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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성화수술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1-01-27 15:39:43
아래 강쥐 중성화수술 보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고양이도 중성화 수술 하나요?

..... 근데
쓰면서... 드는생각이

이렇게 까지 하며 갸들을 위해줘야 하나,,, 쩝

애견인들의 애 자가 사랑 愛자 맞나요?

그럼 갸들도 주인이 사랑해서 수술해준다고 알겟죠?

참... 알수 없네요
IP : 211.55.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top
    '11.1.27 3:42 PM (121.186.xxx.219)

    안 키워봤으면 말을 마세요

  • 2. 00
    '11.1.27 3:43 PM (218.55.xxx.132)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반이상은 사람을 위해서라고 해도 무방해요
    암고양이의 경우, 발정나면 온동네 떠나가라 울어대서 짧게는 1주일 길게는 한달.. 발정기간 내내 같이 사는 사람이 죽습니다. 잠도 못자요.
    숫고양이는 중성화수술 안해줄경우, 스프레이라고하나, 집안 아무데나 쉬야를 하는 경우가 많대요.

  • 3. 음..
    '11.1.27 3:44 PM (210.97.xxx.231)

    사실 강아지는 왜 중성화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둘다 기르는데 고양이의 경우 발정을 심하게 하죠
    여자애들을 울고 기어다니고 집을 나가려고 하고.. 남자애들은 스프레이를 해대죠...
    그래서 같이 살려면.. 내가 널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살려면 거쳐야 할 길이다 라고 전 생각햇어요
    근데 병원에서 암코양이경우 중성화를 안해주면 생식기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애들은 수술하고도 별 고통은 없어보엿으나 여자애들은 많이 힘들어보여서 저도 마음은 아팠습니다..

  • 4.
    '11.1.27 3:47 PM (211.55.xxx.68)

    기막혀.
    키워봣거든요
    강아지 세마리 키워봤어요
    키워봣으니 더 궁금해서그러네요

    글고
    안키운사람은 묻지도 못하나요?
    우껴

  • 5. 아..
    '11.1.27 3:52 PM (218.155.xxx.30)

    목숨같이 사랑하는 고냥이랑 살고있습니다만....
    고양이도 중성화 수술 해주는게 좋아요
    집에서 사는 고양이의 경우 새끼를 낳지 않을거라면 발정기가 왔을 때 무척 힘들게 그 시기를 나게 되는데, 짝짓기를 하지 않고 이런 발정기가 몇번 반복되다보면 자궁에 이상이 와요
    자궁 축농증이라는 질병이 와서 생명이 위험해 지기도 하거든요
    저도 우리 고냥이 수술하기 전에, 내가 무슨 권리로 그런 수술을 시킬수 있나..고민도 많이하고
    결국 수술시키지 않고 힘들더라도 그냥 버텨보자 하고 2년을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해 발정기에 피고름 비슷한게 조금씩 나오는 걸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에가서 수술을 시켰는데, 그때가 자궁축농증 중기에 접어든 시기였던거였어요
    그냥 수술했으면 어렵지 않았을 수술이 2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피도 많이흘렸다고 말씀하셔서
    마음이 너무 아팠었어요
    아이를 위해서 하지 않으려던 수술이었는데 결국 그게 내 고양이를 더 힘들게 한 거였으니까요
    짝을 지어줄거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경우 수술을 해주는게
    그 아이들을 위해서 더 나아요
    발정기에 짝짓기를 못하는 동물들의 고통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심하다고 들었거든요
    암컷 고양이의 경우 열이 펄펄 나기도 합니다...ㅠㅠ
    그렇다고 발정기가 올때마다 짝짓기를 해서 새끼를 낳게할수도 없는거니까요..
    수술시키는 많은 분들이 그런 고민없이 그냥 시키지는 않으실거에요
    나에게 그럴 권리가 있는것인지, 어떤게 내가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더 좋을지
    수없이 고민하고 공부하고 시키시는 분들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 6. ...
    '11.1.27 3:54 PM (125.130.xxx.156)

    강아지도 발정난거 방치하고 그러면 생식기쪽에 문제 생깁니다...

  • 7. @.@
    '11.1.27 3:58 PM (210.97.xxx.231)

    저희 강아지 두마리... 한녀석은 18살.. 한녀석은 15살에 보냈는데
    강아지는 금시초문이에요.
    여자 강아지는 그런가요?
    고양이는 생식기가 안으로 들어가있는 구조라 그렇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여?

  • 8. .
    '11.1.27 4:07 PM (119.71.xxx.134)

    강아쥐 암컷은 생리해요.. 집안 여기저기 찔끔 찔끔 묻어나더라구요..

  • 9.
    '11.1.27 4:09 PM (211.55.xxx.68)

    그럼 반려동물이라는게.... 참,,,,, 너무 진화가 된거군요
    개네들은 그냥 동물로 태어난건데
    사람들이 자기들이 필요해서(저도 알아요 집에오면 강쥐가 문앞에서 날 반겨주면 얼마나 기연지)
    반려동물이란 이름을 부치고
    마당없는집에서
    데리고 살려니
    이래저래 시끄럽고 불편해서 수술하는방법을 취한거군요...

    참... 생명이 있는건데.... 아래 모피글보니... 우리 좋자고 잔인하게 죽인다고 너무 하다고 난리들인데
    우리좋자고 갸들 막 수술해는거도...
    에고. 아니여요. 밥이나 혀야지. 내주제에 좀 반려동물의 성문제까지 걱정할 시간이 어디있나...
    빨래나개자....

  • 10. 무명씨
    '11.1.27 4:16 PM (70.68.xxx.12)

    캐나다예요. 우리 딸이 동물병원에서 봉사활동하고 있는데 오늘 숫고양이 중성화 수술이 있어서 옆에서 자세히 봤다고 리얼하게 설명하던데 허걱. 그런데 고양이는 마취해도 눈을 감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눈을 뜬 채로 동공만 커져있다는 군요. 그래서 눈에 젤을 발라둔다고.

  • 11. 강아지 중성화
    '11.1.27 4:27 PM (180.68.xxx.174)

    ..딴소리지만...
    울집 강아지는 새끼는 안낳구(새끼까지 다 키울 자신은 없고, 절대 남 줬다가 뭔일 날까 주진 못하고;;; 똥개거든요)
    그렇다고 중성화 시키기엔, 여자애라 위험할 것 같아 그냥 키웠거든요.
    그런데 작년 9월에... 자궁암 걸려서 그냥...ㅠㅠ

    애가 사경을 헤메다 왔어요...ㅠㅠ 그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초기에 중성화 수술을 시켜줄걸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위험할 때 수술하지 않았어도 되고, 어리니까 회복도 더 빨랐을 테고...

    물론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면 전신마취 해야 되는데... 그 위험무릅쓰면서 중성화 시킬 자신은 없어요. 이건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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