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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웃긴 우리강아지얘기.
우리집강아지 목에 방울이 달려있는데
오늘아침에 방울소리들리니 저희남편이 이불을 확덮더니 세상에서 젤무서운 방울소리라고.
점점 다가오는 방울소리에 저희부부긴장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지금도 모처럼 좀 쉬면서 컴퓨터좀 하려고했더니
저멀리서 들려오는 방울소리 ㅠㅠ 으으으으 무서워요 ㅋㅋ
무한반복 놀아달라니.
방울을 뗘버릴가봐요 ㅋ
1. aa
'10.9.25 1:19 PM (175.117.xxx.120)방울 달아 놓으면 강아지들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요. 생각해 보니 맞는 말 같고요. 개들이 사람들 보다 미세한 소리 엄청 잘 듣자나요. 바로 목에서 딸랑 소리나면 그 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릴까 한번 생각해 보시면 답 나올것 같습니다. 내 목에 커다란 종 달아 놓고 걸음 뗄때마다 덩그렁덩그렁 울린다고 생각해 보시와요.
2. ,
'10.9.25 1:20 PM (116.40.xxx.23)원글)어머나 그래요?
소리가 큰 방울소리는아니고 잔잔한 소리인데 수의사샘이 추천해준거거든요.
생각해보니 엄청 스트레스 받을거같네요.
얼른빼줘야겠어요.감사합니다.3. 아핫
'10.9.25 1:24 PM (24.16.xxx.111)딸랑거리는 소리는 특히 싫어한다고 해요.
깡통에 동전 넣고 강아지가 나쁜짓하면 딸랑거려서 나쁜짓 못하게 훈련시키기도 하는걸요.
어서 빼주세요.4. ..
'10.9.25 1:34 PM (118.220.xxx.78)그 수의사 웃기네요..자기목에 잔잔한 소리나는 방울달고다녀보지..
정말..화나네요5. ㅋㅋㅋ
'10.9.25 2:10 PM (125.180.xxx.29)수의사목에 잔잔한 방울 달아줘야겠네요
방울 팔아먹을려고 별짓다하는 수의사...
그병원 다니지마세요
이것저것 마구 팔아먹을 수의사네요6. 어서
'10.9.25 2:13 PM (125.186.xxx.170)떼주세요
방울달린 강아지들 다 떼 주고 싶어요
개들이 소리에 얼마나 민감한데요
수의사 나쁘네요..7. 하하하하
'10.9.25 2:14 PM (220.79.xxx.203)수의사 목에 잔잔한 방울.. 넘 웃기네요.
8. ㅋㅋㅋ
'10.9.25 2:43 PM (119.194.xxx.122)수의사목에 잔잔한 방울 달아줘야겠네요 ...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9. ...
'10.9.25 4:27 PM (180.69.xxx.68)수의사목에 잔잔한 방울 달아줘야겠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ㅇ완전 뒤집어졌어요.
ㅋㅋ
청력에 문제생길수도 있어요.
작은소리에도 민감한게 개인데..어찌 방울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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