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좀비물이나 액션이 과한 영화들이 보고 싶어 지는데요..

심리상담 조회수 : 296
작성일 : 2011-01-30 19:27:44
영화 취향은 재난영화나 로맨틱 코미디 또는 역사적인 배경인 영화들을 좋아해요.

좀비물이나 액션호러 등등 일단 피가 낭자한 영화들은 전혀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한 두달 정도 된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자극적인 영화들이 자꾸 보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좀비 관련된 영화는 전부다 찾아서 다 섭렵을 했어요.
좀비물이 워낙에 컬러가 좀 빨갛찮아요... 너무 보다 보니까...... 왠만한거는 징그럽다는 생각도 안들고..
가끔 뉴스에도 나오듯이.. 애들이 게임 중독되서 살인을 저지르는지도 알것 같다는 생각들면서 무섭더라구요.

사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 둘까 고민도 많이했었고,
원래 성격 자체가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인데 재택근무하면서 컴퓨터앞에만 앉아 있으니... 이것도 죽을 맛이고....
올해 외국 대학원 어플해서 학교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고 있어요.

차라리 외무직 공무원 공부를 해서 해외 공관을 돌까 싶기도 하지만, 기본 2~ 3년 공부를 해도 이게 합격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니..... 나이도 있는데 여기에 시간 투자 한다는게 너무 모험이 아닐까란 생각도 들고요...

공부 하는거 좋아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싶어하는 성격인지라....
외무직 수험 과목을 보니, 제 2 외국어도 해야하더라구요. 외국어 좋아하기는 하지만, 왠만치 할려면 저것도 시간이 좀 많이 들어가니.... 이거 시작하기 전부터 암담 하더라구요.

요즘 왜 이렇게 빨간 영화들면 땡기는지.... 혹시 나한테 무슨 정신적인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걱정도 스럽네요.
혹 이런일 경험하신분 계신가요? 네이놈에서 검색을 해봐도 관련 글이 전무하네요...    
IP : 112.159.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30 9:04 PM (175.117.xxx.100)

    늘 좀비나 호러물이 티비에 나오면 무서웡~하면서 다보는데..
    늘 땡기죠.. 이놈의 궁금증~

  • 2. 티롤
    '11.1.30 10:52 PM (112.153.xxx.163)

    전 호러물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상하게 좀비나오는건 좀 흥미가 가더라구요 ㅋㅋ
    개인적으론 서티데이서티나이트? 조시하트넷 나오는거, 이게 좀비나오는거 중에 좀 기억에 남는것들이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050 좀비물이나 액션이 과한 영화들이 보고 싶어 지는데요.. 2 심리상담 2011/01/30 296
617049 오늘 조권 귀여운 인기가요 방송사고 장면ㅋㅋㅋ 1 와니엄마 2011/01/30 1,195
617048 hdtv 겸용 모니터 라는 제품 쓰고 계신분 있나요? 9 tv 겸 모.. 2011/01/30 422
617047 드라마 <친구>를 봤어요. 7 아이고..괜.. 2011/01/30 1,517
617046 jyj '시사 매거진 2580', 천국의 눈물 티켓팅... 2 얼러지. 2011/01/30 1,424
617045 목디스크 증상인지 좀 봐주세요^^ 1 증상좀 봐주.. 2011/01/30 340
617044 화장품 방판 하는일 어떤가요? 의논좀 부탁드립니다~꾸~벅 4 화장품 2011/01/30 1,109
617043 미국 교환학생 어떤가요? 3 햇살 2011/01/30 663
617042 82cook 은 나를 좌절시킨다... ;ㅁ;... 1 수학샘 2011/01/30 913
617041 전문대 등록금이 400이라니 5 전문대등록금.. 2011/01/30 2,661
617040 부산에서 치과치료 잘하는곳 아시나요? 2 아파요.. 2011/01/30 598
617039 어깨 조금 못 오는 단발 펌 예쁘게 관리하는 법좀요.... 2 머리 스타일.. 2011/01/30 945
617038 제기그릇 냄새 6 dndn 2011/01/30 592
617037 코스트코 다녀오신분~ 4 hani 2011/01/30 895
617036 삶은 문어 재활용해서 해먹을 만한 음식 뭐가 있을까요? 11 외며느리 2011/01/30 871
617035 양꼬치의 위력 1 양꼬치 2011/01/30 443
617034 어린이집 마지막날에 뭐를 선물하는게 좋을지.. 4 어린이집 2011/01/30 577
617033 용인 죽전 분당지역에서 점 빼는 곳 소개 좀시켜주세요 ^^ 7 ^^ 2011/01/30 1,173
617032 이혼소송 답변서 쓰는데 맘이 너무도 착찹합니다. 4 소송중 2011/01/30 2,186
617031 터키 여행 여쭤봅니다. 6 여행 2011/01/30 1,129
617030 일반 냉장고.양문형 냉장고. 6 갈등중 2011/01/30 1,280
617029 저는 음식하고 남편은 친구들 만난데요. 1 남편 2011/01/30 574
617028 스텐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3 어느제품 2011/01/30 1,001
617027 요즘 젊은 엄마들... 64 ... 2011/01/30 16,641
617026 전태수..택시기사랑 경찰폭행 33 2011/01/30 10,500
617025 김제동이 만난 안철수와 박경철, 그들은 왜 미안해했을까? 2011/01/30 655
617024 저 같은 경험 하신분? 2 도움절실 2011/01/30 750
617023 서울역 부근에 학생용 교통카드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교통카드 2011/01/30 265
617022 명절음식 집에서 해가지고 시댁 갑니다 4 며느리집사 2011/01/30 1,589
617021 아까 엄마땜에 힘들다는 분 글 지우셨나봐요? 날도 추운데.. 2011/01/30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