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적 빚을 막고 막고 하다가 작년에 대부업을 손대다보니 빚이 4천만원이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2살아이를 두고 친정집에 와 있습니다.
일용직하시는 부모님이 빚을 내서 제 빚을 갚아주셨고,
지금 암수술을 하고 돈벌어서 빚갚고 새사람이 되면 시댁에서 다시 보자고 합니다.
ㅇ20살부터 독립해서 살다보니 돈쓸줄도 모르고 이렇게 철없는 아이가 되어
자식도 못보고있습니다.
신랑은 저 같은건 다시 안보겠다고 하고 시어머니도 마찬가지에요,,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철없이 쓴 대부업때문에 암환자상태로 쫓겨났습니다.
보고싶어요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1-01-31 16:12:11
IP : 211.50.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31 4:13 PM (123.204.xxx.169)친정에서 일단 몸건강부터 챙기세요.
나머지는 생각하지 마시고요.2. ,
'11.1.31 4:27 PM (112.72.xxx.130)암을 이겨내는것만이 살길이네요 다잊고 맘편히 알바도하고 운동도하고 돈은
모아야죠 어떤상황이던 움직일수있으면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찾으시구요
돈 한푼도 쓰지말고 짠순이 노릇해보세요3. ...
'11.1.31 4:28 PM (180.224.xxx.133)일단..건강부터 챙기시고요.
어떤 것이든 의지할 종교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 다음에..
물 흐르는대로...4. 일단
'11.1.31 4:44 PM (203.130.xxx.110)건강부터 챙기세요. 건강해지면 지금까지 경험이 있으니 현명하게 대처하실 수 있을거여요.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니까요.
5. ,,
'11.1.31 8:16 PM (59.19.xxx.98)뭐 남자들은 그만한 사고 많이 저지러잖아요 여자들보다,,건강만 챙기세요 건강만 하면 뭐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