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외투를 더장만해야 할지. 그렇다면 뭘로 사는게 좋을지. 그냥 이것갖고 입어야 할지 ....
무릎기장 롱코트 , 무릎기장 패딩 - 한겨울에 입을만한걸 보니 이렇게 두개 네요.;;
올해에 워낙 추워서 보통 패딩을 많이 입었어요. 작년엔 안입었었는데...
그리고, 허리기장 반코트 - 약간 따뜻해지면 입는 걸로 조금 얇은 모직코트에요.
입을만한걸로만 정리해보니 이런데, 너무 적은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허벅지 기장으로 지금부터 입을 얇은 패딩, 아니면 유행하는 면잠바(안에는 하얀털, 완전 캐쥬얼한 스타일)를
하나 더 사야 하는건지. 사실 딱 2,3월에 입을 옷이 없긴 없어요. 슬슬 롱코트입기도 좀그럴텐데.
아님, 롱코트는 있으니 허벅지기장으로 한겨울에 입을 코트를 하나 더 사야 할지... 갈등생기네요.
가지고 있는 걸로만 입자니 좀 부족한것 같거든요...
저한테 어울리는지 모르겠는데, 몽땅 내사랑 윤승아가 입는 면잠바 스타일있죠. 그런걸 하나 사도 쓸만할까.
하는 생각도 해요. 워낙에 백화점에 많더라구요.
전 운동화는 동네에서나 신고, 보통 외출할땐 구두나 가죽부츠거든요. 여기에다 면잠바 스타일 어울릴지...
군밤장수 ㅎㅎㅎ되는건 아닐지...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냥 올해는 다 갔으니 대충 때우고 ;; 내년에 사야 할까요? 싸게파는것 같아서 땡기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겨울외투 , 그리고 앞으로 입을 겉옷 이정도면 부족하죠?
you 조회수 : 584
작성일 : 2011-02-09 11:26:28
IP : 58.227.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1.2.9 11:59 AM (110.9.xxx.142)반코트하나 오리털얇은패딩하나 야상비슷한점퍼 세개인데요
대충 따뜻한 봄오기까지 때우려고 합니다
밖에 나가서 일보는 사람도 아니니...외출복 사놓아도 백화점 갈때나 외식 나갈때 말고는 입을일이 없어요
봄이 오면 야상같은 스타일을 하나 지르고 싶겠지만 내년에도 유행일까 싶고....내년이면 40이라서 후즐근해 보일까봐서 참는중입니다2. 저두
'11.2.9 11:59 AM (211.36.xxx.166)몽땅 윤승아 점퍼(야상이라고 하죠?;) 사놓으면 손이 잘갈거 같아서
계속 둘러보고 있는데 딱히 맘에 드는게 없어요.
옷이란게 120%맘에 들어서 사야 입지.. 애매하게 99% 맘에 들면 잘 손이 안가서.헤헤
그런 야상점퍼 앞으로도 계속 유행할꺼 같고..솔직히 그런게 코트보다 더 손이 잘 가더라구요.
세미식으로 부츠나 구두에 신어도 이상하지 않을꺼 같아요. 부티에 야상도 잘 어울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