.xxx.202)

    그렇죠 만화랑 싱크로율이 99%...보는 내내 막 만화장면이 겹쳐보이고 ^^
    저도 어제 봤는데 눈물이 마구 흘러서 애써 눈물을 참았어요

    그런데 영화내용이 그렇다보니 연세 있는 분들이 많이 오셨던데
    자기 안방에서 텔레비젼 보는것 마냥...미주알 고주알 주석을 다는데
    저는 자막해설방송 본줄 알았어요
    그것 빼고는 참 잔잔하고 애잔한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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