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바람났을때 행동요령

한자락 조회수 : 3,417
작성일 : 2011-02-05 22:02:49
82의 어떤 분의 요청에 의해 남편이 바람났을때 행동요령을 다음과 같이 퍼왔습니다. 확인하시고 유익 얻으시길바랍니다!

각자 가지고있는 핸드폰 명의를 바꾸어 발신내역서를 뽑을수 있게한다

남편이 어디라고 핸드폰이 왔을때 옆사람을 바꾸라고 확인한다

혹 지방이라고 폰이 오면 있는곳 전화번호를 확인한다.

남편과의 대화를 믿지말고 확인한다

남편이 자주거는 전화 명부를 가지고있어야한다

베란다에서 혼자 전화하면 반듯이 확인한다

화장실에서도 엿듣는다.

부인이 자는척하라

새벽이나 아침일찍[AM 2~4시 아침 6~8시, 점심시간]

양복 주머니를 , 지갑등을 수시로 뒤져본다
IP : 1.177.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11.2.5 10:07 PM (218.144.xxx.104)

    진짜 피곤하네요;;;; 하지만 상대방이 핸드폰 하나더 만들면 아무소용 없다는거!!

  • 2. 걸어다니는종합병원
    '11.2.5 10:07 PM (112.151.xxx.210)

    의부증...추가??

  • 3. 한자락
    '11.2.5 10:08 PM (1.177.xxx.82)

    제가 바도 좀 웃기네요ㅋㅋ 화장실에서도 엿듣는다 완전ㅋㅋㅋ

  • 4. ,,
    '11.2.5 10:09 PM (222.107.xxx.230)

    하이고,
    거꾸로 내 남편이 나한테 저러면 정말 ;;;;;
    멀쩡한 사람도 미쳐버리게 만들겠네요.

  • 5. 바람
    '11.2.5 10:27 PM (1.102.xxx.160)

    경험상 바람은 그냥 바람이던데요.
    오히려 아내가 알아차릴때 더 문제가..
    그냥 두면 돌아옵니다.
    모르는척 하면서 조금더 챙겨주면
    인간인 이상, 미안해하고 돌아오던데요.
    물론 인간 아닌것들도 있어요.
    그런건 끼고살면 머하겠습니까.
    싸가지 있는 놈인지 아닌지 판가름한후에
    그때 갈라설생각하고 행동하셔도되요

  • 6. 윗님
    '11.2.5 11:09 PM (219.254.xxx.198)

    바람은 그냥 바람이라뇨.
    바람이니까 바람이죠. ㅎㅎ

    그냥 두면 몰래 뒤에서 핍니다.
    안돌아옵니다.
    돌아오는 척 하는거고,
    돌아왔다고 아내만 믿는거죠. 순진하게.

  • 7. 바람
    '11.2.6 12:09 AM (1.102.xxx.160)

    아.... 제말은요....
    눈이나 비가 아니라 왜 바람이라 했을까에요
    본질은 달라지지않고 그냥 잠시 흩어질뿐
    금방 추스려지는 스침이어서 바람일듯 했어요

    글구여.... 에휴.
    걍 돌아올거 믿을래여~~
    왜냐면. 바람일뿐이니까여ㅠㅠ

    ㅎㅎ 이런얘기 싫으네요
    낼 친정가야해서 그만 잘랍니다
    모두 편안한밤 되시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090 6학년1학기후.. 미리감사 2011/02/05 324
619089 안쓰는 헤어트리트먼트 버려야 하나요? 3 어쩌죠? 2011/02/05 976
619088 와인색 가방이 갖고싶어요;; 2 주책 2011/02/05 941
619087 문화센터 유아발레 질문있어요... 2 리플꼭요 2011/02/05 399
619086 아직도 진행중인 명절입니다. 17 .. 2011/02/05 2,216
619085 약대 졸업 후 진로 고민~ 7 딸기좋아 2011/02/05 2,766
619084 이보희 여사 대단 6 MM 2011/02/05 3,359
619083 평양성 보신분들은 없나요? 6 ... 2011/02/05 817
619082 상하이와 조선명탐정 보고 왔어요. 10 ... 2011/02/05 1,863
619081 감기 걸리고 죽다 살아났어요 1 감기 2011/02/05 522
619080 명절에 시댁에서 울컥했어요 15 소심한 영혼.. 2011/02/05 6,328
619079 조언을 구해요..돌침대, 흙침대, 일반침대.... 3 통통 2011/02/05 893
619078 헙! 캔음료의 꼭지만 떨어졌어요. ㅠ 8 매리야~ 2011/02/05 1,030
619077 남자는 수트가 진리!!! 동방신기 어쩜 이렇게 멋지죠? 13 동방신생팬 2011/02/05 1,798
619076 애니콜 노리폰 어때요? 2011/02/05 313
619075 생선 구워먹기 너무 귀찮지않나요? 14 df 2011/02/05 2,647
619074 혹시 복층빌라 사시는 분 계세요? 13 복층빌라 2011/02/05 3,232
619073 명절인데. 만나는남자가요 5 서운 2011/02/05 1,322
619072 교복맞추기 팁 좀 주세요~ 7 중학생에미 2011/02/05 1,369
619071 남편이 바람났을때 행동요령 8 한자락 2011/02/05 3,417
619070 이제1학년 3 걱정 2011/02/05 507
619069 아이돌 육상.수영대회!! 재밌네요!!! 16 .. 2011/02/05 2,161
619068 아무데나 후덕하다는 말 좀 갖다 붙이지 말았음 해요. 1 레몬티 2011/02/05 644
619067 친구 많으신 분들도 외로우신가요? 15 친구 2011/02/05 2,935
619066 위대한 탄생의 이동미.. 16 ㅇㅇ 2011/02/05 3,287
619065 남편이 전화로 스트래스를 좀 주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4 전화 2011/02/05 1,003
619064 조선명탐정 20 ㅜㅜ 2011/02/05 1,900
619063 이번 설 시댁서 어떠셨어요? 6 2011/02/05 1,207
619062 전세 계약 만기전 나갈 경우.. 1 전세 2011/02/05 462
619061 우리아이가 걱정됩니다. 4 좀 봐주세요.. 2011/02/05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