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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간다고 돈달라는 시부모님
전화 거의 안하시고 저한테 하시거든요.
남편이 한참 전활 받더라구요. 제 핸드폰 보니까 저한테
먼저 하셨는데 안받아서 남편한테 한듯해요(부재중으로 떴네요)
요점은 아파트에 사는 친한 할머니가 태국여행가는데 두분도
보내달라는 겁니다. 시누한테 먼저 걸었더니 삼남매가 1/N 하자고 했다네요
위로 형이 있고. 아래로 교사인 시누가 있어요.
3월에 시아버지 생일이 있는데 그걸로 보내달라고 하시는거고
돈으로 따지면 한집당 50만원정도면 가시겠더라구요.
근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화가 납니다. 남편도 저랑 감정이 똑같구요.
두분이 해외여행을 안가보셨냐 하면. 시아버지 74살. 시어머니 68세 이신데
하와이. 동남아 5개국(당연히 태국도 가보셨죠. 그전에). 일본 2-3번. 중국화남지역
다가보셨고, 아버지 칠순때 호주 가고 싶다고 해서 삼남매가 10만원씩 2년 모아서(그러니까
720만원이죠) 드렸는데 여러가지 여건상(집안문제. 건강문제등등) 거기 못가시고
그돈으로 온가족 제주도 여행갔구요. 원하시는 가전제품 사고. 뭐 하여간 그랬어요.
이번 설날때 시아버지가 내후년 어머니 칠순때 해외여행좀 가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조짐이 있었는데 그때도 저는 기분이 별로 였거든요.
올해 제 친정아빠 칠순. 시누네 시어머니도 칠순입니다. 그렇게저렇게 따지면
자식들은 양쪽 집안 어른들 봉양만 하다가 늙어죽을텐데 어쩜 저리 생각없이
본인들 받을것만 따지시는지요?
거기다가 노후대비라도 해놓으셨다면 말을 안해요.
우리 시아버지. 저도 인정하지만 정말 열심히 사셨고. 돈도 한때는 많이 버셨어요.
그런데 있는대로 쓰는 성격이시고(두분다..) 거기다가 본인들 형제분들 보증섰다가
망해먹고. 전세살때도 본인 형제들 사업자금 대주려고 월세로 돌려서 대주고 못받고.
시아버지가 5형제의 3째인데 위아래로 형제들 뒤치닥거리에 지금 못받은돈만 해도
건물 몇개는 살정도랍니다.
하여간 결국은 지금은 경기도지만 강원도에 더 가까운곳에 20평대 아파트. 그것도 동생분
빌려주느라 대출금 천만원까지 남아있는 아파트 한채가 전부세요.
저희가 한달에 30만원. 시누네가 15만원. 국민연금 20만원 노령연금 14만원
그게 소득의 전부예요. 그걸로 부족하다가 하도 그러셔서 역모기지론으로
하시라고 했더니 한달에 27만원 나온다네요. 그거 지난달부터 하셨고.
저희가 일년에 약값하라고(당뇨같은 고질병이 있으셔서) 몇백씩 한번씩 드렸구요.
그거 말고도 두분생신. 명절. 어버이날. 김장값..등등으로 한달에 추가로 들어가는게 있다보니
평균 저희가 50만원 이상 드리게 되더군요. 시누네도 현금은 15만원인데. 보험 하나 들어놓은거
있고. 그외의 과일.고기. 생선. 어머니 화장품등등 잡다한것은 시누가 알아서 다 챙겨주니까
그것도 꽤 나올듯하고요.
형님네가 아직 자리를 못잡았고. 형님네 아이중 하나가 장애를 가지고 있어요.선천적으로
그것때문에 정기적으로 돈을 못드립니다. 대신 형님 성격상 할려고 최대한 합니다.
