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손뜨개에 버닝중인데요,
맨날 가디건이나 조끼같은것만 뜨니 질려서 대작에 도전하고 파요.
그래서 니트 코트를 뜨고 싶은데, 떠놓으면 잘 입을까요?
제 책이 2006년도에 나온게 있는데, 거기 나온 코트가 넘넘 이뻐요.
기장은 허벅지랑 무릎선 가운데쯤으로 잡고요, 허리 묶는 끈도 넣어서 뜨면.. 잘 입을까요?
넘넘 유행이 지났으니 아무도 안입고 다닌다... 하시면 안하려고요.
실값도 비싼데..ㅠ.ㅠ
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d=14127127&shop_id=2002112507...
언뜻 찾아보니 그나마 비슷한 스탈인데, 저는 이것보다 더 라인을 잡아서 몸에 착 밀착되게 뜨고파요.
무늬 많이 안넣고 심플한 스탈로요.. 그리고 카라는 하이넥으로 하고요..
실을 순모로 해서 좀 고급스럽게 뜨면.. 잘 입고 다닐수 있을까요? 30대 후반인데요..
얼마전에 마이프린세스에 김태희가 입고 나왔던 스탈의 니트 코트도 떠보고 싶긴한데.. 그 왜 아이보리색 니트 머리띠 하고 입었던 그거요.. 완전 이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뜨면 뜨겠더라고요...그러나 그건 아마 저는 못입고 젊은 조카 줘야 할거예요. ㅠ.ㅠ
맨날 제가 뜨는 재미에 떠서 이사람 저사람 다 줘서 이번엔 제 옷도 함 떠보고 싶걸랑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도 니트코트 많이 입나요??
손뜨개 조회수 : 789
작성일 : 2011-01-21 11:38:09
IP : 1.225.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손뜨개
'11.1.21 11:46 AM (1.225.xxx.113)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d=14127127&shop_id=2002112507...
2. ...
'11.1.21 12:36 PM (122.43.xxx.64)니트 코트가 생각만큼 따뜻하지 않고 보기보다 무거워요.
그래서 손이 잘 안가네요.3. 흠
'11.1.21 5:52 PM (110.8.xxx.246)저 2006년도 쯔음에 니트코트 샀다가 올해 버렸어요.^^
도움이 좀 되실까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