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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견이 궁금합니다

아침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1-01-21 06:41:31
조언고맙습니다
IP : 211.234.xxx.2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6:52 AM (112.159.xxx.178)

    이상하게 보자면 한없이 이상하고, 좋게 보자면 서로들 친하게 잘 지내네?
    굳이 색안경 끼고 볼 필요 있나요?

  • 2. 아침
    '11.1.21 6:55 AM (211.234.xxx.25)

    사실 입장을 바꿔생각해보면 제 남편이 이성동창들과 한달에 한번씩 영화보고 등산간다면 화날꺼같아요. 그런건 가족들과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 3. -_-;;
    '11.1.21 6:56 AM (111.118.xxx.206)

    둘이 좋다는게 뭐 문제겠습니까.. 남의 허리 아래 일은 신경 끄는게 능사지요.
    그리고 둘이 정분이 나거나 그러다 사단이 나더라도
    그건 둘의 문제니까 동창 카페 문제로 까지 확대 안시키는게 좋지 않을까요?
    솔직히 썸씽이라도 생기면 주변사람들한테는 좋은 뒷담화꺼리이자 술자리 안주..
    그런데, 이혼녀에 대한 편견 같은게 좀 보이는 것 같아서 조금 불편하기도 하네요.

  • 4. 아침
    '11.1.21 7:02 AM (211.234.xxx.25)

    동창회를 그리 자주하면서 유부남, 유부녀, 이혼녀들이 뭉쳐 문화생활까지 하는건 상대배우자에게 기분나쁜일이라고 했다가 이혼녀친구에게 미움받아 까페에 글올리지말라는 얘기듣고 탈퇴했습니다
    남의 일이지만 친구들 가정이 파괴될까 걱정스럽습니다

  • 5. ..
    '11.1.21 7:05 AM (110.9.xxx.144)

    돗자리 펴는 사람이나 맞장구치는 사람이나 같은 부류겠지요..님만 발 빼시고 왜 발을 빼는지 동창들에게 알리시면 알 만한 사람들은 알아서들 발 빼겠죠.

  • 6. 친구모임
    '11.1.21 7:11 AM (116.32.xxx.230)

    친구모임 아닌가요?
    너무 이상하게 볼 필요는 없을듯 한데요.

  • 7. .
    '11.1.21 8:11 AM (211.209.xxx.37)

    그 나이때면 한창 아이들 신경쓰느라 여자친구들 끼리도
    매달 만나서 등산, 영화보는거 어렵지 않나요?
    (30대는 애들이 어려서 힘들었고, 40대 되면 쉬울 줄 알았는데..절대 아님)
    내남편이 여자 동창들과 그런다면 가만 안있을 것 같아요.
    미친* 소리 들어도 뒤집어 엎을 것임..

  • 8. 아침
    '11.1.21 8:26 AM (211.234.xxx.25)

    그러니까 그 모임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사람은 몇 안돼요. 노처녀, 가정파탄위기녀, 이혼녀, 우울증주부 거기에 재미들린 유부남들이 가세하는 꼴이라니. . 한심한 모임 맞습니다

  • 9. 그냥
    '11.1.21 8:38 AM (119.193.xxx.216)

    원글님이 뭔가 미련을 느끼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마음은 아직 그 모임에 남아있는데 발을 빼야하는 상황 같은 느낌...

    혹 그 모임에 나오는 누군가에게 관심이 있거나 시샘을 느끼는 게 아닌지요?

  • 10. ...
    '11.1.21 8:42 AM (1.100.xxx.107)

    관심 끊으세요
    원글님과 어울리지 않는곳 같네요.

  • 11. 아침
    '11.1.21 8:57 AM (211.234.xxx.35)

    제 남편이 그 모임 절대못나가게해서 일년에한번 연말망년회에만 나가기로했어요. 시샘은 아니고 이혼한 찬구가 처음엔 많이 안스러워 동정했었는데요. 집에 있는 자기자식은 방목하다시피하고 하루종일 까페 댓글질에 남자들과 자꾸 어울리려하고 예뻐졌단 말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이 한심합니다.
    하여간 제 소관이 아니네요.
    여러뷴들 의견 감사합니다

  • 12. .
    '11.1.21 9:02 AM (125.187.xxx.40)

    위에 댓글 다신 몇 분 의견처럼, 내 배우자를 그 모임에 대입해보면 쉽게 답이 나오지 않나요?

  • 13. ㅎㅎ
    '11.1.21 9:03 AM (58.150.xxx.76)

    만약 여기 댓글단 부인들 남편이 저런 카페 가입했다면
    원글님 처럼 관심갖고 걱정하는 사람이 오히려 고마워 보일 것임

    여자가 이혼녀든 가정파탄녀든 남자들은 치마두르고 예쁘다 생각되면
    유부남이든 아니든 다 들이댈 가능성이 99%임
    특히 이혼녀라면 더 부담 없어함.

