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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합격했는데 아이는 재수하고 싶어해요~~(조언 절실)
문제는 자기가 원치 않는 대학이라고 재수하겠다 하는데 반수라도 시키면 좋은데 1년 휴학 불가능하대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복 받으실 거에요^^)
1. 1학기 다니고 2학기는 등록만 하고 학교 안 나가고 재수한다.(이럴 경우 학교에서 제적 되는 건 아닐까요?)
2.그냥 다니고 편입이나 대학원을 좋은 대학으로 준비한다.(사람들이 편입이 만만치 않아서 차라리 수능 다시 보는 게 낫다고 하는 분들도 있구요...)
3.아님 그냥 등록 포기하고 재수한다.(언어, 영어 확실하지 않고 수학만 잘 하는 상황인데다 내년엔 수시 이월까지
있어서 입시제도 미세한 변화 있는데 그걸 감당할 수 있을지, 원서를 소신껏 쓸 수 있을지, 수능 때 떨지 않을지 걱정이 많네요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1. .
'11.1.29 10:11 AM (116.37.xxx.204)반수로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아이가 원하는데 해 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평생 한으로 남지 않게요.
재수 막으려고 1학년 휴학 못하게 하는 곳이 많더군요.
그래도 결과와 관계없이 그 때 했더라면 하는 원이 남지 않도록 저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시는 무조건 열심히 해야 해요. 재수생은 정시에 절대 상향 못해요. 3수 각오 없으면요.
또 하나 재수생 모의 고사 점수 너무 신뢰 마세요. 한 번 가본길이라 익숙해서 잘 나오는 경우 많아요. 수시를 안정권에 쓰셔야 합니다. 모의 점수만 믿으면 안됩니다.
부엌에 일두고 글 쓰니 횡성수설이네요. 저희아이도 해 본 일이라 남일 같지 않아서요...2. 에`휴
'11.1.29 10:18 AM (211.212.xxx.45)저희 아들놈 재수한다 설치더니 결국 3수했네요
윗분 말씀처럼 두고두고 원망할까봐 냅뒀는데
전 재수 웬만하면 시키고 싶지 않아요
자칫하다가는 3수 가거든요
잘 의논해서 해결해보세요3. .
'11.1.29 10:37 AM (220.86.xxx.18)제 주변엔 재수해서 올해 성공한 학생이 너무 많아요..
막연히 건너건너..들은 얘기가 아니라 확실히 아는 경우인데 지난해보다 정시등급이 좋아져서
올해 많이들 성공했어요. 그렇치 않은 경우도 있긴하지만요.
수시도 재수생이 잘 가던데요..
저도 고민인 부분이라서요..
부모가 억지로 시키려는 상황 아니면 한번더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도 같고..입시는 정말
모르겠네요.4. 경험자
'11.1.29 10:43 AM (114.204.xxx.100)원서 쓸 무렵 고3 엄마 글에 구구절절 답글 달았던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
원치 않은 대학이라고 등록 포기하고 재수했습니다.
겨우 비슷한 수준 추가 붙었습니다. 예비 번호가 아닌 100대 1의 추가요.
3등 입학인데 추가라 장학금 예외였고요.
1학기 다니고 반수 했습니다.
1학기 등록하고 학교 다니다 2학기 등록안하고 방학 한 달 놀아주고 7월 말에 3수 들어갔습니다.
결과요?
현역 때와 큰 차이 없었고, 재수보다 못한 점수나왔습니다.
퍽 하향지원한, 쓰지 말라던 수시써서 합격하는 바람에 집안 분위기가
바깥 날씨와 동급입니다.
정시 쓰지도 못합니다. 속 터집니다.
정시 붙는다는 보장도 없는데 붙었을 거라는 생각 떨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1학기 다니다 4수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 아이 공부못하던 애 아니었습니다.
윗 분 말씀대로 재수생 모의고사 점수 신뢰 마십시오.