저희는 친정도 노후대비 하나도 못해놔서. 똑같이 하다보니
양쪽 집안에 한달에 최소 100만원 이상이고. 거기다가 아이 교육비. 아파트 대출금
이것만 해도 한달에 200이 넘어요. 맞벌이 하지만 제 월급은 딱 이거면 끝이구요
남편돈으로 생활비 저축..하는데 사실 맞벌이라 그나마 이만큼 유지하고. 아이가 하나라서
이것으로 끝나지. 솔직히 속상할때 많습니다.
삼남매 결혼할때 한푼 해주신거 없고. 시누 시집갈때도 딱 100만원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교사이긴 하지만 시부모님이 공부시킨것도 아니고. 결혼하고 나서 고모부가 수능보라고해서
교대갔고 학비며 뭐며 다 남편이 해준거예요. 시누도.
시누가 공부는 좀 했고 지금처럼 교대가 쎄지도 않았으니까요.
우리친정도 못사니 평소에 시댁에 하는거 아까워 한적도 없고
당연히 더 해드릴수 있으면 해드릴려고 하는 맘으로 살았어요.
근데 우리 친정은 해외여행을 요구하긴 커녕 제 눈치 보는데. 도대체
우리 시댁은 왜 그럴까요?
평소에 돈만 좀 챙겨드리면 다른건 스트레스는 안주십니다.
장사를 하셔서 그런지 돈주는 자식이 최고라고 말씀도 하시구요(형님이 속상해 한적이 많았죠)
그전에도 너무 당당히 이거저거 요구해서 당황한적도 많고. 말그대로 정떨어진적도
많고요. 그렇긴하지만 이건 너무 한거 아닌가 싶어요.
그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인드 자체가 자식돈은 돈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들 부모님은 임대수입이다 금융수입이다. 많이 있어도 해외여행 보통 한두번 가고 말지
이렇게 해외여행 많이 가신 부모님들이 있나요? 그것도 자기돈으로 가는것도 아니구요.
경기도 안좋아진다고 하고 샐러리맨 벌어봤짜 얼마나 번다고 저렇게 편히 해외여행
보내달라고 당당히 말씀하시는지.
마음이야 가고 싶지만, 가라고 해도 됐다고 하는게 보통의 부모님 아닌가요?
어제는 남편도 너무 화가나서(요즘 남편이 스트레스로 몸이 많이 안좋아요)
앞으로 시부모님 전화 안받을꺼다. 그러네요. 형님과 저녁에 통화했는데
형님도 황당해하시고.여유없다고 그러시구요.
지금 제 생각엔 2년후 칠순여행을 지금 가는걸로 한다면 모를까.
그건 그거대로 가고 이건 이거대로 가신다고 하면 못해드린다고. 여유없다고 할 생각입니다.
이런 경우에 시누가 나서서 자기 부모 철좀 들라고 해야 할듯한데.
울 시누는 그런 게 전혀없어요.
정말 속상합니다.
1. 헉.
'11.2.11 8:29 AM (210.94.xxx.89)사람마다 여행에 대한 느낌이 다르지만, 노후 준비 다 되어 있는 저희 시부모님은, 어머님은 해외 여행 한 번 안 가셨고, 시아버님은 한 번 다녀 오셨네요. 저희가 같이 가자 해도 안 가시긴 했습니다만.. 반대로 저희 친정은, 여러 번 다녀 오셨어요. 그치만 다 부모님 돈으로 다녀오셨어요. 비록 지방이지만, 집 갖고 계시고, 공무원 연금 나오고, 그리고 현금 갖고 계시고, 얼마 되는지 모르겠지만, 지방의 땅에.. 자식들에게 용돈 안 받으시고, 때되면 맛있는 거 올려 보내시고.. 그러시는데..
어떻게 하면, 자식돈으로 그렇게 여행까지 할 생각을 할까요? 왜 그리 당당한거죠? 자식들에게 노후를 의탁하는 것만으로도 자식에게 미안하고 안쓰러워 해야 하는 거지, 도대체 어떻게 자식들에게 해외여행을 보내 달라고 할 수 있는 걸까요?
