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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기대를 안한다고 포기한지 오래인데도...서럽네요.

바보 조회수 : 2,899
작성일 : 2011-01-29 15:23:29
결혼한지 12년, 연애 기간까지 따지면 17년... 시댁 구박 참 많이 받고 시댁 사랑 포기한지 오래됐습니다.
자게에도 글을 여러번 올렸고 많은 인생 선배들께서 몸이나 잘 돌봐라, 그만큼 했으면 넘쳤다등... 바보 같이 살았다고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훈계도 많이 해주셨죠.

저도 무수리 같이 시댁에 봉사하던거 그만둔지 한 2년 됐습니다. 남편과 아이만 시댁에 보내고 있구요.전 제 몸 하나 추르기도 힘들어서 이젠 시댁이라고 하면 솔직히 분노만 남았을 뿐 더이상의 도리도 관심도 가지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닌가봐요. 아직도 뭔가 더 기대하는게 남았나봐요. 자게글들에 며느리는 남이다, 딸이 아니다라는 글을 보면 심하게 맞다고 맞장구치고 그러니 나도 시댁과는 무관한 사람이라고 중무장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참 독한 시어머니와 시누들이라...그저 생각만으로도 울분이 터지는데... 그런데 시댁은 저의 이런 저항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리 찾고 당당하기만 하니, 참 어렵습니다.

시누들 말로는 당신 어머니 만큼 센스있고 며느리 위하는 시어머니도 없다고 저보고 더 뭐라합니다.

네~참 센스있으시죠. 그 센스 하니까 아이낳고 나서가 생각나네요.
10개월 입덧하고 너무 말라서 다리가 배배꼬여 걷지도 못하다가 28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 실패하고 수술을 했는데 마취 덜깬 며느리를 흔들며 첫애를 아들 낳았으니 둘째는 네가 낳고 싶은거 나아라~시던 센스만점 어머님...

퇴원하고 집에 왔는데 며느리 밀쳐내고 침대에 누워 신나게 주무시다가 신랑이 뭐라 하니까 지가 힘들면 어디 가서 눞던지 하겠지 왜 깨우냐며 화내시던 센스있는 어머님...

21일된 아기 데리고 추석에 오라며 1주일전부터 잔소리 하시더니 신랑이 일시키지 말라고 얘기하니까 당신도 애 낳아봐서 그정도는 다 안다시면서 면장갑에 고무장갑 내주시고는 찬물로 설겆이 하면 안됀다고 할까봐 보일러 틀어놨으니 더운물로 설겆이 하라던 센스쟁이 시어머니...

워낙 없이 시작했던 신혼 살림부터 맞벌이 하며 10년 살다보니 재생불량 빈혈이라는 병원 판정 받을때까지 모르고 다녔던 회사에서 몇차레 쓰러져 응급실을 들락날락 거리다가 도저히 몸이 아파 쉬어야 겠다고 3개월 휴가 냈더니 그동안 일했다고 아픈척 시위하냐며 난리치시던 시어머니...

모든 검사결과 끝에 만성 신부전증 판정을 받고도 집안 형편 때문에 직장 다니며 과외 부업까지 하던 며느리한테 그것도 기술이니 나이들기 전에 할건 다해야된다고, 둘이서 돈을 버니 용돈 좀 가져오라던 시어머니...

몸이 너무 많이 망가지고 신장수치가 나빠져서 1년 휴직을 권하는 회사를 때려치고 나온지 이제 5개월인데...평생 도리하라는 말과 돈 얘기 말고는 얘깃거리도 없던 시어머니께서 요즘은 이틀이 멀다하고 전화를 하시네요. 날 추운데 아범은 어떻게 회사에 다니느냐고요...가엾음과 안타까움이 절절히 묻어나는 목소리로 아들 안부를 뭍고 계시네요.  

갓난쟁이 돌봐줄 곳이 없어서 5개월때부터 제가 안고 회사 근처 어린이집에 맡겨가며 회사를 다닐때도 추운데 또는 더운데 애 데리고 어떻게 다니냐는 얘기 한번 없으셨던 분이 제가 회사를 그만 둔 다음 부터는 당신 아들 어떻게 혼자 벌까 걱정이 되시는지 이틀이 멀다하고 전화 하세요.

제가 신랑 기죽을까봐 한번도 언급하거나 얘기도 못 꺼냈던 월급, 제가 2배 더 많이 벌었었구요, 그것도 모자라 개인과외까지 했건만... 그래서 신랑이름으로 집도 사줘, 차도사줘, 시댁에 10년 동안 돈들어가는 일은 모두 저희가 부담했고, 시댁식구들한테는 자장면 한끼도 얻어먹어본 적이 없는데(당연히 저희가 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빵 한쪽도 안사주더군요)... 그놈의 도리는 왜 제게만 있고 시누들이나 시댁식구들은 안해도 되는건지...

