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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처럼, 지혜롭고 사랑스럽고싶어요
강주은이 나왔어요.
일반인이 티비에 나와서...꾸준히 사랑받기 쉽지않은데..
강주은은 나올때마다...재밌고, 보기좋아요.
꾸미지않게 은은하며, 지적으로 보여서
항상 향기가 느껴져요.
말도 어떻게 그렇게 재밌게하는지..
엉뚱한,사랑스러운면도 가지고있어...그녀가 부럽네요,.
최민수의 노래에 모두 담겨있는데...
민망하고, 소송하고싶단말도 너무 재밌었어요^^
항상 밝고,.재밌고
긍정적이고..미인이기까지하니..
다른누구보다..강주은이 참...부럽습니다..
스스로가 보석인것 같아요
1. ..
'11.1.21 9:45 AM (118.45.xxx.61)전 그프로는 못봤는데...
강주은씨 정말 대단한분 같아요
최민수씨...아내복이 최고신듯하네요...
가정을 지킬줄 아는...현명한분이신듯해요..멋지세요......2. 완죤동감
'11.1.21 10:02 AM (175.123.xxx.172)여자인 제가 봐도 참 사랑스러운 여인입니다.
한눈의 그런 보석같은 여자를 알아 챈 최민수의 안목도 대단하구요,
보기 좋더군요.3. ㅎㅎ
'11.1.21 10:04 AM (122.34.xxx.15)그쵸?ㅎㅎㅎ 저도 어제 보면서... 최민수처럼 감정적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이성적인 느낌으로 잘 대처하는 여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 최민수가 결혼은 정말 잘 한 거 같다는.. ㅎㅎ 얼굴도 늙지도 않고 어쩜 그리 똑같은지 ㅋㅋㅋ
4. 좋은부부
'11.1.21 10:13 AM (112.150.xxx.121)미스코리아 입상에서 떨어져 불편하는 여자들 중에서 무대뒤에서 스텝들에게 수고하셨어요. 라고 인사하는 그 고운 성품의 목소리를 케치한 최민수의 촉이 정확했던 거지요.
최민수를 보면 어린시절 불운했던 것을 보상하기 위해 그런 좋은 아내를 얻게 된 것인지...
그런데 강주은이 그러잖아요. 평범한 일상을 경이롭게 봐주는 남편이 있기에 행복했다고..
서로 잘하는 부부인가봐요. 강주은도 좋은 여자이지만, 최민수도 부인에게 너무 잘하고 사는 것 같아요.5. ,,,
'11.1.21 10:18 AM (211.245.xxx.46)최민수 부부가 예전에 저희동네 살아서 잘 알아요.
강주은씨 동네에서 상냥하고 사근사근하고 인사성 바른 분으로 소문났었답니다.
이후에 최민수씨 부부가 방배동으로 이사갔지만...6. 저두
'11.1.21 10:18 AM (203.236.xxx.229)어제 그 프로보면서 ... 프로그램 내내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었답니다.
어쩜 그리 지적이면서, 온화하고, 또 유머러스한 면까지 있는지..
정말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여인이란 생각이 들었구요.
저도 그렇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최민수씨와는 ... 윗분말씀처럼 서로 잘하는 부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궁합이 잘 맞는 부부같아요~7. ㅣ
'11.1.21 10:22 AM (114.201.xxx.75)무슨프로인가요?
8. 시간
'11.1.21 10:28 AM (119.67.xxx.242)나이들수록 품위있는 사람이라 느껴져요..
9. 젊을때부터
'11.1.21 10:52 AM (122.35.xxx.125)제눈엔 강주은님 왜 그리 이뻐 보였나 몰랐어요..ㅎㅎㅎ..
남자였음 저런 여자가 이상형이었을듯..
어제 방송도 못봤지만...주는거 없이 좋은(?)..저한텐 그런 느낌이었던듯 ^^;10. ...