부모라도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음, 보태 드릴 이유가 없어요. 자식들에게 받아서 한달 수입 100정도 되시는데, 이러면, 해외 여행 못 가시죠. 수입이 적으면 그 수입에 맞춰서 살아야지, 어떻게 수입보다 넘는 행동을 할라고 하시나요? 그냥 못해 준다 하세요. 자식들도 먹고 살아야죠.2. ...
'11.2.11 8:33 AM (175.115.xxx.9)근본적으로 거지근성 있는 사람 무지 싫어라해서
읽는 내내 저도 울화가 치미네요.
물론 부모에게 도리 해야죠.
그러나 닥쳐올 생일 선물까지 본인들이 미리 땡겨 요구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부모든 자식이든 사람을 잘 만나야지..ㅜ
우리집도 본인한것은 싹 잊고
최상의 엄친자식들 비유만 하는 이기적인뇌의 소유자가 있어
속 많이 상했는데.
이젠 저도 최상의 친구시부모로 맞섭니다.
착한사람 컴플렉스에서 벗어나니 또 다른 세상이 있네요.3. ..
'11.2.11 8:44 AM (110.14.xxx.164)노후대비 진짜 잘 해야지 욕안먹지요
형편 안되면서 남 하는건 다 하고 싶어하는건 젊으나 늙으나 이기적인 민폐지요4. ,
'11.2.11 8:46 AM (112.72.xxx.21)그정도형편에 그만큼 해외여행 다녀오셨으면됐지 또나가서 뭐하시겠다고 자식들사정
생각도안하시고 그러시는지 철좀 드세요5. 속상하시겠네요
'11.2.11 8:46 AM (220.88.xxx.115)안되는건 안되는거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셔야죠
계속 생활비 대드리고 여행보내드리고 하니까 자식들이 살만하니까 보내주나보다 이렇게 생각하는거죠
시누한테나 시부모님한테나 얘기하셔야할것같아요
지금 보내드리는 생활비만으로도 살기힘들다고...6. 에구
'11.2.11 8:48 AM (175.213.xxx.235)저렇게 철없는 어른들이 있단 말예요?
할아버지가 바람이 들어 해외여행을 가자고 하면
할머니가 자식들 생각해서라도 만류를 하고 그래야 되는데
같이 가고 싶으신가 봐요.
정말 저렇게 늙고 싶지 않네요.7. ..
'11.2.11 8:53 AM (211.243.xxx.29)나이 먹는다고 철드는게 아니더라구요. 철드는건 나이랑은 전혀 상관없는듯......
님이 얼마나 힘들지.........글을 읽으면서 제가 다 한숨이 나오네요. 기운내세요.8. 진짜
'11.2.11 8:56 AM (121.138.xxx.229)저런 사고방식 가지신 분들 꽤나 계시지요.
그런데 처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자주 보내드렸네요.
이젠 자식에게 폐끼친다는 생각도 전혀 없으신 것 같구요.
제가 조언드리고 싶은 건...
칠순 땡겨서 보내드리겠다는 생각은 마세요.
지금은 가고 싶으신 생각에 떙겨서 가겠다고 하실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절대로 2년 후에도 그냥 넘길 수는 없어요.
부모님도 서운해 하실테고,
원글 님도 왠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실거예요.
2중의 부담이 됩니다.
절대 그러지 마시고 이번엔 안된다고 확실히 말씀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9. ...
'11.2.11 9:11 AM (221.139.xxx.248)이제는 끊을때가 되신듯..하옵니다...
형님분하고 잘 말씀하셔서...마무리 하세요...
그래도 남편분도 원글님하고 같은 뜻이라니..얼마나 다행인가요...
남편분하고 감정적인투로 이야기 하지마시고...
정말 절실한듯하게 이젠 조금 우리 형편을 이해 해주셔야 하지 않냐고 이야기 한번 해 보세요..
이럴땐 진짜.시누의 역활도 참 중요한데....
참 그렇네요..그죠..10. 적당히
'11.2.11 9:34 AM (118.131.xxx.254)하세요,
시부모님 노후 챙겨드리다 정작 내 노후 망가져요.11. ...
