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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험외판원의 수당이 그렇게 많이 책정되나요?
보험 하나 들고나서...한참 잊고 지내다가 다른 보험설계사한테 상담을 어쩌다 받게 되면, 그 상품 별로다. 이걸로 갈아타라...뭐 이런말 늘 듣잖아요.
그래서 드는 생각이 자신한테 수당이 많이 떨어지는 상품으로 권유한다는 생각을 감출 수가 없는데요...
비교적 좀 안다는(친분있는) 사람들도 그런 것 같더라구요.
늘 듣는 소리 중에 ...이 상품 별로 자기한테 수당 떨어지는 것도 없는데, 고객을 위해 권유한다. 뭐 등등...
그러다가 최근에 들은 이야기가, 보험상품 들고나면 그 외판원이 새로 보험가입한 사람이 든 보험금 1년치를 한번에 수당으로 받는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단, 1년 이내에 해약하지 않아야 하고, 그 전에 해약하면 다시 반환해야 한다던가??
제 경우엔 50만원 정도 내는 보험상품을 들었는데(가족용)...그럼 그 외판원은 제가 드는 순간 600만원을 받게 되는가요?
그렇다면 외판원 수입이 상당하군요. 보통 한 명 들고나면 여기저기 소개해서 많이 함께 가입하잖아요. 저도 그랬구요.
어쩐지, 그렇게 많이 버니까 에*스 신형차를 번쩍이며 만나러 오셨나 싶기도 한게...벌이가 신통치 않으면 그렇게는 안되겠죠?ㅎㅎ
그 말을 듣고나니, 어쩐지 날 위해 꼭 필요한 항목만 넣었다는 그 보험이 왠지 거품이 있는 것 같고...보나마나 다른 외판원이 보면, 또 상품 이상한 것 들었다고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진짜 그런지 궁금해져서 올렸어요.
1. ..
'11.1.29 3:41 PM (175.208.xxx.101)저는 어디선가
2달치 보험료를 수당으로 받는다고 들었는데,
뭐 저도 그냥 들은 얘기라...2. ...
'11.1.29 3:44 PM (180.64.xxx.12)저도.. 두달치 정도라고 들었어요..
친언니가 한때 그쪽업계에 발들였는데.. 시원찮았는지 금방 그만두더라구요..
1년치 한번에 받았으면.... 발 안뗏겠죠.. ㅋ3. 개인연금
'11.1.29 3:51 PM (118.44.xxx.143)개인연금이랑 변액이 일년치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 ^^;
4. .
'11.1.29 3:56 PM (211.224.xxx.222)그게 들은 애기로는 외국계는 수당을 한번에 저렇게 팍주는데 국내계보험은 수당을 한번에 안주고 2년인가 몇년동안 찔끔찔금 나눠준다고 들었는데요. 대부분 보험영업하시는분들이 1년 못버티고 관두시는데 수당 다 못받고 나온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렇게 많이 받을까요? 아닐거예요. 저렇게 준다면 아마 다들 보험영업하겠죠. 한달에 한건만해도 엄청난 돈 벌 수 있는데5. 흠~
'11.1.29 4:04 PM (121.167.xxx.239)그게 제 기억으로는 (몇년전에 아는 분의 부탁으로 설계사공부를 했기에..)
보장성보험.. 예를 들자면 암보험같은것은 수당이 적고요,
저축성보험.. 연금보험, 변액보험 같은것은 수당이 많았어요.
교육을 받으면서 절실하게 께달은것이 저축은 은행에서 하는것이 유리하고,
그저 보험은 보험일뿐...환급금도 없이 보장만 되는 보험이 가입자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보험이라는 것.
참 그리고 수당은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요, 1년에 나누어서 나왔어요.6. ..
'11.1.29 4:29 PM (218.38.xxx.228)보험마다 다 달라요.
변액유니버셜이 제일 수수료가 많구요.. 거의 일년치의 65프로인가?
그다음이 종신 50프로 순으로 내려가서 제일 낮은건 손해보험 25프로인가 할거에요..
보험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비율차이는 있겠네요.
윗분말씀처럼 보험은 보험이니 은행상품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위급할때 보장가능한 상품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