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 정말 가슴수술 하고 싶네요 ㅠㅠ, 지금해도 될라나요

커지고 싶얻요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1-01-28 11:26:02
원래부터 큰가슴은 아니었어요.~ 키 170에 몸무게 58정도 나가구요

저희 집안여자들이 다 가슴이 작은편이에요. 보통이라고 할수있죠

근데 애기낳고 모유수유하고 나서 확 줄었네요

정말 이건 제가봐도 껌딱지에요 ㅠㅠ

옷 입어도 태도 안나구요. a컵해도 붕 뜨네요~

내가 코수술 하고 싶댔더니 남편은 하려면 가슴수술 하라고

헉~ 은근히 바라고 있었던 겁니다

애 둘낳은 아저씨인데도 자기 와이프 가슴큰게 좋은가 봐요

저도생각 안한건 아닌데 좀 무섭더라구요 ㅠㅠ

이제 애도 다 낳고 아줌마인데 그냥 하면 뭐해 이런생각도 있었구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제 자신감이랄까요? 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요

여름에 가슴 확 파인옷 입어보고 싶네요. 소원이에요..

가슴골 한번 보여주고 싶네요. ㅋㅋ  제 친구들말처럼 서비스 ㅋㅋ

그래서 요즘 알아보고 있는데요. 해보신분들 어디서 하셨어요?

안아프신가요? 전 정말 이게 제일 궁금~~
IP : 115.143.xxx.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11:27 AM (175.193.xxx.221)

    저도 그 가슴만은 자꾸 줄어드는데 불만이 많지만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하지마세요.. 부작용
    때문에 고통받는 주위 사람을 봐서요..

  • 2. ㅠㅠ
    '11.1.28 11:30 AM (125.191.xxx.17)

    저도 가슴 껌딱지인데 가슴성형이 정말로 부작용 많대요
    주부신데 안하는게 좋을것같어요
    와이프한태 가슴큰거 바라는 남자도 싸보이고
    그런남자 치고 제대로 된남자 없던데...
    인공적인 가슴은 느낌도 별로라 남자들이 안좋아한데요
    남편이 수술한거 아는데 어떤 감정을 받을까요?
    남편한태 되묻겠어요 저라면
    넌 크니????

  • 3. 수학샘
    '11.1.28 11:33 AM (222.96.xxx.114)

    여자는 위, 남자는 아래... 솔직히 크기로 스트레스 많이 받기도 하고...

    확대 얘기도 많이 나오는 곳이지요... 인생의 자신감을 위해서!!! 라고 생각하면

    분명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부작용 얘기도 많으니 조금더 나은

    획기적인 수술법이 나오길 기다려 보시는건 어떨까요...?



    번외적인 이야기지만, 가슴쪽의 근육을 조금 키워주면 댕겨주는 범위가 늘어나서

    바스트 업 효과도 꽤 있습니다. 그외에도 어둠에 전해지는 여러가지 속설들이 많으니

    먼저 그런걸 시도좀 해보시는건 어떨지요 *^^*;;;

  • 4. 이심전심
    '11.1.28 11:36 AM (211.200.xxx.55)

    제 남편은 처음엔 난 지금도 좋은데 그걸 왜 하려구에서 지금은 그렇게도 하고 싶으면 하라곤 해요.
    상담도 받아봤고 한 사람들에서 경험도 들어봤는데 결론은 안하려고요.
    수술후 마사지나 운동할 때 아픈거 등등은 다 시간이 해결해주는거니까 참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젠 보형물 뒤쪽에 만약 암세포가 자랄경우 조기발견이 어렵다네요.
    적어도 아이가 결혼해서 아기낳을 때까진 건강하게 살아야할 것 같아요.
    하지마세요.
    전 꼭끼는 터들넥원피스 입고 싶어요.
    아직껏 복부비만은 없어서 이 나이에도 가슴만 해결된다면 터들넥원피스 입을 수 있거든요.

  • 5. -_-;;
    '11.1.28 11:36 AM (111.118.xxx.206)

    ㅠㅠ ( 125.191.101.xxx //
    남편이 시킨 것도 아니고, 본인 자신감을 위해서 하겠다는데
    뭔놈에 남자가 싸보이고 제대로 안되고.. 남편한테 큰지 작은지를 묻기를 물어요..
    남자 큰거 좋아하는 여자 싸보이고 제대로 된 여자 없다는 소리 듣기 딱입니다.