  • 14. ...
    '11.1.21 9:03 AM (14.52.xxx.176)

    특정인들에 대한 편견이 있으신거 아닌지..

  • 15. ㅎㅎ
    '11.1.21 9:06 AM (58.150.xxx.76)

    위에
    시샘을 느끼는 게 아닌지요? 같은 댓글은 솔직히 너무 유치하네요.

  • 16. ..
    '11.1.21 9:07 AM (124.199.xxx.41)

    비슷한 연배이신듯..
    저희도 그렇게 까페가 하나 만들어졌는데..금새 흐지부지 되었답니다...한 반년??
    그리고 저희 모임에도 이혼한 여자 동창생이 모임때마다 다소 많이 오버를...
    유부남은 아니고 노총각, 그러나 결혼 날짜 잡고 있었던..
    말이 많았는데, 남자든 여자든 보는 눈이 같은지라 잘 받아주지 않았더니 모임에 안 나오더라구요

  • 17. ,,,
    '11.1.21 9:13 AM (59.21.xxx.29)

    제가 봐도 웃기는 모임이구만...제 주위에도 그런 모임은 너무 자주만나면 탈이 나더군요..원글님 기우가 지나치진 않지 싶습니다. 괜히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 흐리듯이 그런 몇몇의 사람들 솔직히 짜증나죠

  • 18. ㅎㅎ님
    '11.1.21 9:49 AM (119.193.xxx.216)

    유치하게 생각하셔도 할 수 없어요.^^;
    그건 ㅎㅎ님 마음이니까요.

    다만 그 모임에 정말 아무 관심도 미련도 없다면,
    이런 곳에 이상한 모임 아니냐고 동조하는 의견을 구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예요.
    원글님을 비난하거나 하는 의도는 전혀 없구요,
    사람 마음이라는 게 좀 묘해서 금단의 열매에 호기심을 보이기도 하는 점을 짚어보고자 했던 거랍니다.

  • 19. ...
    '11.1.21 9:56 AM (1.100.xxx.107)

    저도 원글님 글과 댓글보고 윗님과 같은 생각을 했어요.
    유치하다고 해도 그런 느낌이 드네요.

  • 20. 아침
    '11.1.21 9:56 AM (211.234.xxx.35)

    엥 호기심이라뇨? 남편하나도 귀찮습니다 ^^
    동조를 구하고싶은게 아니라 제 가치판단기준이 옳은 것인지 아님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인건지 객관적 평가를 받으려했습니다.
    동창들이 아무리 잘생겨도 제 눈엔 걍 아저씨일뿐입니다.
    미련은 무슨 개뼉다귀같은 소리. .

  • 21. 원글님
    '11.1.21 10:03 AM (115.136.xxx.24)

    원글님 사용하시는 단어들이 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로 위에 개뼉다귀도 그렇고,,
    저 위 댓글에 유부남 유부녀 이혼녀들이 운운도 그렇고,, (굳이 이혼녀라는 말을 사용하셨다는 점이)
    그게,,원글님 의견이 틀리지 않다 생각이 들지만
    굳이 그런 용어들을 써가며 의견 피력을 한다면 듣는 상대가 발끈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거든요.

    그 카페와 모임이 마음에 안든다면 그냥 발을 빼시면 되는것 같아요,,
    그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고, 비난하는 말이 듣고 싶고, 그러신가봐요,,

  • 22. 아침
    '11.1.21 10:16 AM (211.234.xxx.35)

    아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런 모임에 미련이 있다고 하시니 제가 그 부류들과 같은 사람취급벋는거 같아 강하게 표현하려했습니다
    비난을 할일이라면 해야합니다.
    제 가정만 온전하다고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사회가 건강해야 제 자식도 건강해지겠죠. 성실한 이혼녀들을 비난하고 싶지도 않구요. 당사자가 봤으면 좋겠네요
    그들이 이 글을 보고 뜨끔했으면 좋겠네요

  • 23. ㅎㅎ
    '11.1.21 10:28 AM (58.150.xxx.76)

    여기 글 보면 대부분이 동조를 구하는 글이지요.
    동조를 못 얻어서 본인이 삭제하는 경우는 종종 봤지만
    동조 많이 얻으면 내 기준이나 의견이 틀리지 않는 구나 하고 위안도 받지 않나요?
    그런 게시판인데 새삼스럽게 동조 받으려는 것 아니냐 따지는 것도 이상하군요.

  • 24. ㅎㅎ
    '11.1.21 10:32 AM (58.150.xxx.76)

    원글님은 그런 카페 어떻게 보냐고 묻는 글이 핵심인데

    그에 대한 의견도 없이
    미련이 있는 것 같다 시샘하는 것 같다 이렇게 쓰면 유치한 것 맞이요.
    더구나 그런 카페에 이런 글 올리면....
    제 생각이지만 그런 카페 주인장이나 달만한 댓글이라 생각이 드는 데요...