'11.2.11 9:41 AM (221.138.xxx.206)해외여행 그것도 중독인가 보더라구요. 어떤분은 하늘위에 비행기 지나가니
올라타고 싶다고....
이번엔 욕좀 먹더라도 없다하고 보내드리지마새요.
어른들 하시는것 보니 칠순때도 가만히 계시진 않을 분들이세요.12. 원글
'11.2.11 9:44 AM (203.142.xxx.241)그러게요. 근데 저기 여행중에서 하와이랑 일본은 본인들 돈으로 다녀오신거고(그 당시엔 경제활동을 하셨어요) 동남아랑 중국등은 자식들이 해드린거구요.
그걸 떠나서 좀 바뀌려면 시누가 좀 나서서 부모님들을 정신차리게 따끔하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며느리들이 얘기하는건 한계가 있거든요. 근데 시누가 그냥 해드리자 주의예요. 효녀인데. 영 해드리고 싶으면 혼자 해드리면 될듯한데요.
그렇다고 시누네가 부자도 아니고 저희나 거기가 거기거든요. 하여간 형님과는 어제 얘기를 맞춰놨으니까 모른척하고 있다가 연락오면 말씀 드려야 겠어요.13. ..
'11.2.11 9:45 AM (203.218.xxx.149)시누가 모른척하는 것도 아니고 나름 한다고하는데
마지막에 왜 화살이 시누에게 가는지요?
아들들이 얘기해도 됩니다. 딸 아들 자식들 다 모여 말씀드리세요.
어차피 며느리 사위가 나설 일은 아니나 자식들이 말씀 드려야지요.14. ...
'11.2.11 9:49 AM (221.138.xxx.206)원글님은 절대 나서지마세요. 부모들은 아들을 더 어려워해요..
15. 원글
'11.2.11 10:01 AM (203.142.xxx.241)위의 점 두개님. 시누가 나름 시댁에 하는건 맞는데 이런건 적당히 나서서 부모님 자제 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역할을 안하고 있어서 시부모님이 더 당당하게 요구 하시는거구요.
제가 언제 화살을 시누로 돌렸나요? 아무래도 며느리가 나서면 집안에 일이 더 커지게 되어있고..
저 또한 친정엄마랑 올케와의 미묘한 문제들은 제가 알아서 친정엄마 진정시키고 자제시킵니다.
그런뜻으로 저런 얘기도 못하나요? 시어머니가 여행보내달라고 시누한테 전활하면 지금 상황이 다들 어렵고 경기도 안좋다는데 그냥 칠순때 가시라고 말할수 있는거지요.
그리고 그렇게 했다면 그 다음에 며느리가 나서서 말하기도 편하구요.이번뿐이 아니라서 시누얘기 한겁니다. 시누가 평소에 시부모한테 잘한거야 고맙지만 어차피 자기 부모 자기가 알아서 챙기는건데 제가 그걸 고마워할 일은 아닌듯하구요.16. 원글
'11.2.11 10:05 AM (203.142.xxx.241)시누가 효녀는 맞는데 결혼초엔 부모님 결혼기념일까지 온집안 식구들 모여서 밥먹자고 먼저 나서서 피차일반 서로 힘들게 했구요.
최근에 시아버지가 아파트 경비라도 하겠다고(시아버지 굉장히 건강합니다. 시어머니가 좀 약하시고) 하시는걸. 집에서 푹쉬라고 엄마(시어머니)가 아빠 일 내보낸거냐고 오히려 나서서 집에 들어 앉히셨어요. 저는 두분이 일을 하든 안하든 그걸 탓하는게 아니라. 두분보다 더 나서서 시누가 그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그런 얘길 하는겁니다.
영해드리고 싶으면 혼자 해드리던지 그것도 아니고 물귀신 작전으로 다같이 안고 들어가니. 오빠된 입장에서 먼저 못해드린다고 할수가 없었어요. 매사에요.17. ***
'11.2.11 10:44 AM (118.220.xxx.209)아들이 얘기하면 안되나요?
