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 강아지 미칠라 그럽니다.

...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1-02-18 16:23:48
딸아이가 강아지 산책시킨다고 목줄을 매줬네요.

학원간 오빠오면 같이 갈거라고 목줄만 매주고 자기는 방에서

책보고 있거든요.

근데 요녀석 현관앞에서 계속 낑낑거리고 있어요, 언제갈거냐며.ㅎㅎㅎ

제가 목줄 지금은 풀어주라고 그랬더니 오빠 이제 곧 온다며 안풀어주고 있어요.

제가 풀어주려고 불러도 안오고 현관앞에 대기하고 있어요.

제 말은 절대 복종인데 산책에 혹해서 말도 듣지않네요.

애들만 산책보낸다고 뭐라하지는 마세요.

초등 고학년이고 화장지랑 다 챙겨가서 뒷처리 다 잘해서 들고 옵니다.ㅎㅎㅎ
IP : 116.39.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합니다
    '11.2.18 4:29 PM (122.34.xxx.188)

    어르신 동작이 느려서 가방챙기고 옷 입으시면 왔다리 갓다리합니다
    빨리 나오라구 재촉하구요
    대신 안되는가요?
    강쥐 애터지겟습니다

  • 2. ^^
    '11.2.18 4:31 PM (121.134.xxx.98)

    에고 오빠가 빨리 와야할텐데.....ㅋㅋㅋ

  • 3. ...
    '11.2.18 4:32 PM (116.39.xxx.198)

    애들이 산책시키는걸 좋아해서 지들이 한다고 한거라 제가
    대신하면 애들이 삐집니다.ㅎㅎㅎ

  • 4. 좋죠
    '11.2.18 4:34 PM (222.107.xxx.181)

    애도 좋고 개도 좋고.
    저는 개 데리고 나갈때 똥봉투(비닐봉투) 두개 챙기거든요.
    뒷 베란다 나가서 부시럭 거리면서 주머니에 넣으면
    겅중겅중 뛰며 난리가 납니다.
    역시 목줄하고 안나가면 얼음.

  • 5. ㅋㅋㅋ
    '11.2.18 4:46 PM (211.219.xxx.32)

    눈에 선해요..저희집 강쥐도 아버지 산책나가신다고 채비하시면 지가 문앞에서 먼저 나갈려고 준비하고..입벌리고 좋아서 헥헥 거리고..ㅋㅋㅋ 아버지가 너도 갈거야..그럼 꼬리 살랑살랑 흔들고..ㅋㅋ
    날씨 따뜻해져서 산책하기 좋겠어요...울 강쥐도 낼 미용하고 오랫만에 산책좀 시켜줘야겠어요..^^

  • 6. ㅋㅋ
    '11.2.18 5:16 PM (115.136.xxx.24)

    예전 우리 강아지도 그랬어요,,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 상태였어요,,
    너무 흥분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지 혀 지가 깨물어서 피 흘러도 모르고 날뛰(?)기도 했어요 ^^;

  • 7. 울강아지도
    '11.2.18 5:40 PM (175.208.xxx.18)

    목줄 목에 걸새도 없이 난리 난리
    목줄 입에 물고 나가려 합니다 ㅋ

  • 8. ㅋㅋ
    '11.2.18 8:06 PM (180.67.xxx.37)

    저희집 강아지도 넘좋으면 아주 초고도 흥분상태로 온몸을 아주 부들부들..
    진짜 '개떨듯이'떤다는게 어떤건지 제대로 보여준답니다..ㅋㅋㅋㅋ
    원글님네 강아지도 눈치가 빠삭하니 넘 귀여워요^^*

  • 9. ..
    '11.2.18 10:02 PM (116.120.xxx.179)

    울 강아지도 아예 개떨어요
    목줄 입에 물고
    난리나요 난리!!!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매일 산책 나가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083 서울여대 언론홍보 VS 광운대 신문방송 11 편입 2011/02/18 1,120
620082 아이폰 와이파이 접속 채널을 자동으로 전환되게 할 수는 없나요? 6 또 질문입니.. 2011/02/18 521
620081 케백수 보지도 않는데 수신료 안내면 안되나요? 1 2011/02/18 235
620080 요즘 어떤 가요 들으세요? 6 허밍 2011/02/18 445
620079 입천장 덴데도 좋네요. 4 프로폴리스 2011/02/18 388
620078 남편 휴대전화 청구서에.. 4 영감탱가만안.. 2011/02/18 1,657
620077 우리 아이 담임선생님 이야기 9 선생님 사랑.. 2011/02/18 1,558
620076 밤 12시이후엔 목줄안해도 괜찮은가요 12 궁금해서요 2011/02/18 734
620075 코트 단추 구멍 수선집에서 해주나요? 3 단추구멍 2011/02/18 1,192
620074 연애세포 충만하신분들 도와주세요! 맞선 봅니다. 내용 쓸데없이 길어요;; 1 철벽녀 2011/02/18 528
620073 방울토마토 어디서 사야 할까요 1 2011/02/18 271
620072 이사 후 같은 동 주민들에게 인사(도움 필요) 3 돌팅이 2011/02/18 327
620071 MB냐 장관이냐, 둘 중 누가 거짓말 했는지? 1 참맛 2011/02/18 294
620070 정왕동 공기 어떤가요 (집값 문의도 함께) 5 공기 2011/02/18 662
620069 국민의료보험 연체 중인데.. 어느 정도 연체되면 압류들어오나요? 9 ... 2011/02/18 2,512
620068 방울토마토 가 유명한 지역도 있나요? 4 2011/02/18 657
620067 낼 저녁약속때 트렌치코트 입고 가면 너무 추울까요? 11 추위타는뇨자.. 2011/02/18 1,421
620066 인터넷 요금 얼마내세요? 9 인터넷 2011/02/18 1,083
620065 혹시 신한은행 직원이나 직원 배우자 분 계신가요? 1 전세대란슬퍼.. 2011/02/18 1,365
620064 아이들이 생각하는 현명한 부모란.. 4 버스에서 2011/02/18 913
620063 롱샴?키플링? 7 뭘로하나? 2011/02/18 1,049
620062 우리 강아지 미칠라 그럽니다. 9 ... 2011/02/18 1,546
620061 부자유님, 안계신가요? 논술~ 2 .. 2011/02/18 418
620060 내 손톱 밑의 가시가 더 아프다. 1 ... 2011/02/18 365
620059 자스민님 요리책이요`~ 책책 2011/02/18 436
620058 요즘 치과 아말감 충치치료 안하는지요? 7 눈사람 2011/02/18 947
620057 부부가 함께 보면 좋은 글 2 식은사랑 2011/02/18 702
620056 시어머니 때문에 사는게 힘들어요 10 참아야 하나.. 2011/02/18 2,358
620055 정운천 “침출수 발언 와전, 그러나 퇴비로 효과 좋다” 9 세우실 2011/02/18 651
620054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이요... 6 에스프레소 2011/02/18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