몸이 아픈데 도리어 이건 책 잡히는 단서가 되버렸구요. 툭하면 약을 먹는데 왜 안낳냐고 하십니다. 참 체질도 이상하다 하세요. 젊은게 회사도 그만두고 집에서 놀면서 약까지 먹으면 빨리 나아야지 왜 자꾸 아프냐고 하세요. 오죽하면 제주치의께서 이렇게 하시면 며느리 죽는다고, 그런 심한 병이라고 얘길하는데도 전혀 난 모르네 식이세요.

이런 시댁에 뭐 바랄께 있겠어요. 예전에 벌써 다 포기했고 눈꼽만치의 기대도 없다고 생각한지 오랜데요, 아침에 또 울리는 전화 소리에 아들을 향한 애절함이 절절히 배어나오는 어머님의 전화 소리에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나는 뭔가 싶어서... 그냥 이런 내 팔자가 서러워서...아직도 시댁에서 인간 대접 받고 싶은 마음이 남아서일까요? 아니라고, 다 포기했다고 되네이면서도 서럽네요. 그냥 마구 서럽네요.
IP : 122.34.xxx.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1.1.29 3:43 PM (111.118.xxx.206)

    한쪽 말만 듣고 뭐라하면 안되는건데
    이건 보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원글님 힘내시고요. 가끔 여기다 흉도 좀 보면서 푸세요.
    하지만 뭐 별 수 있겠습니까..
    엄마가 자기 새끼들만 이뻐하는 건 본능이죠. 뭐.
    그냥 어떤 아줌마가 자기 아들 이뻐한다고 생각하고 넘기세요.
    그나마 남편분이 좋으신 분 같아 다행입니다.

  • 2. 기가 막히네요
    '11.1.29 3:45 PM (175.116.xxx.63)

    근데요.
    위에 쓰신 모든 글들, 남편께서도 다 알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원글님께서 여기에만 풀어놓으신건가요.

    명절에 시가에 가지 않은 것은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관계(?)는 끊어진게 아니네요.
    저 네가지 없는(죄송해요.그저 제 생각이 그래요) 전화는 왜 받으세요.

    저라면 전화도 받지 않고 모든걸 끊을겁니다.
    그저 남편과 내 아이들만 건사하지 "시" 자 붙은 모든 것들과는 담을 쌓을거에요.

    저 위의 내용들을 시어머니와 시누들에게도 말한적이 있는지 없다면
    한 번 터뜨려야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 3. ..
    '11.1.29 3:47 PM (175.112.xxx.214)

    님이 너무 약해지셔서 더 서러운 거예요.
    기운을 내셔셔 건강해지세요.

  • 4. 남이
    '11.1.29 4:07 PM (121.134.xxx.44)

    알아주길 바라지 마세요..
    시댁 식구도 남인걸요..

    그대신,,원글님의 친정엄마나,,친구나,,,남편은 원글님 힘드신거 충분히 알아줄거 아닙니까?

    시댁에서 얘기하는 건,,귓등으로 흘려버리세요,,

    시어머니가 아들 걱정하는 거 뭐 어쩌겠어요??
    엄마가 자기가 낳은 자식 걱정하는구나..하고 생각하면 되지요.(당연한 얘기에요,,날씨 춥다고 제 자식 걱정하지, 남의 자식 걱정하는 사람이 이세상에 몇이나 되겠어요?)
    그대신,,,님은 님의 어머니가 걱정해주실텐데요.뭘....

    또,,쓸데없는 도리에 얽매이지 마세요..
    굳이,,도리랍시고 해놓고,,시댁식구들은 왜 나한테 도리 안하냐고 원망하지 말고,
    그냥 원글님이 하고 싶은 만큼만 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원글님 건강은 알아서 원글님이 챙기시구요..

    어차피 이세상은 스스로 살아가고 이겨나가야 하는 걸요.
    너무 서러워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 5. 바보
    '11.1.29 4:11 PM (122.34.xxx.48)

    신랑도 다 알지요. 그동안은 워낙 착한 성격에 큰소리 못치고 지내더니 지난번 명절때는 한바탕 했었나봐요.

    전 시누가 전화해줘서 알았어요. 제가 뭐라고 그 사람을 조종했길래 당신의 착한 동생이 그때위로 부모님과 누나들에게 큰소리를 치냐고, 여자 치마폭에 싸여서 정신을 잃은거 같다고, 다 제 탓이라고 했어요. 큰집 외며느리로 들어왔으면 이집안 방법이 싫던 좋던 따라야지 네가 뭔데 오지도 않고 남편 조종해대냐구요.

