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화가 안되고 배가 빵빵해져요

소화불량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1-01-26 14:21:44
병원가야 되는것 같긴한데요..
부쩍 소화가 안되는것 같고, 배가 빵빵하고 묵직해지네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빵빵했던 배가 많이 가라앉구요.

예전에 8체질 보러 간 한의원에서

수음체질인데,
소화기관이 약해서 많이 먹으면 안되고,
먹고 나서 책도 보지 말고 차라리 누워있는게 낫다더라구요..

근데, 운동부족에
40대가 되니...몸이 막~가는 것 같아요
사무실 근무하는데, 하루 종일 거의 앉아 있구요.

병원 가봐야 할까요?
IP : 203.228.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가
    '11.1.26 2:25 PM (211.110.xxx.172)

    부은것 같은데요...
    저도 위가 약해서 잘 그래요.내과 가셔서 약 처방 받아서 며칠 드시면 좋아지실꺼예요

  • 2. 제 경우엔
    '11.1.26 3:22 PM (124.153.xxx.168)

    이럴때 체중이 느는 신호더라구요. 평소 체중에서 1kg만 늘어도 이래요.신경써서 1kg감량하면 다시 편해졌어요.하루 종일 앉아 계신다니까 활동량을 좀 늘려 보세요.

  • 3. 제가 그랬어여
    '11.1.26 4:52 PM (119.67.xxx.204)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임신 8개월 배...명치부터 아랫배까지 완벽히 임산부 배가 되요..
    제 체중이 48킬로구 ...아이를 낳았어도 뱃살이 별로 없는데...한번씩 이럴때 미치고 팔딱 뛰어요..
    담날 아침엔 도로 배가 등가죽에 붙어 있고...밥 반공기만 먹어도 이런 상태..
    근데...밸리하면서 골반 돌리기 하니까 이 증상 없어졌어요..
    원래 그 동작이 소화에 끝내주게 좋다고 소화 안되고 약간 체기 느껴질때 집에서 응급처치 삼아 해도 된다고 샘이 말씀하셨는데 진짜 그러네요..
    일단 어떤 동작이냐면...골반을 이용해서 원을 그리듯 돌리는거에요...허리가 아니라 골반,,,
    허리 돌리기하지 마시고...그보다 아랫부분 골반을 돌리는 느낌으로 앞 -오른쪽-뒤-왼쪽 이렇게 연결 동작을 하심되어요...오른쪽으로 돌리고 나중엔 균형 맞춰 왼쪽으로도 돌리고..
    장 운동이 원활히 되어 소화도 되고....그러다보니 밸리 다니고부터는 거의 배부름증이 없어졌어요

  • 4. 원글
    '11.1.26 5:34 PM (203.228.xxx.130)

    첫댓글만 보고 일단 내과 다녀왔어요.
    제 얘기 좀 듣더니..제가 이틀전에 아침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바로 올라올것 같은 느낌
    있었다고 하니까..위식도역류질환이 의심된다고...내시경해서 알수 있다네요.
    일단 2주 약 처방 받아왔어요.
    근데, 다시 댓글 주신 분들 말씀도 딱 맞아요. 제가 체중이 좀 늘었어요. 특히 복부..
    그리고, 바로 위엣님 저랑 진짜 비슷해요..제가 집에 가서 옷갈아 입을때 보면
    진짜 임산부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원상복귀되구요..
    약먹고 체조해야겠어요. 따로 운동은 못하더라도 집에서 체조정도는 해야겠어요.
    식사량 줄이고(아..사실 식사량은 많은것 같지도 않은데..)
    당분간 커피,밀가루,기름진 음식 끊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5. 아~~
    '11.1.26 5:53 PM (119.67.xxx.204)

