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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사장 집안과 평범한 집안의 만남.. 어뜨케 생각하세요?
전 평범한 집안의 여자입니다.
만나자니 부담스럽지만
마음에는 들고..
시작을 아예 하지 말까요?
고민되네요ㅠㅠ
1. 월급쟁이
'11.1.26 7:05 PM (121.160.xxx.123)그래봤자 월급쟁이죠...로얄패밀리도 아닌데 뭘..
그냥 좀 부유한 성공한 샐러리맨^^ 이라고 생각됩니다...
시작해보세요...~~2. ..
'11.1.26 7:05 PM (1.225.xxx.87)어때서요? 사람만 좋으면 서로 이쁘게 사귀세요.
3. 상관
'11.1.26 7:06 PM (114.207.xxx.224)없지않나요? 제 친구 동생도 계열사 사장 아들이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친구집은 평범한 집안이구요///4. 에고..
'11.1.26 7:06 PM (118.41.xxx.171)남자분과 대화가 되고, 성격이 맞으신가요??
원래 평범하기가 더 어려운 법입니다.
계열사 사장아들이라 시작도 못해본다면... ??5. .....
'11.1.26 7:10 PM (175.211.xxx.241)저도 내숭 떠는 성격이 아니고 그분도 재밌는 스타일이라 성격은 잘맞아요~
집안이 너무 차이가 나니깐.. 참.. 그것도 고민되는군요ㅠㅠ6. ..
'11.1.26 7:11 PM (1.225.xxx.87)덧붙여 제 친구는 계열사 사장 아들 정도가 아니고 계열 거느린 총수 아들하고 결혼해서 남편이 계열사 사장이 되었는데요.
그 아이 평범한 집 똑똑하고 이쁜 딸이에요.7. ...
'11.1.26 8:04 PM (121.169.xxx.129)계열사 사장이라도 평범한 집안일 것 같은데요...
아버지 세대에서는 거의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 아니던가요?
남자쪽 아부지가 성실하게 직장생활 하시고 약간 운도 따르셨던거지요...
시작도 안하고 벌써부터 그러시면 안되어요~~~~~8. 일단
'11.1.26 8:50 PM (124.54.xxx.18)만나보세요.막상 만나면 생각만큼 별 거(?) 아닐 수도 있어요.
사람 사는거 다 똑같죠.일단 만나고 판단해도 늦지 않아요/9. 그냥
'11.1.26 9:29 PM (119.71.xxx.74)시작하세요. 사람다 비슷해요
10. 어디
'11.1.26 10:16 PM (14.52.xxx.19)계열사인지가 관건이지요,
요즘은 개천용은 계열사 사장도 하기 어려워요,인맥학맥이 다 뒷받침되야 하는거라서,,,
계열사도 찬밥이 있고 노른자위가 있으니,,일단 만나서 인품 보세요,11. 은퇴하면
'11.1.27 6:37 AM (211.33.xxx.141)사장도 별거아니에요.워낙 재산있던 사람아니었는지 s사장이셨던분 그냥 평범한 집이에요.그부인도 보통아줌마보다 좀 수준 낮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