    신랑이 부모님들한테 (발단은 시부모님께서 제가 또 도리를 안한다고 화내시고 하면서) 정말 해준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명품은 커녕 좋은거 구경 한번, 뭐 하나 사준것도 개뿔도 없는데 죽도록 부려만 먹고 돈벌고 애키우고 엄마 아부지가 해달란거 다해줘가며 고생만 시킨 마누란데, 병까지 얻어서 저렇게 아픈데도 해줄수 있는게 없는데, 쳐다봔 봐도 가엾은 사람한테 이제 그만 하라고 했다네요. 막 소리 질러가면서 꺼이꺼이 울었다네요. 제가 조종한 각본대로라면서요...

    신랑한테는 이 얘기 들은 척안했어요. 착한 울 신랑 착한거 빼면 시체인데 자기 부모님과 누나들한테 이렇게 퍼부으면서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 싶어서 아는척 안하는게 낮겠다 싶어서요.

    신랑뿐만 아니라 회사분들도 다 아세요. 저희집 사정... 회사까지 전화해서 하도 난리를 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저 결혼전부터 다닌 회사라 다들 내용을 알고 계세요. 요즘 세상에 너같은 며느리가 어디있냐며 그만해라, 도리 넘치게 했다고들 다독여 주시곤 했어요.

    회사를 그만두니 이럴때 곁에서 알아서 다독여 주는 사람도 없고해서 더 서러운가봐요. 회사에서는 부하 직원들 보기 민망할 정도로 큰 소리가 전화기 밖으로 새나오게 그랬고, 전화 끊고 혼자 화장실가서 울고 있으면 동려들이나 이사님께서 다독여 주시곤 했어요.(제 자리가 이사님 뒷자리)

    몸이 아프고 또 응급실에 매일 실려가더라도 다시 직장을 가져야 할까봐요. 재입사하라고 계속 부추기는데 못이기는척 들어가서 쓰러지면 또 병원가고 또 출근하고... 그래야 하나봐요.

    그럼 가엾은 제 아이는 어떻게 하나요? 따랑 하나 있은거 회사에서 돌아오면 쓰러지기 바빠서 제대로 돌봐주기도 힘들었던 탓에 회사 그만두면 엄마 노릇은 열심히 해야지 하고 마음먹고 아이랑 체력이 닿는 만큼 열심히 지내고 있는데 말이죠.

  • 6. 그 시누
    '11.1.29 5:22 PM (175.116.xxx.63)

    아니 그 시누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큰집 외며느리 운운 하면서 출가외인인 시누가 왜 친정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답니까.
    자기 시집에나 잘 할 일이지 시집간 시누가 왜 올케한테 이래저래 참견하며 욕 하냐구요.
    진짜 못된 시눌세.

    앞으로 전화 받지 마세요.
    얼굴도 볼 일 아예 원천 봉쇄 하시고요.

    내 몸 내가 돌봐야지 남이 봐주나요.

    건강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토닥토닥

  • 7. 착한 것도 병입니다
    '11.1.29 5:41 PM (128.134.xxx.7)

    고치세요!!!
    무조건 고치세요!!!

    사는게 지옥인지 천국인지는 내가 결정합니다.
    남편이 내편이면 데리고 사세요.
    그러나 시댁식구는 일단 남입니다.
    결혼해서 독립못하고 어루러지는 것도 안맞으면 필요없습니다.
    보통은 자연스러운거지만 이런 경우는 해당안됩니다.

    아이는 내가 낳았으니 내 책임이니 무조건 챙겨야하니 포기못하지요?
    그렇다면 엄마로서 당당해야합니다.
    왜 삽니까?
    죽겠다고 울 힘이 있으면 벌떡 일어서서 나를 챙기세요.
    그러지못하고 울면서 상처받는거 자식에게 물려주지 마세요.

    이렇게 냉정하게 글쓰는거는 원글님이 맘먹으라고 하는겁니다.
    무엇이 우선이고 최선인지 아신다면 이제 실행하실 때입니다.
    쓸데없는 미련, 감정은 무용지물입니다.

    내가 살아야 세상도 있고 아이도 있고 남편도 있는 겁니다.
    우는 소리 할 정신있으면 모두 떨쳐버리세욧!!!!!!!

  • 8. 아이
    '11.1.29 6:15 PM (118.216.xxx.206)

    생각하심이....뭔지도 모르고 엄마 살핌 제대로 못 받잖아요...병이 있는데 직장 다니시기 힘들어요..
    몸만 생각하시고 남편이랑 애 건사하시면서 맘 편히 사심이....--;;

    시가에서 오는 전화를 왜 받으시나요....? 그럼 인연 끊은게 아니지요...무조건 받지 마세요....
    혹...받게 되더라도 그냥 끊어버리세요....그게 인연 끊는거지요...
    시누 전화를 받았다...모르고...그냥 끊어버리세요...혹시 쫒아왔다...그럼 경찰 부르시고..집에서 행패부린다고..

