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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나 제사때 형님께 용돈 드려야하나요??
(사업이 안좋아 지셔서)
전에는 따로 살았기때문에 명절비용을 항상 회비로 하고 홀시아버님 용돈은 따로 드렸어요
이번 시어머니 제사도 당연히 회비로 제사를 지냈네요
그리고 그냥 집에 왔는데...
시아버님집에 사시는 형님도 용돈 따로 드려야 하나요??
그럼 제사비 시아버지지 용돈 아이들용돈 형님용돈 너무 출혈이 많을듯싶은데...
제사비를 회비로 한다면...(회비는 매달 통장에 입급합니다)
형님 입장이신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 한가지더...
정말 몇달에(2-3달) 한번 아버님 저희집에 몇칠씩 주무시다 가십니다
하지만 큰집은 한달에 한번씩 일주일씩 저희가 모시고 가길원해요
하지만 저는 직장다니구.. 또한 형님네 형편상 시아버님집에 사는건데... 우리가 꼭 그렇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정해놓고 하지는 않아요(혹시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이기적인가요?? )
1. 아니요
'11.1.18 2:52 PM (115.136.xxx.94)가셔 열심히 도와드리면 됩니다..무슨 형님용돈까지요..
2. 아니요
'11.1.18 2:53 PM (14.52.xxx.19)전 제사 주관하는 맏며느리 인데요,,괜찮을것 같아요
솔직히 제사비용 무시 못하니,,그마저도 안하면 야속하긴 하겠지만,
회비로 제사지내면 형님 용돈까지 드릴 필요 없지요,
만약 형님이 동서분들 용돈 주신다면 모를까요 ㅎㅎ
원글님 착하시네요^^ 말이라도 얼마나 예뻐요 우리동서도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요,,3. ..
'11.1.18 2:54 PM (211.112.xxx.112)윗분 말씀대로 용돈은 좀 그렇네요...가서 열심히 도와드리시면 될것같아요...
그래도 자꾸만 신경 쓰이신다면 작은 선물이라도 해드리세요...4. 동서
'11.1.18 2:55 PM (58.143.xxx.237)저는 형님 댁에서 제사 모시고 명절도 지내는데,
용돈이라기보다 형님 고생되셨는데 기분전화이라도 하시라고 조금 드려요.
(물론 실비 통장있고 회비 매 달 내요, 그치만 회비는 형제간에 모두 공평하게 내는 거라서)
형님이 제일 수고하시고 돈은 회비로 한다고 해도 아무래도 더 쓰시게 될 거고 해서요.
많이는 못 드려 죄송하다고 적지만 받으시라고 하고 그냥 거절하지 못 하시게 드려요.5. 동서
'11.1.18 2:55 PM (58.143.xxx.237)화 -> 환
6. 원글이
'11.1.18 2:57 PM (118.37.xxx.179)글을 추가로 쓰는데 벌써 이리 댓글이 달렸네요
전... 착한 동서는 아니예요7. ..
'11.1.18 2:57 PM (125.241.xxx.98)아니요님
형님이 동생들 용돈은 왜 줄까요?8. 형님은
'11.1.18 3:00 PM (220.86.xxx.164)참 진퇴양난이네요. 원글님 입장도 이해가구요. 형편에 맞게 하는게 가장 맞다고 생각해요. 무리가 가지않는 선에서 조절해보세요. 한달에 한번 일주일씩은 모른척하세요. 사람이 원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잖아요.
9. 푸른바다
'11.1.18 3:01 PM (119.202.xxx.124)뭐. 형님이 아버님 댁에 자발적으로 얹혀사시는 거라면 한달에 일주일씩 님이 모시고 오실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더구나 님 직장다니신다면서요. 전혀 이기적이지 않아요. 이것저것 너무 신경쓰지 말고 그냥 사세요. 님이 마음 약해서 이래저래 괜히 신경쓰고 상처 받으실 성격 같아요.
10. 으악
'11.1.18 3:02 PM (220.75.xxx.180)회비도 없고 그냥 생돈 나가는 큰며늘입니다
모든건(생신,행사)제가 다 부담합니다. 회비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열씨미 도와드리면 큰형님이 뿌듯할거예요
그리고 아버님집을 큰며느리는 나중에 물려받을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러면 의무와 권리를 동시에 - 잘모시면 되겠죠11. 뭐
'11.1.18 3:08 PM (61.32.xxx.51)제사비 드리니 가서 같이 일하시고 용돈은 필요없어보입니다.
집도 형님이 시가에 얹혀사는데 아버님을 내쫓는 황당한 경우네요.
그럴거면 자신들이 따로 나가 살아야죠.12. ㄴ
'11.1.18 3:16 PM (121.143.xxx.180)시댁에 얹혀사는주제에 어른들 내 쫓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가끔 한번씩 모셔오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윗동서랑 사이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그냥 얹혀살아도 불편할 것 같거든요13. 원글이
'11.1.18 3:20 PM (118.37.xxx.179)참 답답한건
이번 신정때도 아버님 이틀 우리집에 모시고 와 주무시고 모셔다 드렸습니다
그런데 아주버니 남편한테 전화해서 하는말... 생색낼려고 이틀 모시고 갔냐~
이런 소리들었습니다...14. 헉..
'11.1.18 3:30 PM (210.94.xxx.89)솔직히 얹혀 사는 주제에 그 집 원주인을 내 쫗는 사람에게 뭘 잘보일려고 용돈씩이나 보내요? 불편하면 얹혀 사는 사람들이 밖에 나가면 되잖아요? 세상에 못 되 먹어도, 어쩜 그런 사람들이 다 있답니까? 없이 살면, 그래도 된대요? 세상에 보다 보다 별 이상한 경우를 다 보네요.
15. ..
'11.1.18 3:31 PM (211.198.xxx.107)모시고 사는게 아니라 형편이 안되어서 아버님댁에 얹혀서 사는거잖아요.
마치 원글님의 아주버님이 아버님을 모시고 와서 살고 있는것 같이 말하네요.
동생 보기가 부끄럽지도 않나봐요.
주객이 전도된것 같네요. 아버님이 불편하시겠어요.16. ...
'11.1.18 3:35 PM (221.138.xxx.206)형님집에 아버님이 들어가셔서 모시고 사는거면 당연히 그래야지요(다달이라도 며칠씩
모시고 와서) 그런데 지금 그거 아니잖아요?
조금 지나치면 그집 차지하고 시아버님 내쫒을기세네요...17. 조만간
'11.1.18 3:37 PM (112.72.xxx.175)시아버지가 쫒겨나거나 님네가 모시는 지경가지 이르겠네요.
사정상 들어갔다해도,뭉개고 있다보면 언제 나갈지 모르고
차지하고 앉아있으면 자기꺼라고 생각하나봐요..
들어간지 1년만에 아랫동생이 이틀 모신걸로 생색낸다고 생각하다니
자신들이 모시고 산다고 착각하는거죠..얹혀사는건대요..
시아버지가 일년만 더 살다가 나가라~하는 초강수가 아니면
뒷방 노인네 신세 될거 같아요..하는 꼬라지들을 보니요..좋게 말이 안나오네요..18. ...
'11.1.18 4:04 PM (220.93.xxx.208)원글님 댓글에 시아주버니 하는 말 보니 이건 양쪽 말 들어봐야 알겠는데요
19. ..
'11.1.18 4:11 PM (121.165.xxx.50)형편되면 드리면 좋은거죠...
20. ..
'11.1.18 4:44 PM (125.178.xxx.43)안드려도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