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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비행태(?)좀 봐주세요. 은근 돈을 많이써요...
(격월로 한달은 300넘게, 한달은 500넘게 나오는 회사라 격월로 한달은 300 한달은 500 송금합니다. 나머지는 남편이 용돈으로 쓰면서 보험, 핸드폰, 카드값및 점심값으로 해결합니다)
저-연봉 3150 (고정으로 월급 235만원 받음)
제 용돈 50만원 안에서 저도
점심값 (한달 10만원)
핸드폰 65000원
보험 (제보험 78000원 +태아보험 50000원)
교통비 (한달 8만원)
나머지 128000원 가량을 용돈으로 씁니다
(5만원정도씩 따로 적금 부어요. 저만을 위한^^)
아이없고 (지금 임신중)
집 없습니다. 32평 아파트 전세
****이럴때 저희 한달 소비는
-식비-30만원
-관리비-30만원 가량, 여름엔 도시가스가 거의 안나와서
23만원가량(아파트 관리비,난방비,케이블, 인터넷,집전화비) 고정지출하면 이정도 씀
-생필품 구입비-5만원
-의복 구입비-10만원(별로 안쓰게 돼요)
-외식비-5만원(2번정도 함)
-건강, 문화생활비-5만원(약, 병원 가끔 함께 영화봐요)
-예비비-5만원(괜히 불안해서 여유돈으로)
****저축은
-230만원씩 매달 정기적금
-10만원 매달 주택청약 적금
-100만원짜리 매달 정기적금
-30만원씩 3년짜리 정기적금(태어날 아가에게 3년후면 돈이 많이 들거같아요)
-남편이 격월로 월급이 다르므로 남는대로 자유 적금통장에 저금합니다
근데 아이 없는 부부치고 생활비가 90만원이면 많이 쓰는거 같아요. 게다가 아이도 태어날거라서요.
생활비 이외에 부부용돈을 각자 40~50만원씩은 따로 쓰니까
씀씀이가 꽤 큰것 같아요...
뭔가 아끼고 싶지만 어딜 아껴야 할지,
각자의 용돈은 유지하고서
생활비 90만원에서 조금이라도 아껴서 저축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2~3만원씩 오버가 됩니다, ㅜㅜ
어딜 줄이고 아껴야 할까요?
1. 원글님
'11.2.15 6:35 PM (112.168.xxx.216)그정도면 훌륭한 거 같은데요..ㅠ.ㅠ
근데 원글님 연봉이 1350인데 어떻게 급여가 235만원이 되는거죠? ^^;
잘못 쓰신 건가 해서요...
솔직히 글의 내용만 봐서는 진짜 부러운데 은근 돈을 많이 쓴다고
하신 원글님이 좀 미워질라 그래요~~~ㅎㅎ2. 많이버시는구만
'11.2.15 6:35 PM (218.37.xxx.67)그냥 그정도 쓰시고 살아도 되겠네요
없이사는 사람들 이런글보면 더 힘빠지겠어요3. .
'11.2.15 6:38 PM (175.119.xxx.237)알뜰하신데요?
4. 헉.
'11.2.15 6:42 PM (218.237.xxx.78)지금도 알뜰하신데 대체 얼마나 모으셔야 만족하시려구요!!!
힘빠지네요 ㅠㅠㅠ5. ..
'11.2.15 6:46 PM (118.46.xxx.133)어떻게 더 아끼시겠다는건지...
많이 버시네요 부럽삼6. ..
'11.2.15 6:47 PM (110.12.xxx.230)컥..적금을 370만원을 하신다는이야기신가요?
제가 잘못봤나?ㅠㅠ
연봉도 세시고 .아이도 없고..
40대되시면 연봉1억은 받으실텐데 어딜 줄이시겠다는건지..
이런글 착잡합니다..7. .......
'11.2.15 6:48 PM (124.53.xxx.155)자랑하는 게 아니면 이런 글은 참 다른 사람 기운빠지게 하는 거 알고 계시나요?
악의가 없길 바랍니다.8. ...
'11.2.15 6:55 PM (221.139.xxx.248)자기 사정이죠..뭐...
원글님 눈엔 한없이 더 모으고 싶고...
다른 사람 눈엔..또 한없이 더 좋아 보이고..9. .
'11.2.15 6:57 PM (14.52.xxx.167)이런 내용이 자랑일 리가.. -.-;;;; 그저 나보다 많이 벌고 많이 저축하면 기운 빠지세요들?
원글님은 자기 형편에 맞춰 아껴 사시는 거 같은데요. 잘 하고 계세요..10. ㅠㅠ
'11.2.15 7:07 PM (210.94.xxx.89)너무 알뜰하게 사셔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ㅠㅠ 결국 받는 것과 상관 없이 쓰는 것의 문제였네요. 아..놔..
11. 원글
'11.2.15 7:11 PM (110.70.xxx.196)헐 정말 자랑하려고 쓴거아닌데요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저희남편 저와 나이차이가 많이나고 마흔 중반을
달리고있고 직장을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지,
그리고 아직 집은 없는상태에 아기가 태어날거고
그래서 마음이 조급했나봅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자꾸 집값은 더이상 안떨어진다 떨어진다
말도 많고요 주위에선 은근히 그나이에 집이 없어
빨리 마련해야겠단 얘기도 종종 듣다보니요...
물론 어떤분들에 비하면 아주 많은 수입일테지만
이곳은 또 연봉 1억도 그리많지 않다는 글들도 종종보이구요 ㅠㅠ
수입대비 지출을 말씀드려야 정확한 조언을 들을수 있어서
수입도 저축금액도 올린것이었는데...
요 댓글 올리고 좀있다 원글삭제 할께요~
잠깐이라도 맘상하셨던 분들 마음푸세요...
죄송합니다.12. ....
'11.2.15 7:13 PM (115.140.xxx.112)수입에 비해서 너무zzzzzz알뜰하시네요...
13. ^^
'11.2.15 7:40 PM (116.121.xxx.168)알뜰하신거예요. 저 친정에서 주식 거의 가져다 먹는데
둘이 벌어서 아이 없이 200만원 씁니다.
원글님은 진짜 알뜰하시네요. 의복비가 10만원에 가능하시다니..
저희가 저축액은 더 높지만, 수입이 있으니 원글님은 정말 대단하신겁니다..14. ..
'11.2.15 8:39 PM (125.131.xxx.188)알뜰하신데요? 전 외벌이인데 남편 연봉이 님 남편연봉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이지만 씀씀이는 님에 비하면 전 생각없는 주부네요.반성합니다.15. 용돈을
'11.2.15 9:34 PM (112.150.xxx.170)용돈을 두분이서 줄이심이 어떠세요? 생활비는 씀씀이가 적은데 용돈은 좀 많으시네요.
밥상머리에 뿔하나 돋기전에 부지런히 모아라.. 저희 엄마 지론이셨습니다.
통장하나 더 만들어서 조금씩 넣어보세요.. 두분 상의하에요..
아이 생기면 정말 돈 많이 들어갑니다..16. 수입에 비해
'11.2.15 10:00 PM (121.124.xxx.37)적게 쓰시는것 같아요. 하지만 모을수 있을때 바짝 모으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