    병이 있는데...그 병 치료에만 전념하세요...아이 생각하시구요...
    저렇게 계속 원글님 욕하고 흉보고...집안 시끌시끌하면 애도 보내지 마세요...교육상 안좋아요....
    남편이야 본인이 판단해서 명절에 드나들겠다 하면 가라고 하겠지만...애는 원글님 책임입니다....--;

    원글님........자기연민이나 우울한 감이나....모두 떨치셔야해요...애를 생각하시구요...
    책임지고 세상에서 한 자리 차지하고 살게끔 반듯하게 키워야지요...
    애를 제대로 키우는데...욕심 내시고... 저쪽은 굶든지 싸우든지...말든지....신경 뚝!!! 하세요...

  • 9. ㅠㅠ
    '11.1.29 6:29 PM (222.237.xxx.115)

    정말 바보같이 착한 분이시네요.
    그런 일 있을 때마다 "아... 그런 거 원하시는구나. 근데 그건 어머니가 원하시는 거고 전 할 마음이 없는데요. 죄송해서 어쩌나요?" 이런 마음가짐 가지세요.
    좋은 분이야 진심으로 공경해야겠지만 계속 그리 상처주시면 달라져야 해요.
    잔머리 많이 굴려서 되도록 마주치지 마시고 집 전화 없애버리고 핸드폰만 가지고 있으면 그리 자주 전화 안하실라나?
    그리고 약하게 당하고만 있는 것도 나쁜 일이래요.
    누군가가 내게 나쁜 짓해서 악업 쌓게 하는 일이라고...
    그 사람 위해서도 나 자신을 지켜야 하더라구요.
    제가지금 빨리 컴 꺼야해서 횡설수설하지만 무슨 말인지 아시죠? ㅠ,ㅠ
    힘내시고 안 마주치고 있을 땐 잊고... 마음의 평화 꼭 찾으세요.

  • 10. 부산사람
    '11.1.29 10:44 PM (121.146.xxx.166)

    님 너무착하세요
    하지만 이제 할말하시고 사세요
    강해지시고 본인 스스로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자신에게 상도 주시고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고 생각마세요
    쉽지않지만 가슴에 분노 간직하면
    결국 그 분노가 님을 상하게 할거예요
    내가 사랑치 않는 사람에 대한 미움 내려놓고
    사랑으로 채우시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 11. 부산사람
    '11.1.29 10:57 PM (121.146.xxx.166)

    "그리고 약하게 당하고만 있는 것도 나쁜 일이래요.
    누군가가 내게 나쁜 짓해서 악업 쌓게 하는 일이라고...
    그 사람 위해서도 나 자신을 지켜야 하더라구요."----2
    연습하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강해지세요
    착하게 당하고 몸 아픈것
    아이에게 부당한 일입니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행복해요
    한 가정의 행복이 님 손에 달렸어요
    강한 엄마가 내 가정의 행복을 지켜요

    아제부터 전화받지 마시고
    혹여 받으시면 님 감정
    하나하나 또박또박 이야기 하세요
    왜 부강한지
    싸우는 과정무섭고 싫지만 아예

  • 12. ...
    '11.1.29 11:05 PM (175.118.xxx.22)

    이젠 그집에 가지도 않으신다면서(시.댁.이란말 쓰기도 싫네요.) 전화는 왜 꼬박 꼬박 받으세요?
    맘 약하신거 같은데
    집전화 없애버리고, 핸드폰은 번호 바꿔버리세요. 자동연결안되는걸로. 그리고 핸드폰도 없앴다 하시거나요..
    자고로 누울자리에 발 뻗는다고 님이 착하니 저리들 악랄하게 구는겁니다.

  • 13. 부산사람
    '11.1.29 11:06 PM (121.146.xxx.166)

    에구 잘못 올라갔네
    부당한것 바르게 밝히고
    도리가 며느리와 딸에게 다르게 적용되는지
    모르면 가르치세요
    저라고 부당한 세월 없었겠어요?
    처음에는 억울한 마음 감추고 있었어요
    감추고 웃으니 정말 마구대하기에
    할 말했습니다
    다음부터 좀 조심하더군요
    물론 없으면 흉보겠지만
    그러라죠
    없으면 임금님도 욕한다잖아요
    에구 옆에 있으면
    앉아주고 힘내라 격려해주고 싶네요

  • 14. ,
    '11.1.30 11:47 AM (74.89.xxx.201)

    원글님 사랑하는 금쪽같은 자식 챙기실려면 건강하셔야 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시댁은 이제 그만 내려놓으세요. 시댁에 안가시는데 왜 전화는 받으시나요, 모든병의 근원은 스트레스 랍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사랑하는 자식과 남편만 생각하고 보살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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