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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정혜영이 부럽다고 육아스트레스가

..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1-01-27 13:47:35
없으니 4명이나 낳지 않겠냐고
가사 육아도우미 써가면서 오직 아이에게만 신경 쓸수 있으니
저렇게 낳는거 아니냐 하니

도우미를 안 쓸수도 있지 않냐고
니가 도우미 쓰는지 어찌 아냐고 하네요..

그 말 듣고 은근히 기분이 나쁘고 남편이 꼴보기 싫어요.
왜그럴까요..
IP : 124.50.xxx.1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7 1:49 PM (112.153.xxx.33)

    도우미가 있어도 아이좋아하고 키우는게 적성에 안맞으면 힘들거 같아요
    남자들한테 그런말 하면 싫어하긴해요 ㅋ

  • 2. ..
    '11.1.27 1:49 PM (1.225.xxx.91)

    이유식도 다 직접 만들어 먹인다고 들었어요.

  • 3. ..
    '11.1.27 1:52 PM (116.37.xxx.12)

    남편이 말하는 폼이..저도 밉기는한데요
    원글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남편이라도 좀 짜증날것 같아요.

    그리고 도우미있다고 다 그렇게 낳는거 아니예요

  • 4.
    '11.1.27 1:52 PM (222.117.xxx.34)

    션아이들은 천사인가봐요...사내아이 하나만 있는집도 도우미 안쓰고 애 키우려면 아주 난리던데..
    ㅎㅎㅎ

  • 5. ..
    '11.1.27 1:55 PM (61.79.xxx.71)

    아무리 남편이 도운들 아기 뱃속에서 기르고 낳고 키우는 엄마만큼 힘들겠어요?
    정혜영씨 성격에 이쁘게 안하고 못 살 성격일텐데요.
    하지만 ..남편의 도움 없인 불가능해보이죠.
    그리고 돕는 분도 있을지도 모르구요..
    제 생각엔..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으라고..남편 한 번 보고 나 한번 보고..할 수 있다면 하고..
    힘들겠다 싶으면 아예 시작 않는게 나을거 같아요.

  • 6. ....
    '11.1.27 1:59 PM (221.139.xxx.207)

    남편이 원글님 말 속에서 '너도 저렇게 육아도우미 쓸 수 있는 돈 좀 벌어와보지?' 뭐 이런 가시가 느껴진 거지요.

  • 7. 남편부도
    '11.1.27 2:03 PM (123.120.xxx.189)

    원글님이
    "가사 도우미 써가며 육아에만 신경쓴다"
    는 말을 듣고 은근히 기분 나빴을 듯
    그 말은
    '나는 가사 도우미도 못 쓰고(왜? 남편 벌이가 시원찮아서) 그래서 육아에 살림에 힘들어 죽겠다.'로 들릴테니까요.
    은근히 다른집 남자랑 벌이를 비교하는 것처럼 들렸을 듯 합니다.

  • 8.
    '11.1.27 2:03 PM (59.10.xxx.172)

    같은 사위 울 달 배우자로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겠어요
    최고의 신랑감이네요

  • 9. 비교금지
    '11.1.27 2:05 PM (221.163.xxx.67)

    남편분도 님과 정혜영씨의 월수나 외모를 비교할 수 있어요,
    기분 참 상콤할겁니다.

  • 10.
    '11.1.27 2:08 PM (218.103.xxx.149)

    저 일만 딱 놓고 보면 은근히 기분 나쁠 사람은 남편 같은데요...
    님 남편이 정혜영 같이 예쁜 부인 둬서 션 너무 부럽다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어쩜 애 셋을 낳고도 몸매가 그대로 돌아오며 어쩌고 저쩌고 하면 좋으시겠어요?

  • 11. 솔직히
    '11.1.27 2:19 PM (203.142.xxx.241)

    정혜영이 안키우면 남편이 키우겠죠. 혼자서 둘도 못키우는데(둘째 낳으면 큰애 어린이집 보내잖아요) 고만고만한 아이 넷을 어떻게 키우나요? 아무 도움없이.

  • 12. 저도
    '11.1.27 2:46 PM (118.91.xxx.155)

    원글님처럼 생각했어요. 아이를 좋아하는건 알겠는데...항상 티비에 해맑은 얼굴로 나와서 아이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이러는거보면....분명 아이를 키운다는건 그만한 고통도 따르는일인데...돈이 해결해주는부분이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제 남편은 이런제말에 동의했었는데...흠...

  • 13. ...
    '11.1.27 3:42 PM (115.86.xxx.17)

    저도 돈못번다는 원망이 느껴졌을거 같아요.
    남편이 은근히 기분나빠서 그렇게 말한거 같은데요.

  • 14. 아니
    '11.1.27 4:00 PM (110.8.xxx.175)

    아이 셋에 일도하는데 도우미조차 안스고 전부 혼자한다는건가요?
    일 나갈때 아이들은???드라마도 얼마전에 찍었잖아요.
    애 하나인 일반인도 도우미 아줌마 쓰는 사람이 천지인데..
    전 안믿겨요.
    아이도 돈이 있어야 낳는거지 좋아한다고 되나요?

  • 15.
    '11.1.27 4:08 PM (61.82.xxx.82)

    도우미 안 쓴다는 게 애들 수대로는 안 쓴다는 얘기지 정말 아~~무 도움 없이 키운다는 소리는 아니죠. 집안일 하는 도우미는 당연히 있을겁니다. 저렇게 애 여럿 있는 집은 아예 애들일은 터치 안하는 조건으로 집안일만 하는 걸로 들어가던지 아님 여러 명 도우미를 두던지 해야돼요. 애가 둘만 있어도 벌써 도우미 페이가 달라지는걸요. 김지선도 애들 수만큼 도우미 있다고 하던데요.

  • 16. 그러게요
    '11.1.28 10:46 PM (116.39.xxx.72)

    저두 당연히 도우미 쓸 거라 생각했답니다..육아,가사도우미 따로요..
    아무리 남편이 잘 봐준다 해도 남편은 맨날 집에만 있나여???
    헬스도 다니구,피부관리도 받고 하려면 당연히 도와주는 사람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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