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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아줌마 턱 깎는 거 어떨까요?

성형고민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1-01-18 14:36:09
30대 중반에 애 둘 있는 아줌마인데요
턱 깎는 거 어떨까요?
어릴 때부터 턱이 약간 비대칭이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비대칭으로 되어가는 거 같아요.
외모로 먹고 살 건 아니지만 계속 신경이 쓰여서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가 고르지 않아서 비대칭이 된 거 같기도 한데(한쪽 어금니가 잘 안 씹혀져요)
턱을 깎더라도 뼈가 다시 자라게 될까요?
IP : 68.57.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주위에
    '11.1.18 2:41 PM (58.145.xxx.119)

    두분 계세요...
    진짜 최고 아프다고들었는데 깎더라구요. 턱이 거의 사각이었기때문에...

    뼈가 자라거나하지는 않고, 보기에도 심하게 깎은게 아니라서 그런지 괜찮아보이긴하더라구요.

  • 2. 보톡스와
    '11.1.18 2:42 PM (220.86.xxx.164)

    치아교정먼저해보세요.

  • 3. 동생
    '11.1.18 2:45 PM (121.166.xxx.36)

    동생이 의사인데,
    가장 위험한 수술이 턱깎는 수술이라고 했어요.
    턱 옆쪽으로 중요한 혈관과 신경이 지나가는데,
    그거 건드리면 그냥 끝이래요.
    성형외과에서 가장 사고 많이 일어나는 수술도 턱수술이고요.
    외모로 먹고 살건 아니라면....굳이 안하시는게 좋지요. 보톡스로 해결해보세요

  • 4. ...
    '11.1.18 2:53 PM (220.88.xxx.219)

    탄력좋은 20대 아니면 쳐져요.
    30년 넘게 턱에 맞에 위에 있던 피부가 턱이 없어지면 지탱할 곳이 없어 아래로 앞으로 쳐집니다.
    고현정 보면 아주 살짝 깍았는데도 귀아래쪽 피부가 앞쪽 턱선으로 쳐지잖아요. 관리도 엄청 할텐데도요.
    보톡스도 효과 좋으니까 보톡스나 경락 관리 받으세요.

  • 5. RC
    '11.1.18 3:05 PM (125.134.xxx.108)

    광대보단 덜 아프지않을까요?
    그래도 다들 하던데.
    거울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으시면 하시는 것도 나쁘진않을것 같아요.

  • 6. 음.
    '11.1.18 3:15 PM (115.86.xxx.115)

    요즘.. 호박꽃순정에서 순정과 같은 음식점에서 일하는 박모양. 턱 깎았거든요.
    제 후배 엄마한테요. 더 깎고 싶다고 하는 거 안된다고 했더니 기어이 다른 데 가서 또 깎았나봐요.
    아파 죽겠다고 턱이 잘 안 다물어 지고 음식을 못 먹겠다고 울며 불며 전화왔었다더군요.
    걔네 엄마는 그러게 안된다는 거 왜 억지로 해서 그러냐고 달래고 -_-;; 그래서 인지 한동안 방송 안 나왔었어요.
    후배가 저한테.. 언니 절대 턱은 건들지 마.. 라고 했던 게 생각나요.

  • 7. RC
    '11.1.18 3:23 PM (125.134.xxx.108)

    박시은 말인가요??

  • 8. ^^
    '11.1.18 5:43 PM (211.41.xxx.155)

    아 맞아요. 턱수술 후 ....입이 잘 안다물어진다고 하던데요.

  • 9.
    '11.1.18 6:44 PM (120.142.xxx.20)

    턱 깍으면 아무래도 인상자체가 달라지죠 치아교정으로는 많이 달라지지 않아요
    근데 젊었을때 하면 괜찮은데 나이 들어서 깎으면 턱에 있던 살이 쳐져요
    그래서 아주 보기 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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