  • 6. Anonymous
    '11.1.28 11:36 AM (221.151.xxx.168)

    바로 어제 동생한테 애길 들었는데 동생 친구가 압구정 최고의 성형외과 원장...수백억 버는 국내 최고의 성형의사라는데...싸이트 보니까 알만한 연예인들은 다 거기서 성형했다는.
    열댓명의 전문 의사들을 고용해서 눈 전문, 가슴 전문, 지방 흡입 전문 이런식으로 운영하는
    엄청나게 큰 국내 최대 병원임.
    근데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치, 연간 성형수술이 잘못되어 죽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네요.
    그래서 연중 소송 다니고 수억씩 물어주는 일도 아예 지출비로 떼놓고 산다는거예요.
    (근데 왜 알려진 연예인중엔 성형으로 죽은 사람이 없을까 의문이라는).
    선진국에서도 성형 수술 사고로 죽는 일이 가끔씩 있는데
    가슴수술 얘긴진 모르겠으나...저는 무서워서 못할것 같아요. 뜯어 발리고 싶네요.

  • 7. 그래도
    '11.1.28 11:40 AM (99.187.xxx.8)

    가슴성형이 만족도가 가장 높데요.
    수술한 가슴은 다 내놓고 다니잖아요.너무 자신감이 넘쳐서요.
    남편이 하라고 하면 하세요.
    그저 콤플렉스에요.

  • 8. ..
    '11.1.28 11:40 AM (61.78.xxx.173)

    전 너무 하고 싶어서 돈 모으고 있어요.
    남편은 뭐 하려고 그려냐고 하는데 정말 딱 붙는 옷도 입어 보고 싶고
    비키니 입을때 뽕으로 커버도 안하고 싶네요.
    근데 막상 돈이 생겨도 이래저래 부작용 때문에 할수 있을지는...

  • 9. ㅠㅠ
    '11.1.28 11:42 AM (125.191.xxx.17)

    윗글에 써있잖아요 코수술하고 싶은데 남편이
    가슴수술을 바라더라는...
    말이야 바른말이지 와이프가 가슴수술하길 바라는게
    솔직히 제대로된 남자입니까?
    성형외과에 근무했던 친구말로는 가슴수술과정을 보면
    정말로 할께 못된다는 말을 하던데
    보통남편이라면 속으로 가슴 큰 여자 바랄지언정
    와이프에게 대수술하는 가슴수술추천은 하지 않을꺼같네요

  • 10. ㅠㅠ
    '11.1.28 11:42 AM (122.40.xxx.41)

    저도 가장 하고 싶은 수술인데 후유증 생각하면 못하겠어요.
    가슴이 딱딱해진다고 하질않나.. 또 엄청 아프다면서요. 하고나면.
    용자들만 할 수 있는 수술.

    그런데... 제 남편은 수술하면 이혼한다고 난린데
    그댁남편분은 대단하시네요. ^^

  • 11. 사실
    '11.1.28 11:43 AM (112.153.xxx.33)

    남자가 부인 가슴수술 하기 바라는 남자 사실 별로인건 맞아요
    그리고
    남자큰거 좋아하는 여자도 좀 우스운건 사실...--

  • 12. ..
    '11.1.28 12:27 PM (110.14.xxx.164)

    전 아이낳고 더 커져서리..ㅜㅜ
    가슴 커봐야 뭐가 좋은가 싶어요 그냥 뽕브라 하고 편하게 사는게 낫지요

  • 13. 가슴수술
    '11.1.28 12:30 PM (221.150.xxx.107)

    반대했던 남편도 하고나면 남편이 더 좋아해요.
    도랑치고 가재잡고, 부부금슬이 더 좋아진답니다.

  • 14.
    '11.1.28 12:32 PM (175.117.xxx.96)

    가슴 큰데요 절대 확 파여서 가슴골 드러나는 옷 안입어요. 걸 왜 보여주고 싶으신지 ㅠㅠㅠ 붙는 옷도 안입어요 남자들 시선이 싫어서요. 염장질이면 죄송합니다.

  • 15. 정작
    '11.1.28 12:48 PM (116.37.xxx.10)

    가슴 크면 뚱뚱해 보여서 터틀넥 못입고 골도 못보여줍니다.

