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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김명철사건...
아직도 생각 나네요...
그것이... 홈페이지도 갔는데 댓글들이...
그중 하나 기억에 남는것이 화학약품으로 시체를 처리하면
흔적도 없을수도 있다고 하는데...
장기는 팔고 나머지 시신은...
그럼 염산으로 처리 했을까요?...
그리고 범행도구는 한강에 던져 버리고...
방송에서는 그사체업자라는 사람이 범행후 쓰레기 소각장에서도
잠시 머무른 단서도 잡았다는데...
그럼 옷이나 비중을 많이 차지 하는 두개골,정강이뼈 같은것도 쓰레기로
소각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정말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네요..
사람들은 범행장소 하수도관를 깨서라도 다시 범행증거를 잡으라고 하는데
이미 많은 물을 썼으니....과연 단서가 나올런지...
이런 흉악범이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어서 몇년 형살다 나와
사람들이랑 같이 길거리를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그 약혼녀라는 여자가 김명철을 사채업자한테 친구라고 소개 시켜준것도
내가 보기엔 이여자가 빚이 많아 김명철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자기 빚을
깐건 아닌지...암튼 이여자 많이 수상해요...어디서 놀았는지는 몰라도...
1. ....
'11.2.15 6:45 PM (221.139.xxx.248)저는 그때 남편하고 봤었는데요..
남편하고 둘이 조명철이 이 눔이 범인이다 하고..거기까진 생각 했는데 그 약혼자랑 관련이 있을꺼라는건 생각도 안했어요..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근데 여러 정황 글들이나 이런 저런거 읽다 보니..
저도 약혼자 분이..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근데 또 괜한 사람 잡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2. ㅡㅡ
'11.2.15 6:47 PM (180.224.xxx.82)무서워요...
근데 사체..가아니라 사채...3. ,
'11.2.15 6:51 PM (58.72.xxx.78)김명철 가족이 제발 약혼자[언니]도 피해자라고
걱정하는 글 썻어요4. 원글
'11.2.15 6:55 PM (220.95.xxx.145)근데 약혼녀 그여자 남자친구랑 찍은 사진 장난아니던데...
그냥 일반 남자들이 아니라 다 양아치같은 놈들이랑
찍은 사진이 돌아다니던데요...
김명철 가족들은 그여잘 참하게 볼수도 있겠지요...5. ..
'11.2.15 6:55 PM (112.158.xxx.9)K씨는 사무실 임대 당시 부동산 업자에게 자신의 친구가 좋은 목재가 있어서 이를 가공할 장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부분에 대해 "장기 밀매 업자들 사이에서는 `목재`가 장기를 적출할 사람의 인체를 지칭한다"며
"명철씨가 젊은 나이에 건강했던 것과 사무실에서 과도하게 물이 사용된 것 등이 불법 장기 매매로 보여진다"며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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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읽고 넘 오싹했어요 ㅜㅜ6. 사채업자
'11.2.15 6:57 PM (121.160.xxx.14)사채업자와 알고 지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보기에도 그렇게 나 조폭에 사채업자야, 문신 보이지? 나 보통사람 아냐...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사람과 오빠, 동생하며 친하게 지냈다면 그 여자도 보통 여자는 아니지 않나 싶었어요.
여자도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겠지만요.7. ㄴㅁ
'11.2.15 7:01 PM (115.126.xxx.68)약혼자는 경찰측(빙딱같은 경찰이라 해도) 이나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서도 나름 조사 있었겠죠
...비록 그 여자 땜시 일어난 일이라 해도..
김명철 씨...시체 조차 찾지 못하는 건가요...ㅠㅠㅠ
이 것보다 더 으시시하고 소름끼쳤던 건
오창 맨홀 사건..편이었던 것 같은데..8. ...
'11.2.15 7:10 PM (118.221.xxx.209)그 김명철씨 가족분이...약혼자분도 피해자라며 그렇게 의심하지 말아달아고 호소하는 글을 썼었어요...저도 사실 곱지 않은 시선으로 여겨지지만, 그 가족분들이 글을 그렇게 쓰셨으니...
9. ㅈ
'11.2.15 8:11 PM (120.142.xxx.38)근데 장기밀매는 전문가(의사)가 같이 해야하지 않나요? 혼자서는 못할거 같은데..
그나저나 그 사채업자 쌍둥이더군요 정말 똑같이 생겼던데..10. 너무무서워
'11.2.15 8:31 PM (1.64.xxx.86)너무 너무 무서운 이야기네요.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미국드라마에서 계속 보여주니 모두들 둔감해진 면도 있지만, 참 끔직한 일입니다. 예전에 대학생때 니키타라는 영화에서 염산으로 시체녹이는 장면 보고는(물론 다 보여준 게 아니고 발이 덜썩거리는 것만) 몇날 며칠을 잠을 못잤는데..산다는게 왠지 참 슬프네요.
11. 매리야~
'11.2.15 10:18 PM (118.36.xxx.232)오창 맨홀 사건도 정말 궁금해요.
범인이 누굴까.
김명철씨를 죽인 사람은 조상필이 맞는 것 같아요.
확실한 물증만 더 나오면 좋겠는데...
저도 방송보면서...사람이 제일 무섭구나...그 생각만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