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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소리 앵앵거리는 여직원 어떠세요?
아, 회사 여직원중에 남자직원들앞에만 가면 앵앵대는 직원이 있어요
아침부터 하이톤으로 "안되요~~" 이럼서 장난질-_-;;
남자직원들한테는 얼마나 농을 거는지..
일부러 툭툭치고, 스킨십도 하면서, "왜이래요 ~~누구님~~" 이러고 -_-
남자들은 그게 재밌으니깐 누구씨 이럼서 장난치는데,
저도 남자들하고 허물없이 술마시고 하긴하는데 ... 저건 좀 심한것 같아요
어깨툭툭치고 팔만지는건 예사더라구요...
아 정말 짜증나요-_-
저 정말 그녀에게는 열등의식없는데
제발..저 말도안되는 콧소리 그만했음 좋겠네요
시끄러워 죽겠어요
1. 코
'11.2.9 11:33 AM (61.85.xxx.21)풀어주고 싶어요 흥! 하라구~
2. ...
'11.2.9 11:34 AM (203.249.xxx.25)왕짜증이죠^^''''
그런 여자들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며 살아가고 어떻게 성장했는지 몹시 궁금해져요.3. ..
'11.2.9 11:35 AM (1.225.xxx.29)그녀 나름의 처세술이죠.
님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는거 아님 냅두세요.4. ㅋㅋ
'11.2.9 11:35 AM (152.99.xxx.103)저도 코풀어주고 싶다고 하려햇는데,,ㅎㅎ
5. --
'11.2.9 11:38 AM (14.52.xxx.143)글쓴이예요...시끄러우니깐 그렇죠...-_-
옆자리에서 계속... 남자직원 옆에 딱달라붙어 앉아서
"왜이러세요~~~ 전 거짓말못해요~~~" 이러고 있네요ㅡㅡ6. ...
'11.2.9 11:45 AM (180.64.xxx.147)손에 조용히 휴지 몇 장 쥐어주세요.
7. 저라면..
'11.2.9 11:49 AM (122.32.xxx.10)조용히 나가서 코감기약 사다가 손에 쥐어줄 거 같아요.
하두 코맹맹이 소리가 나길래 감기 걸린 줄 알았다고 하면서.. ㅎㅎㅎ8. 업무중에는
'11.2.9 11:50 AM (203.232.xxx.3)조용히 좀 해 주면 좋겠다고 부드럽게 말해보세요.
일에 집중이 안 된다고..9. 그녀의 무기
'11.2.9 12:19 PM (115.23.xxx.108)죽빵 날리고 싶어요.
시끄럽고 거슬려요.10. 그냥..
'11.2.9 12:29 PM (118.33.xxx.146)그냥 냅두세요. 남자들이라고 해서 다 좋아하는 건 아닐 거구요,
좋게 말해 애교 있지만 남자들도 '눈'이 있답니다.
원글님의 말만 들어보면, 그 여자는 남자들한테 인기 있어도
그건 '쉬운 여자'로 보여서 남자들이 뭔가(잠자리..) 기대하는 게 있는 거에요.
진짜 남자들한테 인기 있는 여자는, 일 척척 해내고
고단해도 서글서글하고, 술자리에서 같이 어울려 놀고 (추접하지 않게)
위아래동료 배려 잘해주고 그런 여자인데요, 이런 여자 흔하지 않아요.
(이거야 말로 슈퍼우먼이고, 그런 여자될 필요도 없죠. )11. ㅁ
'11.2.9 12:47 PM (175.117.xxx.119)몸 하나로 쉽게 먹고 사는 여자? 남자들도 이렇게 생각하고 슬슬 스킨쉽하는 거죠. 저런 여자 옆에 있음 같이 도매금이라는.
12. ㅎ.ㅎ
'11.2.9 5:28 PM (175.211.xxx.173)그냥 그녀가 세상을 살아가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엔 죄다 전투적이라 그런 직원 1명쯤 있었으면 하네요. 이것도 또래가 아니라
생기는 여유일런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