  • 16. w
    '11.1.28 1:02 PM (120.142.xxx.20)

    압구정 유명하다는 병원 앞에 한번 가보세요 수술 잘못되어서 1인시위하고 있는 분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가슴수술이 만족도가 높다지만. 그건 노출이 심하더라도 옷 입었을때 하는 말이구요
    물론 크기면에서는 만족들을 하죠 근데 부작용 엄청 많아요 짝짝이라던가 딱딱해진다던가
    재수술 하는 사람도 많아요 인위적인 모양, 벽돌처럼 딱딱해서 남자들도 손이 안간다고 하던데요

  • 17. ㅎㅎㅎ
    '11.1.28 8:59 PM (121.130.xxx.154) - 삭제된댓글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10명 앙케이트를 봤어요.
    거기서 "제일 아플것 같아서, 절대로 가족은 시키고 싶지 않은 부위는?" 이란 질문에,
    8명이 가슴수술, 2명이 양악수술 이었답니다.
    아픈게 궁금하시다니까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015 홈플러스 더덕세트를 선물 받았는데요 4 홈플러스 2011/01/28 671
616014 달러 읽기 부탁 5 영어 싫어 2011/01/28 475
616013 살림 돋보기에서 본것 같은데..식기 건조대인것 같은데.. 3 궁금이 2011/01/28 582
616012 곡물가격상승하면 경제방향은 어찌될까요? 투자는 어디로? 초보투자 2011/01/28 207
616011 감자 싹에 나타나신 예수, 개항문 예수, 나이테 예수 등등,, 1 구린내나요 2011/01/28 312
616010 김아중이가 2 어제싸인에서.. 2011/01/28 1,217
616009 19금)무릅이;; 59 이건 머~ 2011/01/28 11,657
616008 지방이식 해보신분.. 5 해골바가지 2011/01/28 1,357
616007 아~ 정말 가슴수술 하고 싶네요 ㅠㅠ, 지금해도 될라나요 17 커지고 싶얻.. 2011/01/28 1,858
616006 "물가 올라도 너무 올라… 서민 어떻게 살라고" 7 참맛 2011/01/28 930
616005 리퍼 `` 2011/01/28 149
616004 주민번호만 가지고 신용정보 조회하고 막 그럴까요? 4 궁금 2011/01/28 760
616003 문래역에서 이수까지 가려고 하는데 어떤 경로가 더 편할까요?(7호선, 4호선) 2 지하철 2011/01/28 201
616002 공정한 사회네요. 쩝. 2011/01/28 304
616001 (스마트폰)LG 옵티머스2X 사신분 어떠세요??? 5 .. 2011/01/28 787
616000 장바구니물가가 올랐네요, 싸게 먹을만한 식재료 공유해요~ 7 뭐먹을까 2011/01/28 1,054
615999 엄청 좋은집 아니고 23 주택사시는분.. 2011/01/28 2,615
615998 맞벌이하면서 유일한 사치는 9 .. 2011/01/28 2,378
615997 산부인과 다니는 사람은 제왕절개 많이 한다는데... 19 산부인과 2011/01/28 1,727
615996 재혼녀와 총각의 결혼이야기.. 35 감기 2011/01/28 6,256
615995 혹시 재수학원 보내시는 맘들 어디로 보내세요? 1 공부 2011/01/28 509
615994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하면 어떤 일을 해야하나요? 궁금해요 2011/01/28 161
615993 꼴통단체, 국민의명령 문성근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 5 .. 2011/01/28 347
615992 죄송합니다...원글은 내리겠습니다.. 26 마음이 아파.. 2011/01/28 3,020
615991 게임다운받으면,, g마켓에서 2011/01/28 169
615990 맛있는 겨울 생선 중 제삿상에 올릴 수 있는 것은? 4 한겨울 2011/01/28 512
615989 김치찌개도 못먹게 생겼습니다...ㅠ.ㅠ 20 ㅠ.ㅠ 2011/01/28 5,710
615988 급)여아용 끌고다니는가방 어디가서 사야하나요? 5 여행가방 2011/01/28 397
615987 콘서트 혼자 가두 괜찮을까요? 10 혼자신남.... 2011/01/28 691
615986 이 정권 장관하려면 이 정도야 뭐^^ 2 lemont.. 2011/01/28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