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뒤베란다 세탁기가 얼어서 조심했는데..
올핸 더하네요 좀 방심하면 호스 어는건 보통 세탁기 본체도 얼고요
이젠 하도 해서 이력이 붙고 요령도 생겨서 물 여기 저기 다빼고 보온재 덮고. 수도도 싸매두는데.
그제 좀 방심하다가 오늘 보니.. 온수 수도도 얼고 세탁기 물 들어가는 호스도 얼고..
겨우 다 녹여서 세탁하다 보니 이젠 탈수가 안돼요
배수 호스엔 문제가 없고요 얼지 않았더군요 근데 왜 안되는건지 ..
지금 다시 삶기 기능으로 녹여보려고 세탁기 다시 돌리고 있긴한데 이거 잘 될까요
아 진짜 추운건 참겠는데 세탁땜에 전전긍긍하는거 힘들어요
다음엔 기필코 실내에 세탁기 빌트인 해버리려고요
낼 명절쇠러 갈때 또 다 싸매두고 가야겠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놈의 추위 와의 싸움 언제끝나려나...
허니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1-01-31 16:14:38
IP : 110.14.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31 4:23 PM (211.44.xxx.91)힘내세요 그래도 설날다음날이 입춘이더군요 올해처럼 봄이 기다려지는 겨울이 있었을까 싶네요 예전엔 봄은 곧 새학기의 시작이라 부담스러웠건만 이제는 따뜻함이 그립다는,,,잘 싸매두고 가세요
2. jk
'11.1.31 4:23 PM (115.138.xxx.67)낼부터 끝이에용~~ 만세!!
설연휴부터는 따뜻하답니다.3. 명절에는
'11.1.31 4:24 PM (112.151.xxx.221)좀 풀린다고 해서 지금 기대하고 있는데....또 눈발이 날린다고 해서....짜증이 나려고 해요.ㅠ
4. 추위에 약하다는
'11.1.31 5:09 PM (123.214.xxx.114)길냥이들이나 잘 보살펴야겠어요.
그러노라면 길냥이들의 '기'로라도 어디있는 '쥐'찍소리 내며 쫓겨가지 않을까 기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