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가 임대료 내는 날이 성큼 다가오는데.....정말 이번달은 최악이네요. 임대료 몇십만원 내야하는 부담감이
처음이에요. 지금 통장잔고에 남은 금액으론 턱 없이 부족하고.....미수금이 좀 있어서 그게 들어온다해도
아슬아슬.......힘드네요.......ㅠㅜ
정말 자리좋고 넘 괜찮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정말 경기 힘들어요......ㅠㅜ
그리고 자꾸만 하기가 싫어지는 마음이 들고.....의욕만큼 올인하고 싶어도
애들이 어리니 오후엔 알바생을 두고 하는지라 더 손님이 늘지를 않는거 같고......
힘드네요..................ㅠㅜ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완전 짜증이고...히스테리 있는데로 부리고...
인건비도 못 벌면서 나가서 시간버리고 아이들은 다 남의 손에 하루의 반나절을 맡기고 있고...
왜 이렇게 사는걸까요?! 그리고 공부는 계속 하고 싶어서 학교도 느즈막하게 다니고 싶고...
관련 전문대를 갈바엔 아예 유학을 가서 어학코스 밟고 관련학교 나와서 인턴쉽까지 하고 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기회인데..........ㅠㅜ 상황은 발목을 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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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하시는 분들~ 요즘 어떠세요?!
괴롭다..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1-01-19 09:25:15
IP : 121.137.xxx.1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19 9:27 AM (121.160.xxx.52)누구나 다 동감할수밖에 없는 부분이라 생각드네요.. 저두 비슷한상황에 비슷한 생각.. 그래도 참아야죠.. 그래도.. 우리 힘내요!
2. ..
'11.1.19 9:52 AM (121.172.xxx.206)저희 신랑 요즘 최악이라고 많이 힘들어 합니다.
이번달은 그냥저냥 넘기겠는데
다음달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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