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 정말 가슴수술 하고 싶네요 ㅠㅠ, 지금해도 될라나요
저희 집안여자들이 다 가슴이 작은편이에요. 보통이라고 할수있죠
근데 애기낳고 모유수유하고 나서 확 줄었네요
정말 이건 제가봐도 껌딱지에요 ㅠㅠ
옷 입어도 태도 안나구요. a컵해도 붕 뜨네요~
내가 코수술 하고 싶댔더니 남편은 하려면 가슴수술 하라고
헉~ 은근히 바라고 있었던 겁니다
애 둘낳은 아저씨인데도 자기 와이프 가슴큰게 좋은가 봐요
저도생각 안한건 아닌데 좀 무섭더라구요 ㅠㅠ
이제 애도 다 낳고 아줌마인데 그냥 하면 뭐해 이런생각도 있었구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제 자신감이랄까요? 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요
여름에 가슴 확 파인옷 입어보고 싶네요. 소원이에요..
가슴골 한번 보여주고 싶네요. ㅋㅋ 제 친구들말처럼 서비스 ㅋㅋ
그래서 요즘 알아보고 있는데요. 해보신분들 어디서 하셨어요?
안아프신가요? 전 정말 이게 제일 궁금~~
1. ...
'11.1.28 11:27 AM (175.193.xxx.221)저도 그 가슴만은 자꾸 줄어드는데 불만이 많지만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하지마세요.. 부작용
때문에 고통받는 주위 사람을 봐서요..2. ㅠㅠ
'11.1.28 11:30 AM (125.191.xxx.17)저도 가슴 껌딱지인데 가슴성형이 정말로 부작용 많대요
주부신데 안하는게 좋을것같어요
와이프한태 가슴큰거 바라는 남자도 싸보이고
그런남자 치고 제대로 된남자 없던데...
인공적인 가슴은 느낌도 별로라 남자들이 안좋아한데요
남편이 수술한거 아는데 어떤 감정을 받을까요?
남편한태 되묻겠어요 저라면
넌 크니????3. 수학샘
'11.1.28 11:33 AM (222.96.xxx.114)여자는 위, 남자는 아래... 솔직히 크기로 스트레스 많이 받기도 하고...
확대 얘기도 많이 나오는 곳이지요... 인생의 자신감을 위해서!!! 라고 생각하면
분명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부작용 얘기도 많으니 조금더 나은
획기적인 수술법이 나오길 기다려 보시는건 어떨까요...?
번외적인 이야기지만, 가슴쪽의 근육을 조금 키워주면 댕겨주는 범위가 늘어나서
바스트 업 효과도 꽤 있습니다. 그외에도 어둠에 전해지는 여러가지 속설들이 많으니
먼저 그런걸 시도좀 해보시는건 어떨지요 *^^*;;;4. 이심전심
'11.1.28 11:36 AM (211.200.xxx.55)제 남편은 처음엔 난 지금도 좋은데 그걸 왜 하려구에서 지금은 그렇게도 하고 싶으면 하라곤 해요.
상담도 받아봤고 한 사람들에서 경험도 들어봤는데 결론은 안하려고요.
수술후 마사지나 운동할 때 아픈거 등등은 다 시간이 해결해주는거니까 참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젠 보형물 뒤쪽에 만약 암세포가 자랄경우 조기발견이 어렵다네요.
적어도 아이가 결혼해서 아기낳을 때까진 건강하게 살아야할 것 같아요.
하지마세요.
전 꼭끼는 터들넥원피스 입고 싶어요.
아직껏 복부비만은 없어서 이 나이에도 가슴만 해결된다면 터들넥원피스 입을 수 있거든요.5. -_-;;
'11.1.28 11:36 AM (111.118.xxx.206)ㅠㅠ ( 125.191.101.xxx //
남편이 시킨 것도 아니고, 본인 자신감을 위해서 하겠다는데
뭔놈에 남자가 싸보이고 제대로 안되고.. 남편한테 큰지 작은지를 묻기를 물어요..
남자 큰거 좋아하는 여자 싸보이고 제대로 된 여자 없다는 소리 듣기 딱입니다.6. Anonymous
'11.1.28 11:36 AM (221.151.xxx.168)바로 어제 동생한테 애길 들었는데 동생 친구가 압구정 최고의 성형외과 원장...수백억 버는 국내 최고의 성형의사라는데...싸이트 보니까 알만한 연예인들은 다 거기서 성형했다는.
열댓명의 전문 의사들을 고용해서 눈 전문, 가슴 전문, 지방 흡입 전문 이런식으로 운영하는
엄청나게 큰 국내 최대 병원임.