주요과목 1~2등급 나왔는데, 수능은 아닙니다.
그래도 그래도 재수를 하고 싶다면 시키세요.
나중에 아쉬움 남고 버럭버럭 합니다.
저 역시 그래서 아이 재수에 찬성했는데...
그러나 경험자의 입장에서는 --
결과는 그냥 등록 시키시고, 1학기 다녀보고
더운 여름 땡볕 맞으면서 머리에 열나게 생각하라 하세요.
독기 품고 할 수 있는 성격이면 가능하겠지만,
주변의 모든 것들이 낭만이고 즐거움이고 주변의 모든 이들과 어울려줘야 할 것 같은 의무감에 빠질 수 있는 성격이면 말리시고요.
제 발등 제가 찍었다고 한숨쉬지만, 그래도 일생의 1~2년 괜찮다고 억지로 스스로 위로합니다.
아이한테도 지금의 결과가 '너의 한계가 아니고 너의 운이다' 라고 되도 않는 말로 기분 맞춰줍니다.
.......................................................
개뿔... 무슨.... 한계지 한계...
어이구...5. 재수성공
'11.1.29 10:50 AM (221.139.xxx.171)집에 여유가 있다면 일단 학교 등록금내고 출석 안하고 버팅기면서 재수하면 되는데
1년은 무리고 반수는 가능해요
일단 1학기 다니면서 한다고해도 정말 아이가 학교 분위기에 휩쓸리지않고
강한집념이 있다면 가능하지만
반수는 정말 서연고 갈 실력이라도 반대
시간이 정말 없어요
1년 재수해도 실상은 9개월정도뿐인 시간이라
허투루 쓰는 시간 없어야하고 여름쯤에 슬럼프 오는 거 잘 이겨내야 하는데
한번의 재수는 필수라잖아요
울아이도 재수했는데 기숙학원에서 또 딩까띵까
거기서 친구만들고 연애하고
뭐 원하는 대학은 못가는 거 당연하구요
인맥은 만들더군요6. 경험자
'11.1.29 10:56 AM (180.65.xxx.52)차라리 재수시키세요. 편입이 더 어렵씁니다.저희애가 지금 편입 합격자 발표기다리고 있습니다.경쟁률이 평균 50대1입니다.기가 막힘니다.재수보다 더 힘듬니다.
7. ..
'11.1.29 10:57 AM (112.185.xxx.182)저흰 조카 두명이 재수한 케이스인데요...
과학고 나왔던 조카는 약대에 붙었다가 반수했던 케이스로 같은 약대지만 학교급을 올려서 갔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어했고 열심히 했다고 들었어요. 점수도 많이 올라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과학고출신이라 2년만에 졸업한 경우라 나이로도 손해본게 전혀 없었구요.
외고를 나온 조카는 수학등급이 낮게 나와서 원하는 대학에 못가는 바람에 재수를 했는데..결국 비슷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다만 재수였기때문에 모험을 할 수 없어서 하향지원했습니다.
재수할때
수학,과학등의 점수는 좋으면서 암기과목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재수후에 결과가 좋은듯 하고
수학이 부족한 아이들은 재수해도 썩 눈에 띄게 점수가 오르진 않는것 같더군요.
외고출신 조카가 정말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수학외엔 모두 1등급이었는데 그놈의 수학점수는 안 오르더군요..8. 서울여대 수학과면
'11.1.29 11:10 AM (116.125.xxx.241)요즘 의외로 취업 잘된다 하던데?
수학과가 잘 뽑힌다고, 취업면접관이 그러셨거든요?
일단 1학만이라도 다녀보자고 따님 꼬셔보시고,,,, 그러다보면 학교생활 적응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학교생활하다보면 다시 공부하기는 싫어질수 있어요.
정 원하는 학교 가고싶으면, 편입이나 대학원에서 알아보라 하시고....
