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목 중시 생각하시고
돈생기면 바로 써야하며
저축이라고는 한번도 해보신일 없는
통장은 자식들이 돈보내야하니 필요하신
뭐든 제일 비싼것만 찾으시고
뭐 그런 부모님덕에
딸셋은 모두 짠순이에
저말고 언니들은 돈도 잘 벌고....
셋다 결혼은 벌어서 갔고
지금도 큰언니는 친정에 상당한 용돈을 드리고...(내딸덕에 지금 잘 사는거라 형부에게 무척 떳떳)
그런데 동생이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요
이번에 결혼을 합니다.
전세가 많이 올라 걱정이라 엄마한테 전화드렸더니
2호선 가까운 곳에 집 마련해야하니 니들셋이 돈을 빌려주면 된다는
아주 심플한 결론을 내시더군요.
제 집 시세말씀하시며ㄴ서
넌 오ㅐ 그렇게 사냐
하실때마다
집팔아 동생 도와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또 이집에 ㄴㅐ꺼라기 보다는 은행꺼라 하는게 정확한 표현인데
또 살아오신거 생각하면 안스러워
뭐라 말도 못하겠고
그냥 그렇게 내 딸들은 잘 산다 생각하고 사시는게 편하시지 싶지만
점점 요구가 커지시니
남편에게 미안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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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념 0% 친정부모님
풍자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1-02-06 01:25:03
IP : 58.168.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페퍼민트
'11.2.6 1:33 AM (115.95.xxx.230)아..정말 힘드시겠어요. 이제껏 그렇게 살아오신 분에게 지금와서 막 머라 할수도 없고
없는돈 만들기도 힘들고...어떡해요..어머니께 그냥 솔찍하게 이집 도 그렇고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솔찍 히 말씀 드리세요 아님 요구가 점점 커지시면 어떡해요...2. gg
'11.2.6 1:47 AM (122.36.xxx.41)제 얘긴줄알았네요.
우선 해드리지마세요. 해드리니 당연하게 생각하십니다.
도리만하세요. 첨엔 안해준다며 난리를 치시지만 냉정하게 안해드리면 받아들이시고 돈모으시고 알아서 사십니다. 고급물건만사고 사치하실수있게 돈을 드리니 하시는거죠.
딱 쓰실만큼 필요힌만큼만 드리고 경제적으로 정말 힘들어보시면 스스로 자제하십니다.
냉정해지세요.3. .
'11.2.6 1:47 AM (125.129.xxx.102)저희집 얘기인줄 알았어요..
습관되니 해주시기 말라는 말밖엔 들일말이 없네요.4. 페퍼민트
'11.2.6 2:01 AM (115.95.xxx.230)말을 잘하세요. 괜히 잇으면서 안준다는 소리 듣게 되요..
정말 해주고는 싶은데 상황이 안된다고 여유가 하나도 없다고 마음을 잘 전달하세요.
왜 맨날 달라느냐고 없다 이러면 오해합니다. 화내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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