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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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보통 부장정도되면 포화상태여서 기업측에서 직원들 대리점같은거 내주는 조건으로 희망퇴사같은게 있다고하던데.. 그러면 보통 연구소같은데는.. 포화상태가 되면 어떠한 식으로 사람들을 감소시키나요..?

그리고 정말 보통 삼성이나 엘지같은덴 연말상여금이 천만원 이렇게 큰 금액을 수령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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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대기업 이익이 많이나면 성과급이라고 월급의 삼사백프로
대충 돈천만원 넘게 성과급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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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라고 다주는건 아니고 그 사업부가 얼마나 이익을 남기냐에 따라 다르죠. 땡전한푼 안받는곳이 훨씬 많아요.
저희남편 삼성전자 반도체 쪽이었는데 작년초에는 30만원, 올해초에는 1200만원 받았네요.
하지만 삼성전자와 엘지전자의 연봉이 무지 짭니다. 일이천만원 이상 받아야 다른대기업 연봉과 같아집니다.
그리고 연구원들은 보통 부장정도 되면 연구를 안하고 관리를 하게되니 연구를 원하는 사람은 연구소나 학교교수쪽으로 이직을 하지요. 그래도 안나가고 버팅기면 지방의 이상한 자리로 발령을 내서 스스로 나가게 만들지요.
그거라도 만족하고 다녀도 되겠지만 연구소에 있는 사람들은 석박사들이 많은데 자기전공도 아닌 일을 하게되면 자존심때문에 나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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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점세개님 다른건 맞는 말쌈이오나
부장급들 연구소나 학교교수쪽 이직은 흔하지 않아요. 나이제한에 걸려서요.
과장초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