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자랑해볼까요?
작성일 : 2011-02-06 12:18:40
988634
동서야 일 도와 주지도 않아서 흉 천지이지만
시누이 둘은.................아니네요
친정에오면 나 힘들다고 앉아서 렌지에 전 뎁히는거 하는거 시키고
시누이둘은 서서 설거지하고 반찬 나르고 별일 다 해줬네요
그리고 시엄마 시누이에겐 친정엄마에겐 얘기하는게 들렸는데
엄마 엄마가 시엄마니깐 얘 이거 하느라 수고했다 너 친정못갔으니
주말이나 다음주에 친정갔다오라고 가든 안가든 엄마가 말 해
하는거랑 안하고 엄마가 나가는거랑 틀려 하네요
시누이가 나이가 한명은 미혼 29 기혼시누이는 32이거든요
미혼 시누이도 밥 먹고나서 밥상정리 다 하고 걸레 들고 바닥훔치고
다 도와줘요 돈도 본인이 벌었다고 금액은 약소하지만 몇만원이라도 주고가고
기특한거있죠?
IP : 116.36.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시누는
'11.2.6 12:23 PM
(122.40.xxx.41)
그냥 아무 관심이 없어요.
만나면 뭐라 하는 법도 없고 자기 할일만 알아서 하는.
결혼 10년째 전화한번 따로 한적이 없네요.
여기저기 시누글 보면서..
울시누가 최고구나 합니다^^
2. 치아파스
'11.2.6 12:25 PM
(218.150.xxx.212)
내용은 알겠는데 읽기가 어려워여^^;;
3. ..
'11.2.6 12:31 PM
(122.35.xxx.168)
저흰 몇년째 그러는데도..새언니 이상해요
저희애를아래위로훑으면서 다크서클이심하다는둥 저보고 주름이너무많다며 킥킥대고..
설거지에 밥상정리에 바쁜데 뒤에편히앉아서 오빠랑 저러며 킥킥대죠
4. 맞죠
'11.2.6 12:43 PM
(125.184.xxx.144)
우린 시댁에서도 일만땅(당연하다고 의식 고정)
또 친정가서도 일만땅(올케들이 친정을 빨리 안가요)
친정에 오면 올케들 남편과 꼭 붙어다니면서...아가씨들 살이 빠졌으면 빠쪘다고 한소리..
쪘으면 쩠다고 한소리..
우린 올케들 그 소리 듣기 싫어 몸관리에 철저히....(몸짱 만들게 해준 올케들께 감사;;)
그리고는 빨리 친정으로 가면 좋겠더만,
친정가기 싫다고 하면서 시누들한테 대접과 설거지까지 온통 맞기고 수다재미에....
제발..........우리들 친정집에 오기전에 친정에 빨리 가주셔요~~~ OTL
5. d
'11.2.6 1:07 PM
(121.130.xxx.42)
사실 당연한건데.. 하도 별난 시집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것도 칭찬이 되네요.
시누이들이 마음이 착하고 원글님도 착한분 같아요.
근데 원글님 없을 때 시누이들이 엄마 도와서 다 하던 일들이죠.
본인들 먹을 거 차리고 치우는 건데 며느리 안들어왔을 땐 그일 누가 했을까요?
원글님이 왜 친정 안가고 시누이 뒤치닥꺼리 하고 있는 진 몰라도
저라면 그 상황에서 좋은 마음 안들텐데 원글님이 참 착하십니다.
6. 울 형님 셋
'11.2.6 4:50 PM
(222.233.xxx.160)
정말 친언니같아요. 배부를땐 설겆이 번갈아가며 다해주시고 어머니 불만 막아주시주고 모자른 저희 살림, 시엄마시아버지 살림 보태느라 힘드세요. 근래 6살된 울 아들의 최고 보호막이죠. 얼마나 잘하면 울아들이 고모네 아들이 되고싶다 할까,,, 저도시누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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