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 속상하네요..
작성일 : 2010-09-29 22:55:02
926448
결혼 앞두고 있는데 서울 전세값 막막하네요
대출 5000 내어 1억 5천으로 얻었는데 30년된 거실 없는
17평 아파트네요..
누구한테 화 내야 할지...
1억 모으려면 100만원씩 100번 저금해야 하네요..
친구들 한테도 말도 못하고 너무 속상합니다.
둘다 그래도 들으면 알만한 전문직들인데... 서울 빈곤층이네요..
우울한 밤이네요..
IP : 59.25.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9 10:59 PM
(58.227.xxx.70)
한숨나네요 저도 오천이나 오른 전세값에 물량도 없어서 잠못이루는 밤의 연속이랍니다
전문직이시라니 희망이 보이네요 힘내시고 결혼잘하세요
2. 힘내요
'10.9.29 11:00 PM
(112.148.xxx.28)
전문직이시라니 금방 돈 모일거에요.
더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3. 경기
'10.9.29 11:08 PM
(180.70.xxx.218)
1억5천 정도의 전세로 시작 하는 결혼이라면.. 꼭 서울에다가 집을 얻어야하는지요? 출근 거리 생각 감안하셔서 경기권에 대출끼고 내집 장만해서 시작하는것은 어떨까요? 오래된 아파트고 전세비가 너무 비싸네요.. 집사서 시작하는것이 더 유리할듯 싶어요. 경기권으로 알아보시면 요즘 신규 아파트 사실수 있을것 같아요, 대출끼고 전문직이시라니까, 대출 조금씩 상환해가시면 될것 같아서.. 조심 스럽게 댓글 써보네요..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4. 원글
'10.9.29 11:12 PM
(59.25.xxx.138)
내집장만 기본 몇억은 대출해야 하더라구요... 엄마가 계속 집 얻었냐 하는데..
거실이 없어 쇼파는 안 사도 되겠다 말하려니 차마 입이 안떨어지네요..
5. 열심히 아끼고
'10.9.30 8:08 AM
(125.182.xxx.42)
버세요. 남들쓰는만큼 쓰면 돈은 언제나 모자랍니다.
아직 결혼도 시작 안햇는데, 지금부터 그렇게 입 나오면 어쩌나요.
나역시, 오산에 3500전세부터 시작 했습니다.
6. ..
'10.9.30 9:15 AM
(61.78.xxx.173)
저도 오년전에 5천5백 원룸 전세로 시작했어요.
양가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둘다 모아 놓은것도 별로 없고 도움 받을수도
없어서 그렇게 시작했지만 나름 전문직에 벌이가 좀 괜찮은 편이라
5년만에 3억 넘게 모아서 대출끼고 집 샀네요.
집값이 떨어지네 뭐네 하는데 아이도 이제 태어나고 이사 다니는게
싫어서 샀는데 실거주로 산거라 맘은 편하네요.
그래도 저희보다 3배나 많은 돈으로 시작하시는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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