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을 보쌈해서 싸먹으려고 3개 샀다가 아직도 냉장고에 있는데,
봄동도 데쳐서 냉동실에 두고 된장국 끓여 먹음 안될까요?
올겨울은 {시래기 된장국을 이렇게 먹어도 되나~~~~ 하게 먹었어요.
냉동실에 넣어둔 시래기 활용하니 좋더라구요.
봄동은 좀 강한데 더 데쳐야 하는건지,
그리고요. 혹시 까나리액젓 시중에 파는것 국에 넣어도 맛있고 하네요.
근데 시중파는 까나리액젓도 미원이 들어가는건지, 이 액젓을 넣으면 약간 감칠맛이 나는데
김장하고 남은 까나리액젓 이리 국에 넣어먹어도 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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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도 시래기가 될까요
요리고수님들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1-01-26 14:05:58
IP : 121.148.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1.1.26 2:10 PM (119.67.xxx.222)봄동 데쳐놓았다 냉동실넣어두고 된장국 해먹었어요 맛나요~~
2. 듣보잡
'11.1.26 2:10 PM (118.32.xxx.144)아..고향생각 절로나네요.
봄똥의 고향 남도라요..
겨울 눈내린 밭에서 봄똥입사귀뜯어 먹으면 단맛이 났었던 어린시절,
글3. .
'11.1.26 2:11 PM (110.14.xxx.164)되요 저도 많으면 그렇게 합니다
4. 요리고수님들
'11.1.26 2:22 PM (121.148.xxx.103)되는군요., 감사해요.
네 봄동 맛있어요. 봄동은 농약도 안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눈내린 밭에서 살아 있는 무지 강한거라고.
감사해요5. ㅎ
'11.1.26 2:42 PM (218.157.xxx.6)봄동도 농약 합니다... 안하면 노란병이 오지요...
저희는 봄동 대재배하는 지역이라 잘 알구 있구요...
봄동은 데치지 않고 그냥 썰어서 넣어끓여도 맛있어요~~~
봄동으로 겉절이 하셔도 맛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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