진짜 서울대 아니면 안된다 하는 학생 빼놓고는 재수를 권하지 않는다고 선배들이
이야기 하거든요?9. 서울여대
'11.1.29 11:17 AM (121.128.xxx.226)재수 경험으로 한번 해보는 것도 좋긴하지만...생각처럼 오르지 않습니다...
10. --
'11.1.29 11:27 AM (221.148.xxx.15)1학기 다니고 반수해서 성공하기 진짜 힘들어요.
그냥 돈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1학기 등록 하시고 1년간 공부에 전념하게 하세요.
1학기 학고 맞고 2학기 휴학하세요.11. 아프지만
'11.1.29 11:39 AM (119.207.xxx.8)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서울여대 합격할 정도의 점수이면 (물론 수학이 잘 안나왔다고는 하지만)
재수해서 좋은 대학 가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주변에 보니
서성한 붙었는데 재수해서 스카이 가는 애들은 있어도
그보다 좀 떨어지는 실력이면
재수해서 더 좋은데 가기가 힘들더라구요.12. 그냥
'11.1.29 11:50 AM (121.173.xxx.11)망해도 지팔자려니..(표현이 좀 그런가요??)하고 냅두세요.
평생 원망하고, 만약 그랬더라면(보통 다들 핑크빛 미래만 꿈꾸잖아요??)...이런생각 계속 들거예요.
저도 수능 폭삭 망했는데, 아빠가 재수는 절대 안된다 하셔서, 그냥 다녔는데..
저보다 아빠가 더 후회하세요. 그냥 제 인생을 제가 노력하게 둬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재수후에 삼수는 없다고, 분명히 얘기하시고...
고3때보다 더맘잡고 공부하기 힘들텐데 니노력에 니인생달린거니, 알아서 결정하고, 내년에 어떤결과가 오더라도 받아들이고, 부모 원망하지 말아라하고 선을 그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13. 이구
'11.1.29 12:08 PM (110.12.xxx.74)저희 조카아이도 작년에 서울여대 붙었는데 1학기 다니고 자퇴하고 반수했었어요
서울여대는 1학년때 휴학이 안돼서 자퇴하고 나와야 하더라구요
올해 성적이 더 떨어져서 더 낮은 학교 원서 넣었어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억울하지나 않게 재수 시켜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대학을 걸어두지 않고 등록 안하고 재수하는 방법 밖에 없으니 걱정이네요
고3때는 경험이 없어서 떨어서 자기 실력 발휘를 못해서 억울하다는 생각들 흔히
하지만 고3땐 까짓거 재수하지 그런 생각이라도 할 수 있지 재수생이 되면 떨어지면
끝장이라는 그 부담감과 압박감 때문에 더 떨리고 원서 더 소신껏 쓰기 어려워서
힘들어진답니다
근데 재수 못하게 하면 뒤늦게 수능 다시 보려 하거다 방황하는 경우들도 있으니 윗분
말씀에도 공감이 가는 터라 참 고민이네요 저희 조카 아이도 그래서 재수했다가 결국
낮은 학교 원서 썼는데 자기는 서울여대가 싫었던 거라 더 좋다고 말하긴 한다네요14. 그게요
'11.1.29 12:21 PM (14.52.xxx.19)재수해도 점수가 잘 나오는 애는 따로 있어요,
근데 점수가 잘 나와도 재수생은 하향안전지원해야 하기떄문에,,딸이면 더더욱,,,원하는 대학가기 힘들더군요,
그냥 반수정도로 만족하세요,입학자체를 안하는건 너무 위험부담이 큽니다,
떨어지면 다시 돌아갈 대학이 있다면 상향지원도 가능할거고 거기서 붙으면 좋은거지요15. **
'11.1.29 12:47 PM (110.35.xxx.16)수리를 어느 정도 못 본건지 알면 더 말하기가 좋을 것같은데....
