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혜 동문들 "우린 인격적으로 배웠다"
`나도 무섭게 배워' 해명에 반박…"도를 벗어난 훈육방법 쓰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제자를 폭행했다는 진정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는 김인혜(49) 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나도 그렇게 배웠다'고 해명하자 같은 스승을 사사한 동문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고(故) 이정희 교수 동문회'는 19일 `김 교수의 언론 인터뷰에 대한 입장' 문건을 발표, "고인이 되신 이정희 선생님을 알지 못하는 독자 사이에 선생님의 교육방법과 교육자로서의 이미지에 심각한 오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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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씨...
점점 더 사면초가가 되어 가네요.
막다른 길이여서,
이것저것 다 해보는 것 같은데,
나만 그러니? 나도 그렇게 배웠고, 남들도 그렇게 해,,, 하면, 해결되는 건가요?
그것이,
자기 자신을, 더욱 옭매는 게 아닌가,,,, 합니다.
방법을 잘못 선택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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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동문들 "우린 인격적으로 배웠다"
베리떼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11-02-19 16:42:54
IP : 121.160.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베리떼
'11.2.19 4:43 PM (121.160.xxx.132)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26&newsid=20110219150014200&...
2. 막되먹었다는
'11.2.19 5:29 PM (123.214.xxx.114)생각이 드네요.
이런 상황이라고 어떻게 돌아가신 스승님을 모욕할수 있는지.
서울대생 게다가 음대생들 콧대가 높은줄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저런사람 밑에서 견디었는지 모르겠네요. 그 학부형들도 가만 안 있었을것 같은데..3. 0-0
'11.2.19 5:44 PM (121.88.xxx.236)여유있는 학생에겐 관대했겠죠. 돈없고 백없고 학생은 티켓도 못샀을꺼고, 교수가 주관하는
연수도 가기 버거웠을 거고, 명품선물도 힘들었겠죠.
그래서 스타킹에 나와서 가난한 성악가를 돕는다고 하던게 더 가증스럽게 느껴지는 거죠.4. 예대교수들
'11.2.19 5:49 PM (121.147.xxx.151)거만함이 하늘을 찌르죠...
예대 도제식 교육이 저런 해를 낳은 겁니다.
지도교수에게 간도 쓸개도 모두 내주고 노예처럼 살아야 하는 거죠5. ..
'11.2.20 11:25 AM (112.151.xxx.114)모여대 국악과도 얘기 들어보니 황당하더군요.
그런 교수들이 이 뉴스 보면서 조금이라도 양심의 가책 받고 있을지
아님 나하곤 먼 나라 얘기로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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