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갑자기 왼쪽 팔과 다리가 마비가 와서 그저께 지방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처음에는 10분정도 마비가 와서 괜찮으신데.....이틀후 오늘 새벽에 또 마비가 오셨어요...
병원에선 일주일이 고비라고 하는데....
이왕이면 지방병원보다는 서울에 있는 병원이 낫을것 같아..옮길려고 하는데...
분당이나 서울쪽에 괜찮은 병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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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인것같은데...
급해요~~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1-01-26 14:02:36
IP : 121.150.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울
'11.1.26 2:59 PM (175.117.xxx.100)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2. 급!!
'11.1.26 3:06 PM (183.101.xxx.95)언릉 언릉 병원 옮기세요...
여기다 물어볼 시간이 어디있데요???3. 급!!
'11.1.26 3:07 PM (183.101.xxx.95)뇌경색(뇌병변) 백프로예요....
4. 분당
'11.1.26 3:17 PM (121.166.xxx.36)분당이나 서울에 사실 좋은 병원이 많지요.
하지만, 일단 옮길 수 있을지가 문제에요. 의사샘께 여쭤보세요.
옮기는 도중에 충격이 오거나 또 마비가 또 올 수 있거든요.
일단 계신 병원에 신경과 전문의가 있고, 거기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병원이라면
상태 보고 좋아지신 뒤 옮기시면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재활도 하셔야 하는데 집 가까운 곳에 좋은 병원이 있다면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다시니는게 좋아요. 중풍 쪽은 그게 원칙이랍니다...
몸도 안좋으시는데, 왔다갔다 모시고 다니면 보호자나 환자도 힘들고요,
(예를들면 분당 서울대 병원도 좋은데 굳이 서울 강북의 세브란스까지 오실필요는 없다는
의미에요) 한번 중풍이 오면 다시 또 올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또 중풍이 왔을때 자료가 남아 있는 곳으로 가면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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