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 폐쇄 정말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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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7살 딸 일반유치원 보내다

정말 고민끝에 영어유치원 보내기로 결심했어요

백만원씩하는 그런곳은아니고 일반유치원비에 지금하는 영어비에 십만원 더 보내는정도

동생 업고 차도 없이(택시타기도하고 걸어가기도하고 기본요금거리라)

학원데리고 다니기도 힘들고해서  그렇다고 영어를 안할순 없고

작은학원에서 2명이서 파닉스 배우고 동화책이랑 게임하고

일주일에 두번  일년정도 하니 기본 한문장씩있는 동화책은 읽고 그림이랑 기본단어로 내용파악하는 수준

근데 기본적인거 영어로 질문하면 좀 당황하고 한단어로 대답하고

원어민선생님이랑 대화도 시켜보고 싶은데 괜찮은 선생님 만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고미끝에 영어유치원(학원이죠) 보내기로 했어요

근데 뉴스에 영어유치원폐쇄한다고,,,,

그렇게 안될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다니는 중간에 없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좀 막막하고

학교가기 일년전 중요한 시긴데 걱정도 되고

유치원 생활 너무 잘하고 있는데 엄마욕심에 아이를 망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참 고민스럽네요

[.]

그 기사를 다시 읽어보세요.
영어학원 유치부가 영어유치원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면 폐쇄한다고 한 것 입니다.
그러니 학원에서 영어유치원이라고 안하면 폐쇄 될 일은 없겠지요

[폐쇄가 아니라]

이름만 영어유치원을 쓰면 안 된단 말입니다.

[웃기지도 않은정책]

영어유치원이라는 말만 안쓰면 된다네요
뭣하러 그런걸 정책이라고 하는건지.
그럼 유아영어학원이라고 간판걸면 점심식사 같은거 뭘 주든 상관없다는건지..
유치원만 법적으로 감독 근거가 있느니
아무튼 정책짜는 사람들 머릿속에 머가 들었는지 참 궁금하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