'11.1.21 10:55 AM (115.140.xxx.112)m사에서 11시엔가 하는 추억이 빛나는 밤에..?란 프로예요
근데 왠 게스트들이 그렇게나 많은건지
저도 어제 처음 봤는데 최민수씨 아내복 하나는 타고났더군요..11. 저도
'11.1.21 10:55 AM (175.210.xxx.96)강주은씨 너무 좋아요..
이뻤어요..지금도 이쁘고...물론 품성에서 품어나오는 품위때문인지...
진주가 제일 잘 어울리는 분 같아요..^^12. 진주
'11.1.21 10:57 AM (1.249.xxx.47)윗분말씀처럼...강주은씨는 진주가 정말 잘 어울려요...
13. s
'11.1.21 11:10 AM (211.40.xxx.123)강주은 스타일을 좋아해서 네이버 이미지 검색해봤더니 늘 블랙만 있나봐요..거의 검정옷
14. 무명씨
'11.1.21 12:19 PM (70.68.xxx.12)강은주씨는 참 어진사람 같아요. 최민수씨의 아내사랑이 없었어도 버틸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어요.
15. ,,
'11.1.21 12:22 PM (211.194.xxx.140)가정을 지킬 줄 아는 여자라는 말이 와 닿아요. 최민수 칩거하기 전에 자신에게 그 문제에 대해 인터뷰하고 하는 것 때문에 너무나 화가 났다고 했었는데.. 부부지만, 각자의 일에 각자 해결하고 한 사람은 가정을 지키는 너무 멋진 여자인 것 같아요.
16. 강주은씨
'11.1.21 6:00 PM (61.106.xxx.66)친정할머니가 한국의 꽃꽂이계의 대모세요.
친정어머니도 대를 이어 꽃꽂이회장을 하셨구요.
두분다 아주 교양있고 품성이 좋으신분들이라 내력이 있어서 그런것같아요.17. ㄹㄹ
'11.1.21 7:25 PM (120.142.xxx.180)부럽네요...
18. ㄱㄱ
'11.1.21 9:08 PM (110.11.xxx.184)보통 끼리끼리 만나던데...최민수도 알고보면 괜찮은 남자아닐까요?
19. 부부
'11.1.21 9:28 PM (180.229.xxx.33)참 이쁜부부같아요 행복한모습이 보는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던걸요..
원글님 말씀대로 "강주은씨가 보석입니다" 2222222222222222222220. ,,
'11.1.21 9:42 PM (110.14.xxx.164)좋은 환경에서 잘 자란 티가 나지요
21. 캐나다 런던
'11.1.21 10:41 PM (64.229.xxx.146)캐나다 런던에 사셨다는데요
여기 교회에서도 예쁘고 참해서 눈에 띄었다고하더라고요22. 언젠가
'11.1.21 11:10 PM (116.33.xxx.103)언젠가 영화제 시상식이였는지... 부부가 함께 나왔는데 그런 생각을 했어요.
본인이 배우도 아니고 혹시 다른 사람이라면 오버스럽고 거슬렸을텐데 이상하게 강주은씨는 괜챦게 느껴졌어요.
뭐랄까.
그냥 정말 축하하고 행복해하는 그녀의 진심이 느껴졌다고나 할까...23. 전
'11.1.22 12:34 AM (182.208.xxx.29)부인이 아까워요. 보석같은 분이 다른데 가셨다면 얼마나 행복하셨을까.......
24. 첨엔
'11.1.22 8:51 AM (99.106.xxx.75)해외파 미스코리아라서 미모에 반했나 했어요
방송 보는데, 목소리에 반했다고 나오길래 맘에 드는 이쁜목소리라서인가? 했어요
근데 무대에선 웃던 후보들이 떨어졌다고 무대뒤에서 나쁜 모습을 보이는데
강주은만이 밝은 소리로 스텝들에게 인사했던 그 목소리에 반한거라고 하니,
결국, 좋은 아내를 만날 수 있었던건 그걸 알아 본 최민수의 능력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