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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점 싸움 붙이기..
아이의 눈 좋은것만 생각하고 차이로 인한 고통을 생각못하고 안경을 안 맞춰줬다가..
제 실수 인걸 알았어요.
다비치 안경이라고 우리 지역에선 꽤 큰 안경점인데 사장님도 남편이랑 잘 알고 해서 안심하고 갔어요.
안경을 맞추는 중에 실장이란 사장님의 아들이 친절하게 맡아서 안경을 해줬는데.
말하던 중에 좀 고가지만 아이 집중력도 높여주고 학습에 도움을 주게끔 계발된 안경이 있다해서 여러 장점을 듣고 제가 무리해서 아이에게 해주게 됐어요.
물론 지금까지 잘 꼈구요.그런데 걸맞춰 끼운 안경테가 애들 활동이 많아서 그런지 자꾸 비뚤어져서 안경점을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다비치 안경점이 멀어서 자주 손보러 가려니 제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인근에 있는 안경점으로 가서 테만 바꿔서 쓰려고 갔어요.
이제 그집에서 바꾸고 가까운 곳이니 그 집을 이용하려구요.
그런데 그 안경점 사장님이, 제가 그 안경이 좋은 것이다, 좀 신경써서 맞춘 것이다 그랫더니 얼마주고 했냐고 묻더니 저는 기억이 안난다 그랬는데 아이가 얼마를 줬다 솔직히 말햇더니 그때부터 일장연설이 시작됩니다.
엉터리로 맞췄다,안경이 완전 엉망이다,아이 눈 다 버렸다.."등등 완전 엉터리로 안경을 맞춘것처럼 야단이데요?
제가 그 말에 속아서 본래 의도와는 달리 안경을 새로 맞추고 왔는데요.아이는 눈이 며칠이 되도 적응이 안된다더니 이제 조금 적응이 되는가 보네요.그런데 생각할수록 그 안경점 주인이 얄밉네요.
지 의도대로 안경을 맞췄고 자기 안경점 아니면 다 안경점이 나쁜가요? 그래서 다비치 안경점에 전화해서 항의하려 합니다.그 안경점 말대로라면 완전 엉터리 안경 고가로 팔아먹은거 아닙니까?
안경점이름도 가르쳐 주고 번호도 가르쳐 주고 누가 옳은지 알아보려 합니다.
한쪽은 엉터리로 판명 나겠지요. 중간에서 아이만 안경땜에 골탕먹고 저는 돈대로 들고..
자기것이 항상 최곤지..대형체인점에서 비싼물건 팔아 먹으려 고객 속여먹은 것인지..
오늘 알아볼겁니다.제가 무리한 일 하는거 아니지요?
1. ???
'11.2.19 2:48 PM (219.254.xxx.170)원글님 의도가 참 이상하네요
여러 안경점을 알아보고 안경을 결정한는건 본인의 결정이지 않나요
장사꾼들은 자기것이 좋다고 말하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가게들 싸움 붙이는것이 뭐가 좋다고 하는건지,2. 미안해아들
'11.2.19 2:53 PM (61.79.xxx.71)윗님~그렇지만은 않지요.
우리가 안경을 뭘 알고 삽니까? 그저 안경점의 전문성에 믿고 사는거지요.
그래서 장점을 설명하고 권하면 믿고 사게 되는거 아닙니까?
믿고 샀는데 다른 곳에서 엉터리로 샀다고 하면 물건 사기로 판거잖아요?
그리고 만약 그렇게 말한 사람이 엉터리도 아닌데 자기 물건 팔려고 다른 집을 엉터리로 말했다면 그것도 사기 아닙니까? 장사도 상도가 있게 해야지 잘 모르는 고객에게 엉터리로 물건만 팔려고 해서는 안되겠지요..3. 그런데
'11.2.19 3:05 PM (112.104.xxx.92)동네 안경점에서 그런말 한 적 없다고 발뺌하면요?
그리고 한 곳은 이름 떡하니 밝히고 한곳은 이름 안밝히면 그것도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오해받을 행동입니다.4. ,,
'11.2.19 3:05 PM (119.66.xxx.49)제2의 안경점 얘기는 다 맞는것인지 국과수에서 확인 하셧나요?
그리고 제2의 안경점에서 다비치에 전화번호나 한 이야기 다 말해도 되는지
허락은 받으셧나요?
