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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강한 친정 엄마 글이요....

방금전의 그 글....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11-02-03 23:16:04
지우셨나봐요~~
전 제가 그렇게 살고 싶어서요...
자식들에게 어떻게든... 기대지 말고 꿋꿋하게....
나의 노후를 살고 싶거든요...
아이들에게 쓸 돈 조금씩 줄여서....노후 자금으로 만들어 두려구요...
신랑한테도 늙어서 둘이 살다가...누구 하나 먼저 가도...
절대 자식한테 기대지도 말고.....혼자 살거나....
좋은 실버타운 들어가자....약속했어요...
저는 그런 친정 엄마가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넘 섭섭하다 생각 마셔요... 친정 어머니 대단하신 분입니다...
IP : 58.234.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3 11:21 PM (119.69.xxx.22)

    근데요. 넘 바라셔도 부담스럽겠지만 좀 섭섭할 거 같긱도 해요^^
    조절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태도랑요.
    거절하고 더 줘서 보내더라도 살갑게 하면 좋을 듯 ㅠㅠ
    나이 먹는 거 힘드네요 ㅠㅠ

  • 2. 방금전의 그 글....
    '11.2.3 11:27 PM (58.234.xxx.51)

    조절~맞아요~~아마 이유가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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