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무살 남짓 딸 둘을 둔 남동생..
이러저러한 사연으로 이혼을 하더니
새올케가 왔습니다.
새 올케에게도 딸이 세명,,
물론 그 딸들은 자기가 품고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남편이 생활비를 안 주더랍니다.
살만한 인간이..그래서 아이들을 두고 나오니
일주일에 한번씩 오면서 아이들에게 생활비로 거의 오육백을 주나봐요,
올케는 지근거리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남동생의 아이는 이 일을 모릅니다.
동생이 아이들에게 말을 ㅎ지 않았나봐요,
엊그제 설날에 전 시댁갔다가 차례만 지내고
거의 오백리길을 달려 갔었답니다.
엄마도 계시고 해서 동생도 보고 올케도 보고 그럴라구요,
보기 좋았는데
앞으론 양쪽집 딸 다섯이가 서로 만나도 보고 소통도 잘 되고 해서
아무 걸림없이 왕래도 하고 즐겁게 만나서 놀기도 하는
그런 자유로운 가정으로 거듭 나길 빌 뿐입니다.
올케한테 그랬네요,,
느그는 좋겠다,,딸이 다섯이라,,복도 많아라....진정 부럽기도 했었고,,
좋은 시간들을 갖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딸이 다섯이라니..부러버,,
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 그런 스타일이죠,
그럴 필요도 없고,, 어쨌든 만나진 인연,,즐겁게 살면서 인생길을 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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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남동생 이혼 후 새 올케를 만나
새올케 조회수 : 8,455
작성일 : 2011-02-06 12:34:20
IP : 175.117.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더
'11.2.6 12:39 PM (220.86.xxx.164)잘사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아이들도 잘 지내구요.
2. ㅎㅎ
'11.2.6 12:54 PM (123.213.xxx.73)그럼 이복 자매들이 같이 살진 않는다는건가요? 그럼 올케 아이들은 누구랑 살고 잇는건가요?
아이들이 많이 컸나부죠? 아이들이 모나지 않고 동성이고 많이 자랐으면 부딪히지 않고 잘 지낼수도 있겠네요...잘 사시길 바래요...3. 새 가정
'11.2.6 1:21 PM (221.138.xxx.83)자매들이 잘 지낸다니 좋네요.^^
부모님이 좋은 분들이라 그렇겠지요.4. ...
'11.2.7 10:00 AM (121.133.xxx.147)글이 이해가 잘 안가요.
그럼 남동생이랑 두딸 새올케랑 같이 살고
새올케의 세 딸은 따로 산다는 것인지?????
새올케랑 세딸이 같이 살 때는 전남편이 생활비를 안주다가
따로 사니깐 생활비를 준다는 겁니까?
전남편이 세딸과 같이 사는 건 아니고 그냥 일주일에 한번만 온다? @@5. 재혼해서
'11.2.7 10:32 AM (125.135.xxx.119)더 잘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주변에 이혼해서 재혼한 사람들 보니...
실패의 경험이 있다보니..서로 더 많이 배려하고 양보해서...
더 잘 살아요..6. 저도
'11.2.7 10:39 AM (122.101.xxx.254)글을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살만한 인간이 올케의 전남편 말씀하시는건지...
애들 두고 나왔다고 하는건 새 올케인지...
생활비는 누가 누구에게 주는지....7. 행복
'11.2.7 11:34 AM (211.117.xxx.119)행복하게 잘 사실거예요..
그래도 같은성들이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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