  • 25. ㅎㅎ님
    '11.1.21 10:43 AM (119.193.xxx.216)

    그러니까 유치하다고 생각하시라구요.
    누가 뭐라고 했나요?
    괜히 아침부터 시비예요?^^

    새삼스레 동조 받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고 따지는 게 아니라,
    혹시 마음 한 구석에 그런 마음이 있지는 않은지 물어보는 거잖아요.
    아니면 됐죠.

  • 26. 그리고
    '11.1.21 10:46 AM (119.193.xxx.216)

    그런 의견 좀 썼다고 카페 주인장이나 달만한 댓글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제 댓글 못지 않게 유치하군요!^^

  • 27. 표현들이..
    '11.1.21 10:57 AM (115.91.xxx.12)

    노처녀, 가정파탄위기녀, 이혼녀, 우울증주부 거기에 재미들린 유부남

    이런식으로 주변사람들을 쉽게 판단하고 라벨붙이는 모습이 거슬려요.
    아니다 싶으면 발 빼시면 되지 않을까요. 굳이 거기 남아서 관찰하시면서 판단하고 비판하고 내 에너지 쏟을 이유가 뭐가 있는지...

  • 28. 윗글에 동감입니다
    '11.1.21 11:11 AM (222.98.xxx.125)

    그냥 싫으면 발빼면 될일, 뭐 이리저리 붙여가며
    욕해달라고 의견을 묻는 척 합니까
    그 안에 계시면 님도 똑같은 인간 되는거니
    얼른 빠지시면 되겠네요. 그런 라벨 턱턱 붙이며
    우습게 보던 사람들과 왜 아직 안끊으셨어요?

  • 29. 그리고
    '11.1.21 11:12 AM (222.98.xxx.125)

    제가 보기엔 댓글 좀 달았다고 카페 주인장이네
    뭐네 하는게 훨씬 유치해보이긴 하네요

  • 30. 흠?
    '11.1.21 11:41 AM (125.186.xxx.46)

    저라도 묻고 싶을 것 같아요. 아니 욕 좀 해주고 싶을 것 같아요.
    왜냐면, 거기 사람들한테 정나미 떨어져 나올만 해서 나온 게 아니라. 모임 취지가 요상해지는 것에 제동을 걸었다는 이유로 그 회장이라는 여자가 너 카페에 글 올리지 마. 라고 하면서 노골적으로 미워하는 티를 내서 나오셨다는 것 같은데(원글님의 댓을을 보자면),
    그렇게 되면 불쾌한 마음이 오래 가고 좀 욕해주고 싶고 남들에게 동조(위로?)도 얻고싶고,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은가요?
    관심이 없어서 안나가게 된 것과, 회장이 저런 식으로 웃기게 굴어서 안나가게 된 건 사람 마음이 다르죠.
    거기다 대고 샘이 나냐는 둥 미련이 남냐는 둥...안그래도 속상해서 올린 글에 그런 식으로 조롱하면 기분 좋으신지 모르겠습니다.

  • 31. 덧붙여
    '11.1.21 11:47 AM (125.186.xxx.46)

    예전에 아이러브스쿨이라는 사이트가 엄청난 인기를 얻었죠. 유부남 유부녀가 된 각종 학교 동창들이 모여서 으쌰으쌰 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불륜사이트로 악명 떨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나이 먹을만큼 먹은 이성들이 만나 자주 어울리다보면 사고가 나기 쉽겠죠. 특히나. 30-40대는 사회생활에 치여 가정생활에 충실하기도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그런 시기에 동창이라는 허울좋은 '이성' 들과 매달 만나 문화생활을 즐긴다? 글쎄요.
    당장 내 남편이 저런 모임에 매달 나간다. 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원글님.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는 시조 들어보셨지요?
    그러고 노는 사람들은 끼리끼리 어울리는 법입니다. 아니다 싶은 사람들은 다 나오게 되어있어요. 그냥 지들끼리 꽃따러 가건 뱀잡으러 가건 놔두시고 탈퇴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람이 자기 행동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못 볼 꼴을 보지 않고 사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그쪽은 돌아보지도 마세요.

  • 32. 아침
    '11.1.21 11:50 AM (211.234.xxx.35)

    네 고맙습니다 윗님말씀대로 벌써 탈퇴했어요. ^^♥

  • 33. ^^;
    '11.1.21 5:01 PM (122.153.xxx.2)

    거기다 대고 샘이 나냐는 둥 미련이 남냐는 둥...안그래도 속상해서 올린 글에 그런 식으로 조롱하면 기분 좋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댓글 다 읽어봤는데요,
    조롱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전혀 그런 느낌 안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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