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늘 아침에도 혼자 출근하면서 '딥키스'를 퍼붓고 가네요.
저는 자고 있었고, 남편은 출근하느라 싹 씻고 스킨 냄새 상큼하게 나는데..
그런 몸?으로 제게 그러네요.
여행하고 돌아와서 좀 피곤해서 어제 밥만 해 두었고 아침을 혼자 먹고 나갔어요.
실컷 자고 일어나서 거울앞에 서서 제 꼴을 보니..
눈은 잘 떠지지도 않고 눈곱인지 먼진지 눈 주변이 지저분하고..
입주변도 살짝 침자국같기도 하고 지저분한데..남편눈엔 안 보였을까?
40넘은 이 나이에도 아내가 그렇게 이뻐보이나? ㅋ..
이상..사랑받고도 얼떨떨한 아내가 거울에 비친 얼굴을 보며 의문하며 긁적거린 에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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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원 먼저 드릴까요?
나이쁘니..?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0-09-25 14:00:45
IP : 61.79.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5 2:01 PM (118.32.xxx.249)저 주세요 만원 ㅎㅎㅎㅎㅎㅎ
울남편은 차마 ㅋㅋㅋ 볼에다는 해주고 갑디다2. ..
'10.9.25 2:06 PM (118.223.xxx.17)에~~~ 한줄에 만원씩이니까 나머지 8만원도 마저 내슈. ㅎㅎㅎ
3. 하하
'10.9.25 2:09 PM (220.79.xxx.203)맞아요. 윗님 말씀대로 한줄에 만원 받아야겠습니다!!
4. 부러우면
'10.9.25 2:11 PM (125.180.xxx.29)지는거라는데...
5. 저도
'10.9.25 2:58 PM (118.43.xxx.158)만원 주세요.
6. ..
'10.9.25 3:12 PM (59.9.xxx.152)행복해 보여요
서로 사랑하며 사시는 모습이 그림처럼 연상되네요.......7. 나두
'10.9.25 3:41 PM (211.230.xxx.13)줄
8. ??
'10.9.25 5:13 PM (219.240.xxx.242)실화에요??
며칠전 82를 뒤집었던 << 실화에요?? >> 여기서 함 더 써먹어봅니다9. 차라리
'10.9.25 5:34 PM (112.152.xxx.12)내입을 찢으라카이~ 이런말이 떠오르는군요..전 그렇게 못해줄것 같아요..받는것도...
그냥 입에 살짝 뽀뽀..
어쨌든8만원내이소^^~10. 용감씩씩꿋꿋
'10.9.25 6:27 PM (124.195.xxx.88)만원으로는 부족합니다
11. 혹시
'10.9.25 6:34 PM (118.223.xxx.85)신한 371-02-53**** 아후 입금 플리즈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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