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메뉴 문의- 급해요...
작성일 : 2010-09-22 22:57:03
923210
친구들이랑 내일부터 놀러가는데..
제가 저녁 한끼를 담당해서 준비를 해야하거든요..
20대 남과 여가 고루 섞여있고..
외국친구들도 있고..( 한국에서 아주 오래 산 친구들.. )
중요한것은 채식만 하는 친구들이 반정도 됩니다..
펜션에서 한정된 조리도구를 가지고 차려야 하는 부담에다가
채식위주의 차림을 해야 한다는 부담까지..
진짜 고민됩니다.
제가 집에서 간단 양념만 가져가고..
내일 가면서 주재료만 사서 가서 바로 해먹을수 있는
뭐 그런것 없을까요
82 언니들!!
메뉴추천 부탁드려요..
IP : 58.121.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10.9.22 11:08 PM
(218.152.xxx.236)
미리 양념을 만들어두세요..
다진 마늘 + 간장 + 설탕 + 식초 + 참기름약간 + 고추가루 약간 으로 간봐가면서 만들어서
마늘의 맛이 베어나오도록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그리고 마트에서 채소(로메인,양상추, 비타민,깻잎 등의 샐러드 채소)사서 씻어서 바로 머무리셔도 될듯요..
버섯 종류별로(새송이.양송이를 주로 하고 나머지는 거드는 정도..)사서 구우신다음에
같이 넣으셔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비빔국수 양념장 미리 만들어두셨다가 내일 소면만 사서 바로 버무려 내도 좋을 듯 싶구요..
애호박,가지,파프리카,토마토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 이나 펜션이니까 그릴에 약불로 구워서
구운채소샐러드로 내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외국에서 한식당 하실 때 때 아주 간단하지만 반응 좋았던 거 급한대로 생각해봤습니다..
2. ,,
'10.9.22 11:13 PM
(59.19.xxx.110)
바베큐를 한다면 고기나 야채 가득 올려서 취향껏 먹겠지만
바베큐를 못하는 경우 인기메뉴 불고기 양념 재어놓은거 따로 싸가도 좋구.
고기 못 먹는 사람은 야채볶음밥이나 부침개도 좋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곳에서는 고구마 싸가지고 가서 호일에 싼후 모닥불에 구워 먹는게 기억에 오래남더군요ㅋ 옥수수도 구워먹고... 육식파는 쥐포도 구워먹고 ^^
다음날 먹는 라면도 최고구요... 너구리나 오동통 ㅋ
3. 흠
'10.9.22 11:42 PM
(114.205.xxx.68)
아침엔 무조건 전날 먹다 남은 김치와 미리 싸가지고 간 콩나물
다 넣고 끓여서 김치콩나물국 한 솥 끓여놓으면 대충 먹어도 한끼 해결됩니다.
4. ...
'10.9.23 12:16 PM
(220.127.xxx.157)
카레가 만만할거 같아요. 양파, 감자, 당근 등 기본 채소에 고기 대신 버섯이나 두부 넣어도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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