근데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치, 연간 성형수술이 잘못되어 죽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네요.
그래서 연중 소송 다니고 수억씩 물어주는 일도 아예 지출비로 떼놓고 산다는거예요.
(근데 왜 알려진 연예인중엔 성형으로 죽은 사람이 없을까 의문이라는).
선진국에서도 성형 수술 사고로 죽는 일이 가끔씩 있는데
가슴수술 얘긴진 모르겠으나...저는 무서워서 못할것 같아요. 뜯어 발리고 싶네요.7. 그래도
'11.1.28 11:40 AM (99.187.xxx.8)가슴성형이 만족도가 가장 높데요.
수술한 가슴은 다 내놓고 다니잖아요.너무 자신감이 넘쳐서요.
남편이 하라고 하면 하세요.
그저 콤플렉스에요.8. ..
'11.1.28 11:40 AM (61.78.xxx.173)전 너무 하고 싶어서 돈 모으고 있어요.
남편은 뭐 하려고 그려냐고 하는데 정말 딱 붙는 옷도 입어 보고 싶고
비키니 입을때 뽕으로 커버도 안하고 싶네요.
근데 막상 돈이 생겨도 이래저래 부작용 때문에 할수 있을지는...9. ㅠㅠ
'11.1.28 11:42 AM (125.191.xxx.17)윗글에 써있잖아요 코수술하고 싶은데 남편이
가슴수술을 바라더라는...
말이야 바른말이지 와이프가 가슴수술하길 바라는게
솔직히 제대로된 남자입니까?
성형외과에 근무했던 친구말로는 가슴수술과정을 보면
정말로 할께 못된다는 말을 하던데
보통남편이라면 속으로 가슴 큰 여자 바랄지언정
와이프에게 대수술하는 가슴수술추천은 하지 않을꺼같네요10. ㅠㅠ
'11.1.28 11:42 AM (122.40.xxx.41)저도 가장 하고 싶은 수술인데 후유증 생각하면 못하겠어요.
가슴이 딱딱해진다고 하질않나.. 또 엄청 아프다면서요. 하고나면.
용자들만 할 수 있는 수술.
그런데... 제 남편은 수술하면 이혼한다고 난린데
그댁남편분은 대단하시네요. ^^11. 사실
'11.1.28 11:43 AM (112.153.xxx.33)남자가 부인 가슴수술 하기 바라는 남자 사실 별로인건 맞아요
그리고
남자큰거 좋아하는 여자도 좀 우스운건 사실...--12. ..
'11.1.28 12:27 PM (110.14.xxx.164)전 아이낳고 더 커져서리..ㅜㅜ
가슴 커봐야 뭐가 좋은가 싶어요 그냥 뽕브라 하고 편하게 사는게 낫지요13. 가슴수술
'11.1.28 12:30 PM (221.150.xxx.107)반대했던 남편도 하고나면 남편이 더 좋아해요.
도랑치고 가재잡고, 부부금슬이 더 좋아진답니다.14. ㄷ
'11.1.28 12:32 PM (175.117.xxx.96)가슴 큰데요 절대 확 파여서 가슴골 드러나는 옷 안입어요. 걸 왜 보여주고 싶으신지 ㅠㅠㅠ 붙는 옷도 안입어요 남자들 시선이 싫어서요. 염장질이면 죄송합니다.
15. 정작
'11.1.28 12:48 PM (116.37.xxx.10)가슴 크면 뚱뚱해 보여서 터틀넥 못입고 골도 못보여줍니다.
16. w
'11.1.28 1:02 PM (120.142.xxx.20)압구정 유명하다는 병원 앞에 한번 가보세요 수술 잘못되어서 1인시위하고 있는 분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가슴수술이 만족도가 높다지만. 그건 노출이 심하더라도 옷 입었을때 하는 말이구요
물론 크기면에서는 만족들을 하죠 근데 부작용 엄청 많아요 짝짝이라던가 딱딱해진다던가
재수술 하는 사람도 많아요 인위적인 모양, 벽돌처럼 딱딱해서 남자들도 손이 안간다고 하던데요17. ㅎㅎㅎ
'11.1.28 8:59 PM (121.130.xxx.154) - 삭제된댓글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10명 앙케이트를 봤어요.
거기서 "제일 아플것 같아서, 절대로 가족은 시키고 싶지 않은 부위는?" 이란 질문에,
8명이 가슴수술, 2명이 양악수술 이었답니다.
아픈게 궁금하시다니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