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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글 보며 느끼는 거지만 사람들 정말 인정머리 없어요.
먹고 살자고 나온 정선희가 사람들한테 이런말까지 들어야하나 싶네요.
연예인이면 광대인데
언제부턴가
너무 슬퍼보이는 광대가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얼른 딛고 일어섰으면.
1. 안타까우시면
'11.1.18 9:59 PM (61.106.xxx.66)그냥 그 글에 댓글로 다시지..
이렇게 새로운글로 쓰면...또 시작되는 논쟁들...ㅠ.ㅠ2. 이미지
'11.1.18 10:14 PM (118.33.xxx.8)시청자들이 갖는 부정적이미지는 어떤 큰계기가 아니면 오래갈듯해요 다 자업자득이죠
인정이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지요 보면 떠오르는 깔끔하지 못한 감정들 이건 시청자들스스로 만든건 아니잖습니까3. jk
'11.1.18 10:21 PM (115.138.xxx.67)연예인 따위에게 베풀 인정머리는 필요없다고 보는데효???
님들보다 훨씬 더 잘살거든요? 돈도 많이 벌구요...
차라리 이 추운 겨울철 돈이 없어서 제대로 난방도 못하는 분들이나 걱정하렵니다.4. 음
'11.1.18 11:04 PM (182.208.xxx.94)연예인 이잖아요.
누구나 볼수 있는 방송에 나오는 건데 그것을 본 시청자들이 다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죠.5. 원글
'11.1.19 12:37 PM (211.187.xxx.226)jk. 나 너 싫어하거던? 인정머리 있어달라고 너따위한테 간청하는 거 아니니까.
다른 생각인지
몰인정에, 쓸데없는 인신공격인지는 다른 사람들만이 알겠죠.
역겨워요. 님들.6. 헐~
'11.1.19 4:14 PM (218.50.xxx.182)정선희에 대해 비난하면 몰인정이군요.
어디선가 읽었는데 정선희더러 패륜의 아이콘이라는 표현을 썼더군요.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정선희를 그토록 생각되게끔 만든게 그녀의 복잡다난한 사정이 있지 않나요?
덮어놓고 목구멍 어쩌구로 티비에 얼굴 디미는데...
한 고등학교에서 정선희에 대해 투표를 했다는군요.
물론 대부분이 부정적이었다는 결과를 읽었구요.
공인들의 사생활에 더 엄격해야 할 것 까지는 없어도
자라나는 애들이 은연중에라도 보고듣고 판단하게 될 것을 생각하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그녀의 주장만으로 불쌍한 연예인따위로 입다물고 두고볼 일은 아닌거 같네요.
몰인정하다고요? 헐~
그녀을 반대하는 글에 어느 분이 댓글로 님처럼 몰인정하다느니 어쩌니로 적극적/공격적인 글을 잔뜩 올리니까 또다른 어떤분이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정선희 같은 며느리 봐서 딱 그렇게 아들 보내고 얘기하라]고 댓글을 달았더군요.
원글님~ 다 같이 살아야하는 사회잖아요. 유가족도 좀 살아야할것이고 정선희도 살겠다면 살아야할 것이고 시청자도 기분 좋아지는 테레비 시청할 권리 있잖아요.
의혹덩어리인채로 목구멍 포도청이라는 이유로 유가족과 시청자를 불쾌하게 할 권리는 없다는거죠.더군다나 웃음을 줘야하는 코메디언이..ㅋ 참 괴기스러운 엽기 코메디언이라는..^^7. 원글
'11.1.19 6:11 PM (211.187.xxx.226)헐~//
저 역시 원래 정선희를 그냥 연예인으로서 이미지상 안 좋아했는데요.
하지만 그 여자나 그 여자 시댁이나 이런 무시무시한 일을 겪으면 망가지고 예의없어지고 경솔해지고 악에 받치고 이기적이 되고 근시안적이 되고 이성을 잃고 몰상식해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거겠죠. 이건 정말 그 정도로 강력한 일이고요.
근데 내부사정도 하나 모르면서 이러쿵저러쿵 논하는 분들은 대체 무슨 정신인지 모르겠습니다. 시댁도 저 여자도 욕하면 안 돼요. 이렇게 알지도 못하는 일을 갖고 떠드는 분들이 바로 평소에 주변 사람 뒷다마까고 루머 생산-유통하는 걸 인생의 낙으로 삼는 분들이죠. 사람 사이의 일에 딱부러지는 진실이란 게 존재하는 경우가 얼마나 드문지를 모르는 인생풋내기든지요.8. redwom
'11.1.19 6:54 PM (183.97.xxx.38)정선희 팬은 아니지만 같은 여자로서 응원해 주고 싶어요. 여자가 남편 잡아먹고 시어머니 잡아먹고 하시는 분들, 뭐 먹을 게 없다고 사람을 잡아 먹겠어요. 말로 업보 지으면 그 업이 최고 크답니다. 암튼 정선희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