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잘못으로 그렇게 생매장당하고 죽음을 당한 소,돼지,닭등등 동물들에게
미안한 맘 가득하면서도
참 씁쓸하게도 또 우리도 먹고 살 걱정으로 하게 되네요.
생수먹고있는데 제주생수 이외에 이제 한반도에서 믿을만한 생수가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느낄 듯한데
그럼 제주생수(삼다*) 의 공급량이 그만큼 따라줄까요?
이것도 봄되면서 품귀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 수입생수라도 마셔야겠죠?
이렇게 인간이 뿌린 죄가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오는구나..싶은 순간이예요.
가장 기본적인 물이 오염되고 있으니까요.
정말 아주 많이 답답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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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주도에서 나온 생수이외에 다른 생수 믿을 수있을까요?
먹고살기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1-02-19 15:27:37
IP : 118.220.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잖아도
'11.2.19 3:37 PM (119.70.xxx.162)풀무원 샘물을 먹고있어서
고객의 소리에 글을 올렸더니 어제 전화가 왔더군요.
자기네 샘물공장 주변에는 구제역이 한 군데도 발생을 안 했으니
걱정마시라구요..그래서 그런 사실을 홈피에 올려달라고 말했어요.2. 지금도
'11.2.19 3:52 PM (221.140.xxx.75)삼다*먹고 있지만 앞으로도 죽 그럴겁니다.
그리고 수돗물도 못믿겠네요.
끊었던 정수기 다시 알아보고 있어요.
역삼투압으로 완전 걸르는 걸로 먹어야 겠네요.3. ..
'11.2.19 4:05 PM (221.138.xxx.230)그러고 보니 제주도가 구제역에 뚫렸다는 소식이 아직 없구만요.
제주도도 육지에서 그토록 사람 왕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직 살아 있으니 천만
다행입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제주도만큼은 살아 있었으면 좋겠어요.4. 그래서
'11.2.19 4:34 PM (123.214.xxx.114)집안이 생수로 꽉 찼습니다.
당분간이라도 버텨보려고.5. 흐ㅡㅡ
'11.2.19 6:03 PM (175.117.xxx.176)완전 준전시 같습니다.......이 무슨...저도 그런 생각했거든요,물,,,,,제주도만 괜찮ㄴ구나 싶은..
6. 아참
'11.2.19 6:04 PM (175.117.xxx.176)코스코 물은 풀무원에서 제조하는데 자세히 보니 제천에서 나오는 거더군요,,거기 괜찮을라나,이거 참 찜찜해서 정말 못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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