자식들 뻔한 생활비 뽑아서 본인들 해외여행 가고 싶으실까 이기적이고 자기들밖에 모르는 노인네들이네요... 요구하는대로 자꾸 해주니까 버릇들여서 그래요...
효녀 시누이한테 쓸데없는 바람하지 마시고 원글님처럼 같이 분노하시는 남편한테 말하라고 해야죠... 원글님이 남편 부추겼다고 쪼금이라도 욕들어먹기 싫어하니까 시부모님한테 맨날 암소리 못하고 끌려다니는 거죠...
욕먹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게 되어있어요.18. 제가
'11.2.11 10:57 AM (58.29.xxx.114)이야기만 들어도 속이 상합니다.
삼남매께서 선을 그으십시오. 어느정도는.
저라면 형님네는 상황이 그러니
님네와 시누님네가 한달에 얼마 정하셔서 고정적으로 드리고 그외는
드리지 마십시오.
보니 그래도 연금 등등 나오는 돈이 좀 있으니
님네와 시누님이 한달에 30만원 정도 고정적으로 드리면
생활하시기에 큰 불편이 없으실 듯합니다.
선을 그으십시오. 아무리 부모 자식사이라도.19. 아무래도..
'11.2.11 11:24 AM (113.60.xxx.125)남편보다 시누이가 하는게 더 모양새가 괜찮겠죠...남편이 한다하더라도,며느리와 한통속이라
생각들하는경우도 있고요..아들이 나서면 기분나빠하더라구요..며늘이 조종한다공...
대게 우리집은 아이 고모(시누)가 중간역할하는데...
(저랑 아이고모랑 사이가 좋은편)
그래서 그런지,어쩔땐 역으로 우리 시엄니께서 고모한테 바람잡을때도 제법있어요...ㅎㅎ
가령,고모한테 야~오빠네하고 어디 가자고 해라~등등...20. 한마디로
'11.2.11 11:25 AM (110.9.xxx.216)철없는 부모네요. 부모자식사이라도 서로가 안쓰러운 마음드는게 기본이라 생각하는데요.
처음에는 야박한듯해도 어느정도 선을 그어야될거 같아요. 자식들도 애들 키우느라 힘들텐데
어찌 그리 본인생각들만 하시는지 딱하시네요.21. 거절도
'11.2.11 11:50 AM (119.207.xxx.8)버릇이지요.
첨이 어렵구요.
원글님도 자식에게 노후에 짐 되지 않으려면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정하고 사셔야 하겠어요.
첨부터 못보내드린다 배째라 하면 서로 많이 감정 상하니
20만원 이상은 어렵겠다고 하세요.
그거라도 보태 효녀 시누가 보내 드리던지
아니면 곤란하다고 총대를 메던지 하겠지요.
.22. 싸우세요
'11.2.11 12:04 PM (49.31.xxx.4)저쪽은 자기 큰부담 없이 조르면 원하는 게 생깁니다.
당연 뻔뻔하게 조르게 되겠지요.
이번것 가고 칠순은 없는건냐고 물어보시죠?
아마 난리치겠죠?
한번은 싸워야 됩니다. 하지만 부부가 의견이 다르면
부모와의 싸움에서 필패여요.
남편분과 먼저 의견 일치를 보시고,
안 되는건 안 된다고 하시길.23. 우리형님
'11.2.11 9:34 PM (218.233.xxx.149)딸하나있는거 맨날 남편이랑 사네 안사네하면서 살고있는데...... 이번에 아주버님 칠순이라 가까운 형제불러 부페서 밥먹고 그다음날 딸네랑 여행 가신다고하시더니 뭔바람이 불어서 밴드에 한복까지맞추고 딸을 아주 후덜덜하게 만들고계시네요.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닌가봐요.
시어른들 당신들도 말씀하실자유있으시니 귀로 들어만주시고 원글님은 듣는다고 다 들어줄수있는건아니잖아요.
적당히 무시하세요.
앞으로 두분 연세드시니 병원비 들어갈일 수두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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