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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쏟아져 나오는 신종 어휘들...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세대차이 조회수 : 491
작성일 : 2011-01-26 18:24:07
줄임말이고 신종 어휘고 속어고 간에...너무나 많은 어휘들이 나오네요.
저는 이렇게 사이트에서 소통이라도 해서 대충은 알아듣고 하지만..
주변 지인들은...정말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사실 어떤 주제나 대화에서 꼭 맞는 어휘가 있을때도 있잖아요. 그때 써먹으면 제맛이긴한데...
쏟아져 나오는 신종 어휘들 땜시....정말 세대의 벽이 느껴지네요.....
IP : 183.98.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
    '11.1.26 6:28 PM (1.226.xxx.63)

    아들아이 하고는 잘 통하는데
    남편은
    우리한테 배워요~~

  • 2. ^^
    '11.1.26 6:30 PM (58.143.xxx.30)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필요한 것 같아요
    열심히까지는 아니어도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배워둡니다.

  • 3. dma
    '11.1.26 6:33 PM (173.52.xxx.79)

    대표적으로 '뷁'이 있었지요. 고놈이 뭔지 알아내려고 고민했던 걸 생각하면...ㅋㅋ
    그냥 이것도 지나가리라 생각하세요. 고런거 모른다고 삶에 크게 문제 없다면 말이지요.
    아니시라면 잠깐 유행에 살포시 따라주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어때요? 최신유행에 뒤떨어진 사람이 있다는 것도 보여줘야 웃는 사람도, 뭔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드는 법이거든요. ㅋㅋ

  • 4.
    '11.1.26 6:36 PM (119.67.xxx.222)

    은 모예요? 자판치기도 힘들었다눈 ㅠㅠ

  • 5. dma
    '11.1.26 6:41 PM (173.52.xxx.79)

    윗님 제가 그만 빵 터졌지 뭡니까? 최근 들어 가장 큰 빵터짐. ㅎㅎㅎㅎㅎ
    뭐, 그런거지요. 그래저래......

    ------------------------------------
    뷁 또는 쀍등은 뜻이 정확하지 않고, 포괄적인 ‘부정적 표현’이다. 또 화가 났을 때의 의성어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은/는 좋지 않다’의 표현을 ‘-은/는 뷁같다(혹은 뷁스럽다)’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감탄사나 할 말이 없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이 단어는 문희준의 〈I〉라는 노래에서 ‘왜 날 브레이크(break)’의 발음이 ‘왜 날 뷁’과 같이 들린다는 점을 이용해서, 처음에는 소위 말하는 DC 폐인들이 문희준을 조롱하는 데서 생겨났다. 특히 100원 주화에 나오는 이순신 장군의 얼굴을 문희준의 얼굴로 바꾼 뒤 '뷁원'이라고 써 놓은 것이 이 단어의 대표적 사용예이다. 유머적 글에는 백을 뷁이라고 쓰기도 한다.

    2003년 초반에 디시인사이드에서 만들어진 신조어인데, 이때 그 곳에선 아햏햏 등의 단어를 만들어 내면서 한글의 자모를 괴상하게 조합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었다.

    실제 이 유행어가 방송에 쓰인 예도 있는데, 2006년 개그우먼 김미려는 개그야의 코너 사모님에서 이 유행어를 자주 사용하기도 했다.
    ---------------------------------------
    위키 인용합니다. 참고하세요.

  • 6. 그냥
    '11.1.26 8:45 PM (61.253.xxx.53)

    이해합니다.
    세대의 흐름이지요. 신종어들이 연이어 나올거에요.
    영 거부할 수는 없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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