이과 수리점수는 수능에 거의 조금씩 못나온다고 보면 맞습니다
최상위 반수생이 위로 들어오고
아랫등급애들은 수리나로 돌리니까요
고3학생이라니 모의고사점수 말하는 듯한데
수능때 1등급정도 차이나면 어차피 의대 바라보는 최상위반수생때문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2등급이상 차이가 난다면 재수해보는 것도 괜찮을것같네요
사실 등급으로 얘기하기보다는 백분위를 따져봐야 더 맞겠지만요
그리고 재수생은 아무래도 정시까지 가면 겁나서 소신지원 힘들거든요
삼수 각오하면 몰라도 거의 하향지원하게 되어 있어요
따님의 경우는 어찌보면 다음 입시에 수시를 바라보고 재수하는 게 나을거예요
그러려면 수리논술인데....수리나 과탐 심화가 어느정도 되는지가 관건이지요
수리나 과탐심화가 좀 돼서 수리논술을 어느 정도 해볼만하다 싶으면 재수도 괜찮을것같아요
이번입시부터는 수시도 추합이 있다니까 수시인원나온 건 다 채우는거죠
수시해볼만하다싶으면 재수 해보세요
물론 기함하는 경쟁률보면 수시 절대 만만치않지만
그래도 정시보다는 높은 학교 써볼 수 있잖아요16. ...
'11.1.29 1:51 PM (122.34.xxx.15)재수 하고 싶다는 애 안시켜주면 어떻게든 미련남더라구요.. 대부분의 경우.. 반수를 하게 되는데.. 반수는 거의 성공하기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반수는 기본이 탄탄한 사람 학생들이나 수능때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다시보는 경우.. 아니라면 대부분 실패에요. 재수시키는게 더 나아요.. 부모가 떠밀어서 재수하면 성공하기 어렵니만.. 본인이 의지가 있으면 재수하면 대부분 올라요.. 서울에 종합반 다니는 것도 추천하구요.. 따님의 경우 본인이 하고 싶어하니.. 지금부터 종합반 다니고.. 열심히 하면..서울여대 수학과 정도면.. 오를 수 있는 폭이 높은 점수대이기도 하고.. 재수시키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17. 제 선배
'11.1.29 5:24 PM (113.10.xxx.175)아들은 부모 몰래 3수(반수) 해서 요번 수능 잘 나와서 서울대 발표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국영수가 탄탄하면 재수든, 삼수든 괜찮지만 아닌 경우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18. 언수외
'11.1.30 8:49 AM (116.37.xxx.138)가 6.9때 보다 많이 못나온거라면 1,2학기 등록금 내주시고, 학고 받으세요. 그리고 2월개강 학원에 보내시고요.. 아니라면 그냥 보내세요..여자 아이니 그냥 다니면서 즐겁게 살라고하세요.. 아무리 자아성취해야한다지만 여아는 그래도 시집가서 잘살면 돼요..아무리 맞벌이가 대세라지만 살기는 오벌이들이 잘사는집이 더많아요...우리 딸아이 현역때 09년 수능이요.. 평소 수리가형 96~97% 1등급이였던 아이가 5등급 받아오는 바람에 다군 건국대 밖에 합격 못했었어요. 사실 이과 수리가형 5등급받고 건대 붙은것도 외국어 만점인 관계로 가능했지요...당연히 못간다고 버티고 사실 재수해서 그학교 못갈이유가 없어 생재수 시켜주었지만 아이가 재수1년동안 불면증으로 시달리고 성적 안나와 우울해하면서 잠도 못자고 10kg 이상 빠지고 말수도 적어지고 예민해지는 모습보면서 그냥 건대라도 보내서 밝은세상 햇빛받고 자라게 할껄 잘못했다고 얼마나 가슴을 쥐어짰는지 몰라요.. 아이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재수생활하니 고3수능 성적보다 수학은 잘나왔지만 다른 과목이 빠져주니 그리 많이 오른것도 아니여서 결국 나군 중대밖에 못갔네요.. 재수가 이렇더군요..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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