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맨날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놀리는데 이제 아예 방점을 찍네요.
이자가 9프로대라 냉큼 애아빠 돈을 대전 저축은행에
매달 30만원씩 적금 들었었는데 제 발등 찍었어요.ㅠㅠ
대전저축은행에 천7백
프라임 저축은행에 4천
스위스 저축은행에 6천
토마토 저축은행에 3천
신협에 2천5백
친정엄마가 우체국이나 제 1금융권에 넣으라고 그렇게 잔소리해도
엄마때에나 그런 이자 푼돈이여도 넣지 요즘 사람들은 저축은행이나 펀드로 제테크 한다고
귓등으로도 안듣다가 요즘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있어요..
펀드도 요즘 다 하락하고 회사 사주도 삼년동안 들고 있다가 제때 못빠져 나와서
못팔다가 바닥 치고, 이래저래 계속 마이너스만 나네요.
주식을 손대도 마이너스 나고 펀드에 손댔더니 외국인들이 팔자 중이시고..
저축은행 넣었더니 부실이니 어쩌니 하고 있고..
물가도 오르는데 있는 돈도 못지키고 자꾸 까먹기만 하고 불안 하네요..
오늘 토욜에 또다른 저축은행까지 영업정지 들어가는거 보니까 불안해서 못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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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에 있는 돈 빼야 할까요? 신협도 위험 할까요?
마이너스의손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11-02-19 16:46:38
IP : 124.49.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9 4:48 PM (110.14.xxx.164)가능한 5천 이상은 꺼려지고요
스위스 토마토 신협은 괜찮을거 같은데요2. 참고하세요.
'11.2.19 5:34 PM (180.71.xxx.48)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32...
3. 일단,
'11.2.19 5:46 PM (125.178.xxx.198)원리금 오천이상이면 분배 하시구요..
급한 돈이라면 전액 빼시구요...
전 급한 돈은 아니라 어제 솔**저축은행 특판 하길래 4700넣어 놓고 왔어요..
이젠 저축은행 파산,정지 소식에 내성이 생겼나 봐요 ^^4. 아이
'11.2.19 6:18 PM (203.226.xxx.29)프라임은 지인이 사업관련되서 아는데 그리 탄탄하지는 않습니다
5. 괜찮아요
'11.2.19 9:00 PM (59.9.xxx.114)스위스 저축은행만 이자포함할 경우 예금보험한도에서 천만원 약간 넘었네요..
다행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해에도 흑자를 냈고 저축은행중 상당히 견실한 편입니다.
신협도 신협중앙회에서 5천만원까지 예금보호해주고 있습니다.
결국 크게 걱정할 부분이 없어보이네요
사실 이렇게 저축은행 영업정지와 예금인출사태로 인해 예금금리가 인상되고 있고 오히려 은행돈빼서 저축은행으로 옮기는게 합리적 선택이겠죠 (물론 기대이자와 원금합쳐 5천까지만요)..어차피 국가에서 보장해주는데
부실기관 국가에서 보호해줘서 높은 금리 따먹고 원리금도 보장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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