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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이후엔 목줄안해도 괜찮은가요
남편과 같이 집으로 가는길에
아주머님이 개를 7마리?가량 데리고 가는거에요
개들이 여기저기 방방 뛰어다니다가, 아줌마가 이름 부르면 주인곁으로 가구요,
남편이 왜 목줄 안하냐고
그랬더니
12시후엔 안해도 되는거 모르냐 그럽니다
보다시피 주인말 잘듣는다
물지도 않고 애들 겁도 안주는 착한애들이다
경범죄?(잘 모르겠지만 어디서 들은것같아 )라고 했더니
자정이후엔 괜찮은거 모르냐고..
맞는소린가요
1. 헉...
'11.2.18 4:45 PM (122.32.xxx.10)설마요... 개들이 자정이 넘은 걸 어떻게 알고 목줄 없이도 잘 다닐까요?
2. ..
'11.2.18 4:45 PM (1.225.xxx.123)그 아주머니 뭔 犬소리 하시는지요?
3. ....
'11.2.18 4:47 PM (125.130.xxx.156)목줄을 하는건 주위 사람은 물론 개의 안전도 보호하는것인데 ... 법이 있건없건 당연히 지켜야하구요. 그 법은 코에 걸면 코걸이군요..;;
4. -.-;;;
'11.2.18 4:49 PM (211.219.xxx.32)이게 어디서 나온소린가요..12시 이후에는 목줄없어도 된다고...암튼 저런 아줌마들땜에 애견 키우는 사람들이 싸그리 욕먹는다고요...한마리도 아니고 -.-;;;
5. ㅡㅡ
'11.2.18 4:49 PM (121.134.xxx.98)새벽에 여러마리를 목줄도 안하고 데리고 다니면, 지나가는 사람이 많이 놀랄텐데요..
왜 자기생각만 하는지 원....6. .
'11.2.18 4:52 PM (116.37.xxx.204)저 같은 사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새벽 산책 관뒀어요.
큰 개 몰고 오는 것 보고 놀라서 무단횡단할 지경입니다.
진짜 저도 돌겠어요.
이 공포증 때문에요.
개를 싫어하고 싶어요.
그럼 째려 봐줄 수 있잖아요.
이건 무서우니 내가 도망가야만하는, 것도 조막만한 것들만 봐도
필사적으로 도망쳐야하는 것, 누가 알까요?7. 그냥하는말
'11.2.18 4:54 PM (122.37.xxx.51)이 맞군요
제가 바보같이 반신반의했거든요
조그만 강아쥐 2마리쯤되고 나머지는 아주 켜요 털도 많고 덩치큰,,,,
한두마리는 그냥 지나치겠는데 많이 떼지어나오면 무서워서 혼자 못다녀요
몇집에서 건의도 했는데 당췌 말을 안듣어주니.
그나마 양보한것이 밤에 새벽에 애들 운동 산책시키는 거라네요8. .
'11.2.18 4:55 PM (122.101.xxx.114)그 아주머니 뭔 犬소리 하시는지요? 22222222222222222222
9. ...
'11.2.18 5:20 PM (121.190.xxx.12)헐...
개키우는 사람들 젤 잘하는소리..젤 듣기싫은소리가...
울개는 안물어요..
개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거 모르는걸까요?
어찌 그리 목줄도 안하고 다닌사람들 많은지..10. ..
'11.2.18 5:45 PM (116.39.xxx.119)정말 개소리하고 있네요. 아..진짜 싫다.
11. ..
'11.2.18 7:38 PM (183.100.xxx.24)아줌마 희안하시네... 전 밤은 물론이고, 대낮에도 목줄 꼭 하고 한번씩 끈이라도 놓치면 심장이 떨어질것 같은데. ㅋㅋ 다른 사람들 때문에라도 그렇지만 우리 강아지들 행여 놓칠세라.. 끈 풀려서 좋다고 뛰어다니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싶어서 조마조마한데.. 밝은 대낮도 아니고 12시 이후엔 마구 풀어둔다니.. 에고..사고는 한순간인데..
12. 우리동네엔
'11.2.18 8:46 PM (123.214.xxx.114)밤1시에 강아지 잃어버렸다고 방 붙었던데 그런 사람들이 잃어버리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