왜 싸움을 붙이세요??? 님이 원하는것은 님이 각개전투로해서 찾으세요.5. 제 경험으론
'11.2.19 4:01 PM (61.247.xxx.205)원글님이 잘못 아시고 있는 게, 일단 안경테를 바꾸면 알도 바꿔야 하는 게 거의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안경테가 틀리면 기존알이 잘 안 맞아서 그러는 모양입니다. 집근처 안경점에서 처음엔 안경테만 맞추려다 결국 안경알을 포함해 새로 안경을 맞춘 것인데 이건 아주 흔한 일입니다. // 다음으로, 안경점에서 다른 안경점 헐뜻는 말하는 것 역시 흔합니다. 경쟁이 치열해서인지 왜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안경점에 가면 이 안경 어디에서 얼마 주고 했냐고 하면서 나쁜 말 하는 게 빈번합니다. 안경이 잘못 맞춰졌다느니 안경을 비싸게 맞췄다느니 하면서 말입니다. 안경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눈과 관련된 것이라 조금만 이상한 소리가 나와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사람 심리입니다. // 그래서 가급적 병원처럼, 안경점 역시 (가족 중 눈 나쁜 사람이 많아 안경 맞출 일이 자주 있을 것 같으면) 단골을 정해 그곳(만)을 이용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 안경이 부딪쳐 틀어져 단골 아닌 다른 안경점에 가면 제대로 틀을 잡아줄지도 의문이고, 틀 교정해주는 서비스 제공하면서 안경점 사람(들)이 이런 저런 소리하면 걱정도 되고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그래서 좀 멀더라도, 원래 안경을 맞췄던 (단골) 안경점에 가서 교정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저희 집 경우는 안경에 이상이 생기면 (좀 멀더라도 반드시) 원래 맞췄던 곳에 가서 교정해 옵니다. // 제 생각에 거짓말을 하고 있는 안경점은 집에서 가까운, 새로 안경을 맞춘 두번 째 안경점인 것 같습니다. 안경 틀을 교정해 주면서 이런 저런 말로 원글님으로 하여금 안경을 새로 만들도록 유도한 것 같습니다. // 이제 와서 처음 안경을 맞춘 곳에 가서 따져도 아무 소용없고, 두번째 안경점에 가서 따져도 소용 없는 일입니다. // 두 곳 중 어느 곳에 손님이 많은가 그리고 평판이 좋은가 그리고 보다 양심적으로 파는가 등을 알아본 후, 그곳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6. 음
'11.2.19 4:21 PM (218.159.xxx.84)바로 윗분께서 답변을 적절히 잘 해주신것같습니다
제가 안경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장사하는 사람들중 못된 사람들은 일부러라도 경쟁업체를 비방하는 말을 하거든요
예전에 제가 특별할인하는 옷을 마음에 들어서 싸게 구입한적이 있어요
친구들(삼총사가 함께 다님)의 단골 옷가게에 함께 갔는데 제 옷을 보더니 얼마주고 샀냐고 묻더군요
2만원주고 샀다고 하니까
자기네는 그 옷 두달전까지만 하더라도 16,000원에 팔았다는거예요
저는 맘에 드는옷을 2만원에 산것만 생각하고 만족스러워서
더 싸게 팔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그다지 배아프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어느날 삼총사중의 한 명도 다른곳에서 옷을 산 일이 있었는데
얼마주었냐고 또 묻길래 생각없이 대답했더니
자기네는 그거 더 싸게 팔았다고 또 그러더래요
나중에 삼총사가 모여 결론을 내렸습니다
자기네 가게로 단골하게 만들려는 상술임을 알게되었는데
이왕 산 옷 꼭 그렇게해서라도 기분 잡치게만들 필요까지는 없는것같아
그 뒤에 그 가게 발을 끊었습니다...
두번째의 안경점을 하는 사람은 말빨이 무척 센 사람일거예요
첫번째 안경점에 이야기하여 두번째 안경점에 전화나 방문하여 싸우게 될시에는
그 불똥이 원글님에게 튈수도 있습니다
그 정도의 상술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런말 한적 없다고 딱 잡아떼면서
왜 모함하느냐고 원글님에게 심한말을 할수가 있거든요
이번일을 경험삼아서 앞으로는 장사꾼들의 상술에 넘어가지 마세요
저 같았으면 절대 두번째 안경점에서는 안경맞추지 않았을거예요
아, 그리고 바로 윗님 글 쓰시면서 단락을 // 로 나누어 주셨네요
요즘 폰으로 글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단락을 나누어주시니 글 읽을때 별 부담이 없어 좋으네요~~7. 휴가
'11.2.19 5:38 PM (112.161.xxx.162)잘은 모르겠지만 원글님 생각이 맞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속이면 속지 뭐 우리가 알길이 있나요.안경에 대해서..
저도 지금 다르긴하지만 안경땜에 골치를 썩고 있네요.
음 안경얘기 나오니까 저도 겪은일.
저희 남편이 안경을 오랫동안 쓰고 있는데 작년 10월에 안경주인 말에 넘어가서
60만원짜리를 해서 쓰고 왔어요.(제생각에 비싼듯)
그런데 어제 어쩌다가 남편 안경을
보았더니 양쪽 귀옆 검은 테 부분이 칠이 벗겨져 있는거예요.
오늘 일끝나고 6시경에 안경점에 가서 항의한다고는 하는데 잘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안경점이 속이는것 같아요. 60만원이나 하는 고가가 뭐이리 허술한지 참나...
아침에 나가면서 엄청 열받아 하면서 가던데 어찌 해결이 되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