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집에서 너무 편하게 입고 있었던거 같아요.
나갈땐 삐까뻔적하게 하고 다니느라 --;;; 집에서만큼은 완전 편하게 입고싶은 마음에
고속터미널에사 산 바지 티셔츠 쪼가리 입었더니 보풀나고 ...
특히 남편한테 별로인거 같아요
집에서라도 좀 편하면서도 이쁘게 입고 싶은데..
쥬시꾸뜨르 트랙수트 사서 입고 있을까...생각중인데 괜찮을까요?
그런데 문제는 잘때는 뭘 입냐는 거죠. 물론 잘때 실크 야한 잠옷입음 좋지만
그옷들은 꼭 둘둘 말려서 치마단이 가슴위로 올라가더라고요 ㅎㅎㅎ 민망하게
남편한테 너무 편한 모습만 보여준것 같아서 새해부터는 좀 집에서도 가꿔줄려고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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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을때 뭘 입고 있어야 편안함과 미적인걸 모두 만족시킬까요?
새댁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1-01-19 13:08:40
IP : 112.169.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19 1:11 PM (1.225.xxx.73)평상복으로 쥬시꾸뜨르 트랙수트 괜찮네요.
새댁은 잠옷이 필요 없슴다. =3=3=3=32. ...
'11.1.19 1:14 PM (180.231.xxx.175)ㅋㅋㅋㅋ댓글 재밌어요!!!
3. ^^
'11.1.19 1:25 PM (183.102.xxx.146)헌댁도 잠옷이 필요 없슴다.=3=3=33=333333333
4. 둘둘말리라고
'11.1.19 1:26 PM (202.30.xxx.226)그리 입은거이 아니삼요? ㅎㅎㅎㅎㅎ
전 신혼때 제 원피스 잠옷 안에,
남편 파자마 바지만 입었었어요. 둘 다 세트라서.
남편은 잠옷 안 입잖아요.5. ..
'11.1.19 1:27 PM (121.160.xxx.196)헌댁은 잠옷이 없슴돠
6. 음
'11.1.19 1:34 PM (203.218.xxx.44)남편을 위한 거라면 잠옷은 정말 필요가 없고요 -.-;;;;;
집에선 쥬시 같은 거 입으세요. 너무 퍼진 옷 말고 적당히 잘 맞는 옷으로..
여름되면 색색이 나시에 반바지 두고 돌려가며 입어요.7. 울 신랑은
'11.1.19 3:13 PM (58.151.xxx.171)목이 많이 파이게 자른 티셔츠(일반티셔츠--제가 목부분 잘라 입어요..루즈하게 늘어지도록ㅋ )
입을때---참 좋아하더라구요.....
엉덩이 살짝 덮는 길이의 루즈한 티셔츠에 엉덩이만 가려지는 쫄 반바지....
입고 있음돠~~
4년차니 새댁은 아니네요 ㅋ8. 흠 흠...
'11.1.19 3:36 PM (124.49.xxx.81)잘때는 샤넬No.5 정도로만 있음 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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