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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시어머님께 자랑하는 형님
희한하게 저희 형님은 사사건건 시어머니께 연락해서 이러쿵저러쿵 자랑을 많이해요
"어머님 이건 이번에 00아빠가 새로 사준 가방이에요"
"이번 여름이 00아빠가 괌가자고 하더라구요 호호"
"어머님 이번에 00아빠가 보너스 천만원받았어요"
등등 이런식으로 계속 자랑을해요 웃긴건 시어머니께만 해요
저희 어머님 맨날 저한테 형님 못마땅하다고 하시면서 전화하시네요
난 정말 사소한것도 얘기안하는데 형님을 이해못하는건지 아님 이상한건지..
이번 설에 만나면 또 무슨 얘기를 할까요?
1. 부모자식간에는
'11.1.20 10:58 AM (58.145.xxx.119)자랑이랄게 없는거아닌가요
잘 살고있다고 말씀드리면 부모님도 좋아하실거라 생각해서 그러시는듯.
가방이나 여행얘기는 좀 그렇긴하네요^^;;2. 울형님
'11.1.20 11:02 AM (114.204.xxx.109)똑같이 그래요. 아주버님이 반지 사줬다, 목걸이 샀다. 옷샀다. 친정에서 돈줬다.
그런데 어머님에겐 아무것도 사주는게 없어요. 그리곤 시부모님 때문에 돈 모으지 못했다고
하소연 합니다,3. ㅋ
'11.1.20 11:10 AM (222.117.xxx.34)자기매를 자기가 버는 꼴 아닌가요? ㅎㅎㅎ
어느 부모가 자기한테는 하나도 안 가져다준는데 자랑만 하면 좋을까요?ㅎㅎ
아무연고 없는 사람들도 자랑만하는 사람은 미움받는데 ㅎㅎ4. ^$^
'11.1.20 11:13 AM (175.196.xxx.121)형님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정신 건강에 해로와요***5. 푸른바다
'11.1.20 11:23 AM (119.202.xxx.124)형님이 푼수네요. 가엾게 생각하세요.
6. ..
'11.1.20 12:55 PM (121.138.xxx.105)우리 동서네는 자기네 부부싸움한거를 미주알고주알 시어머니한테 이야기한답니다. 둘이 왜 싸웠고, 싸웠는데, 어떻게 했고...블라블라....그럼 시어머니는 자기 둘째 아들이 며느리한테 당하고 살고 있다며...어쩌라고...우리집은 서로 얘기안하니까...우리 부부는 세상에 없는 원앙인줄 아세요...안싸우는 부부가 어디있습니까...뭘 자랑이라고...낼 모레면 50인 사람들이 부부싸움한것까지 엄마한테 일러바치는지...쯧쯔...
7. 글쎄요
'11.1.20 5:35 PM (124.195.xxx.67)형님은
시모가 자기 흉보는 것보다
남편을 바람막이로 세우는게 더 중요한 겁니다.
간혹 아들이 며느리에게 끔찍하게 잘 하면
그 며느리 어려워하는 경우 있거든요
둘 중 고른거죠 뭐,
흉을 보거나 말거나 나는 아드님이 이렇게 잘해줘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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