    위에 밸리 댄스 해보라고 한 사람인데요..
    저도 역류성식도염 증상 있거든요......아 뭐 병원가서 확진 받은건 아니고...증상이 그거더라구요..단골 한의원 있는데 한의사가 말 들어보더니 그럴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식후 곧바로 뭔가 미식거리는 물질이 올라오는 느낌이거든요..미원 맛이 난달까...집에 조미료 전혀 안쓰는데도...
    역류성 식도염 증상 있으면 그리되나보네요...
    암튼...밸리한지 4개월짼데 지금은 거의 없네요 배부르는거..
    그전엔....한달에 며칠빼고 내내 그럴때도 많았어요...
    참.....집에서 체조 하실 생각이시면....밸리댄스 기초동작 동영상 찾아서 '힙써클'이런 동작을 배워서 해보심 도움되구요..제가 위에 간략히 설명한 동작이거든여..
    그리고...108배 절운동 청견스님 동영상 찾아보시고 따라하심 많이 좋아질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130 여동생 아이를 돌보고 있어요 26 어렵네요 2010/08/25 2,678
573129 대게 어디에 쩌드세요? 1 헬프미 2010/08/25 217
573128 7살 5살 아들들 책읽는 소리가 자랑.. 4 팔불촐 2010/08/25 505
573127 스웨덴 에그팩 스웨덴에 파나요? 스웨덴 2010/08/25 311
573126 이런 일도 있었나봐요..IMG의 파행 1 유종의미 2010/08/25 569
573125 교원공제 연금이 그렇게 안좋은지요 6 교원공제 2010/08/25 1,266
573124 외국에 사는 어린 조카에게 줄만한 선물? 2 고민녀 2010/08/25 208
573123 "한국에서는 남편이 불륜을 해도 상대가 부인보다 미인이라면 용서된다?" 3 참맛 2010/08/25 1,236
573122 락스 사용하고 나면 속이 아파요 10 푸르른 2010/08/25 1,007
573121 쇄골뼈 일자인분들은 타고난걸까요? 12 살빠지면? 2010/08/25 3,554
573120 가게 차리고 싶어요... 6 도넛 2010/08/25 1,243
573119 수시원서쓰기전에 학부모면담 있나요? 5 고3 2010/08/25 721
573118 살고 싶지 않습니다. 7 끝내고 싶다.. 2010/08/25 1,865
573117 연금받는 분은 부양가족 공제 못 받나요? 2 연말정산 2010/08/25 330
573116 고등학생 인강용 피엠피 용량 32기가면 적당한가요? 3 PMP 2010/08/25 461
573115 옷에 묻은 스티커 끈끈이 어떻게 제거하나요? 1 어떻게해 2010/08/25 1,418
573114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9 공공 2010/08/25 1,174
573113 주유카드 할인율 좋은것으로추천해주세요 ** 2010/08/25 254
573112 8kg 감량 5 열심 2010/08/25 2,251
573111 초등 그룹 과외비 어느 정도 하나요? 2 글짓기 2010/08/25 723
573110 매실 꼭 3개월 숙성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5 정말왕궁금^.. 2010/08/25 789
573109 날개달고.. 님이 소개해주신 돼지갈비집 2 ... 2010/08/25 712
573108 옆에 광고 덴마크 스테프 핫도그 7 핫도그 2010/08/25 999
573107 물어뜯어 짧고 못생긴 손톱 네일아트로 커버되나요? 6 뷰티고수님 2010/08/25 1,486
573106 양파덮밥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16 ㅠ.ㅠ 2010/08/25 2,109
573105 다른분 들도 이런가요? 3 초롱이 2010/08/25 378
573104 베란다 어찌 활용해야 할까요 ㅠㅠ 확장할걸 너무너무 후회합니다. 9 베란다청소하.. 2010/08/25 2,593
573103 도살장이요... 5 몰라서 여쭤.. 2010/08/25 355
573102 오서의 처세 15 안타까와~~.. 2010/08/25 2,433
573101 저녁때마다 집에 못가게 붙잡고 늘어지는 남편상사 1 참내 2010/08/25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