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나라 4인가족 표준생계비가 492만원이래요.

상거지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11-02-09 20:21:40
오늘 신문보다 보니 울나라 4인가족 표준생계비가 492만원이라는데요
그 기사 읽다 보니 우리집은 거지중에 상거지구나 싶더라구요.

저 생계비대로 살려면 월급도 저 정도 되야하는데
저 정도 월급이면 연봉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나요?

전세금때문에 머리 아픈데
저런 기사 보니 무지하게 짜증나네요.
IP : 175.112.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1.2.9 8:24 PM (183.98.xxx.10)

    말도 안돼요. 500만원돈이잖아요.
    뭐 잘못된 기사 아닐까요?

  • 2. ..
    '11.2.9 8:26 PM (220.70.xxx.65)

    잘 모르긴 하지만 두 아이가 커서 취업활동 하는 경우 까지 합쳐지기 때문에 평균이 높아진게 아닌가 싶네요.

  • 3. 상거지
    '11.2.9 8:29 PM (175.112.xxx.228)

    음 ...그러니까 우리나로 노동자들 기준으로 이 정도 들것이다~하고 산출한 것이래요.
    실제 받는 임금은 훨씬 못 미친다는 얘기입니다.
    초등자녀 둘을 둔 가정기준이랍니다.
    실제 소득의 평균이 아니구요.

    도대체 강남 대치동 한복판 물가와 생활기준으로 잡은 건지...
    어떻게 저런 산출이 나오는 지 궁금합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209144...

  • 4. 입장차이
    '11.2.9 8:35 PM (49.23.xxx.175)

    입장차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말인 즉. 한노총에서 조사한 자료이니 임금협상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 아닐까요??
    현재 평균 임금이 생계비의 60%수준이라고 하니. 노동자들의 처우가 개선 되어야 한다는 논리의 전개를 위함 아닐까요??
    그리고. 그게 맞는 말이고요.
    우리나라 노동자 (블루 칼라 이던 화이트 칼라 이던) 들은 너무나 악조건 속에 일을 하고 있는 게 사실이니까요.
    악조건이라는 것 중에 가장 큰 게 노동시간 대비 임금이죠.
    저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제 동료들과 농담조로 하는 얘기가 우리의 시간당 임금은 국내 취업한 동남아 인력들과 같을 거다. 라는. 웃지 못 할 농담이죠.
    여덟시 반 출근 여섯시반 퇴근인데 거의 매일 야근하니 하는 소리죠.
    머 좀 푸념 했습니다.

  • 5. ..
    '11.2.9 8:36 PM (121.139.xxx.164)

    그거 보니까 한숨이 푹푹;;

  • 6. 상거지
    '11.2.9 8:38 PM (175.112.xxx.228)

    아...입장차이 님 말씀이 무슨 뜻인 지 알겠습니다.
    이제야 기사가 이해가 가네요..

  • 7. 생계비
    '11.2.9 8:55 PM (220.76.xxx.27)

    생계비에 주거비도 포함된 것 같습니다.
    생활비 + 집값(월세로 환산) 아닐까요?

  • 8. ..
    '11.2.9 9:04 PM (116.37.xxx.82)

    가지고있는 재산도 월소득으로 환산해요.
    저돈을 한달에 쓴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270 도와주세요! 시바스리갈12년산 뚜껑이요~~~ 3 받아도 못먹.. 2010/09/23 2,297
579269 친정엄마의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시네요 ㅠㅠ 4 사세 2010/09/23 1,195
579268 환전 많이 해보신분들 환전 기준 금액은 먼가요? 3 환전 2010/09/23 864
579267 무형문화재급 궁중자수 작품이 손바닥만한게 천만원돈???? 이래요 3 가격이 후덜.. 2010/09/23 900
579266 친구가 부러웠어요.. 5 허허 2010/09/23 2,226
579265 우리식구 휴가중에 자기딸 혼자 편도 끊어서 보낸 시누이 얘기 또.. 26 아놔 2010/09/23 7,816
579264 눈두덩이의 지방만 뺄수있나요? 6 .. 2010/09/23 1,653
579263 형님께 전화도 안했어요. 2 둘째며느리 2010/09/23 1,344
579262 500년도 전의 권문세가가 지금도 그리 자랑스러울까? 32 뭔 집안자랑.. 2010/09/23 4,710
579261 웅진코웨이 정수기 5 덴버 2010/09/23 1,054
579260 보름달 떴어요 3 창밖을 보세.. 2010/09/22 434
579259 모두 고생 많으셨을 명절을 기념하여 한가위 드림! 35 깍뚜기 2010/09/22 1,767
579258 글로리아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4 글로리아좋아.. 2010/09/22 1,152
579257 추석 선물 택배가 아직 도착을.. 택배 2010/09/22 339
579256 초산인데 진통 관련해서 조언 구해요 10 초산 2010/09/22 1,100
579255 3층집과 11층집, 어디가 더 시끄러울까요? 9 질문 2010/09/22 1,263
579254 김 한 봉지때문에 맘이 상하네요. 15 조미김 2010/09/22 7,311
579253 캠핑 메뉴 문의- 급해요... 4 고독 2010/09/22 1,159
579252 8세 딸아이 혈뇨 급해요 8 급해요 2010/09/22 1,156
579251 명절이라 여성들 많이 이용하는 게시판이 너무 심심해요. 3 명절 2010/09/22 510
579250 영화좀 추천해주세요. 특히 여배우의 표정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10 ㅅㄱ 2010/09/22 1,437
579249 가전과 가구를 매입하는 곳이나 사이트 아시는분!!!! 1 궁금이 2010/09/22 327
579248 왜 명절 돈을 제게 일찍 주지 않는걸까요? 9 우리 남편은.. 2010/09/22 1,581
579247 목동 근처에 양심적인 안경원 추천해 주세요. 3 안경사고파 2010/09/22 877
579246 ocn에서 지금 맘마미아 해요? 메리 추석 1 같은동네면 2010/09/22 358
579245 시라노 연예조작단 5 보신 분 2010/09/22 1,919
579244 돈 아껴 씁시당~ 39 2010/09/22 10,144
579243 하유미팩 사고 싶은데 양이 많아요. 저랑 나누실분 안 계실까요? 5 하유미팩.... 2010/09/22 1,134
579242 장난스런 키스에 나오는 정소민 5 ,,, 2010/09/22 1,618
579241 싸가지 하고는...기본도 안 된..... 4 사랑이여 2010/09/22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